국내여행 262

강화도) 동막해수욕장/동막해변+분오리돈대/分五里墩臺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동막해변과 분오리돈대 이야기 함께해요. 파란하늘과!! 뭉게뭉게 구름이 가득했던 날, 강화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올해만 다섯번째 강화도 나들이. ㅋ 한동안은 강화도를 잠시 피하고 다른 곳들 더 많이 가야겠어요 ㅋㅋㅋ 이번에 달리고 달려 찾아간 곳은 동막해변입니다. 8월 말쯤 찾아갔었는데 올해는 늦여름이 해수욕하기 더 좋았죠? 그래서 이때까지도 바다수영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공영주차장은 해변 앞쪽으로 쭉 눌어서 있습니다. 저희는 사람이 많았던 시기, 주말이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못했어요. 고민하다가 유료주차장 발견!!! 개인 유료주차장이였는데 시간에 상관없이 5천원이였어요. 그냥 그 곳에 주차를 하고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해변 백사장 위쪽으로..

국내여행 2018.10.11

여주) 당남리섬/메밀꽃과 코스모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금요일에 다녀온 당남리섬 이야기 함께해요. 추석 연휴 반포시민공원 서래섬(http://ggumosi.tistory.com/603)에서 잠시 만난 메밀꽃. 그 짧은 만남이 그저 아쉽기만했는데 꿈남편이 저를 위해 급휴가를 썼답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여주 당남리섬인데요. 요즘 핫플레이스죠? 4월에는 유채꽃이 만발한다는 걸 알았는데, 가을에도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가득하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했습니다. 근데...또... 날씨가 우중충.... ㅋㅋ 하지만 평일이라 여유롭게 꽃구경도 잘 했고 무엇보다 커플사진을 잔뜩!!! 찍을 수 있어서 대만족했어요. 그 이야기 본격적으로 시작할께요. 당남리섬의 메밀꽃 축제는 9월 26일까지로, 이미 축제기간은 지났답니다...

국내여행 2018.10.03

강화도) 용흥궁/龍興宮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용흥궁 이야기 함께해요. 강화성당(http://ggumosi.tistory.com/595) 바로 건너편의 용흥궁. 저는 배롱나무꽃이 안쪽으로 보여서 사진 찍으려고 들어 갔었답니다.​ 배롱나무 곁에서 벚꽃우산 들고 추억 남기기.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용흥궁이에요. 저희는 처음에 그걸 몰랐답니다. 그래서 나가서 용흥궁 가는 길로 향했는데요. 저희가 처음 들어갔던 곳으로 간다면 계단을 내려가면 되고 유모차가 있는 분들은 사진속 비탈길로 내려가면 된답니다. 짜잔!! 이 곳이 용흥궁이에요. 유형문화제 20호인 이 곳은 조선 25대 왕 철종이 왕 위에 오리기 전에 살던 집입니다. 철종이 왕 위에 오른 후 보수하였고 궁이라 고쳐 불렀다고 해요. 입장료없이 ..

국내여행 2018.09.23

강화도) 성공회강화성당/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나들이,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이야기 함께해요. 서문김밥(http://ggumosi.tistory.com/593) 김밥을 먹방 후, 성공회 강화성당으로 출동!!! 용흥궁공원 주차장에서 김밥을 먹었기 때문에 바로 앞이였어요. 용흥궁과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바로 붙어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근처에 있는 고려궁지까지 다 보는 거였는데, 비가 점점 더 많이 와서.. ㅠㅠ 고려궁지는 다음에 가기로 했어요. 바닥에 이렇게 표시가 있으니 따라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답니다. 뭐.. 길이 너무 간단하게 쉽게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이 곳이 사적 제 424호인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이에요. 배롱나무꽃이 한창인 요즘이죠? 계단을 오르면 바로 성당입니다. 1900년 11월..

국내여행 2018.09.17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바람개비+자유의다리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자유의 다리 이야기 함께해요. 파주 지니디오(http://ggumosi.tistory.com/585)로 급 드라이브 갔던 날. 이대로 집에 가기엔 뭔가 아쉽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급 임진각으로 출동했는데요. 그때까진 우린 우리의 앞일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죠 ㅋㅋㅋ 지난 겨울 엄청 추웠을 때 다녀왔던 임진각인데, 이번에 엄청 더웠을때 다녀왔네요 ^^;; ㅋㅋㅋ 햇살은 너무나 뜨거워 도착하자마자, 땀이 주르륵... ㅋㅋ 이 정도로 더울지 몰랐기에 당황도 했는데요 그래도 알록달록 이쁜 풍경에 오길 잘 했다 했습니다. 겨울에 왔을때랑은 확실히 다른 풍경. 푸른 잔디로 덮인 바람의 언덕은 따뜻함이 가득.. 아뇨 뜨거움이 가득 ㅋㅋㅋㅋ ..

국내여행 2018.08.31

삼척) 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삼척해양레일바이크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이야기 함께해요. 삼척 쏠비치에서 체크아웃 후 산토리니 광장에서 시간을 보낸 우리 가족. 저희는 좀 넉넉하게 오후 2시로 레일바이크를 예약했습니다. 그래서 예약시간이 될때까지 산토리니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는데, 태양은 점점 뜨거워지고 평일이라 그 전 시간에 표가 남아있음 타거나 아님 근처 바다에서 놀려고 좀더 빨리 출동했어요. 삼척 해양케이블카도 용화역에서 탔는데 레일바이크 역시 용화정거장으로 예약했습니다. 그래서 이틀 연속 보게 된 이 풍경!!!! 멀리 보이는 바다!!!!가 환상적이랍니다. 차로 달리다 눈 앞에 바다가 짠 나타나는 순간!! 진짜 멋져요!! 나도 모르게 와!! 바다다!!! 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어쩜 바다색이..

국내여행 2018.07.13

삼척 쏠비치/SOL BEACH) 산토리니광장 그리고 CAFE DAVIDOFF/카페 다비도프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삼척 쏠비치, 산토리니 광장과 CAFE 다비도프 이야기 함께해요. 삼척 쏠비치에서의 둘째날, 우리 일출보자!!라고 했지만.. 이미 해는 중천!! 사실 8시쯤 일어 났답니다. ㅋ 그러니 그렇게 중천은 아니죠? ㅋㅋ 조카들이 워낙 일찍 기상을 하다보니 여행을 가거나 꿈오빠네 가서 자도 7시면 거의 일어나는거 같아요 ㅋ 좀 늦으면 8시? 그 날 새벽 2시까지 놀다 잔 어른들은 헤롱헤롱했지만, 어린 조카 둘이 일어나서 놀고 있으니 어른들도 자연스레 일어나게 된답니다. 리조트 안에서 심심해하는 조카들을 위해 산책에 나섰습니다. 날씨도 좋고, 앞으로 보이는 풍경은 더 좋고,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바다 구경도 실컷했고 쏠비치도 다양한 방향으로 보니 더 이쁘더라구요...

국내여행 2018.07.05

삼척) 삼척 쏠비치리조트/스위트룸+아쿠아월드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삼척 쏠비치 리조트와 아쿠아월드 이야기 함께해요. 삼고정문(http://ggumosi.tistory.com/551)에서 점심을 든든히 먹고, 삼척 쏠비치로 go go!!! 저희는 쏠비치 리조트를 예약했구요. 가족여행이라 스위트룸을 선택했습니다. 실내구성은 침실 2 + 주방 겸 거실 + 화장실 2이에요. 로비? 사진이 이거 하나입니다. 사실 로비도 아닌 A동 엘레비이터 앞... ㅋㅋㅋ ㅋㅋ 조카들과 있을 땐 거의... 사진을 못 찍는 답니다. 으하하하하하 꿈남편과 저는 조카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둘 중 한명을 안고 있거나? 업고있거나 손잡고 있거나 ㅋ 놀고 있거나 ㅋ ​ 객실로 들어가기 전, A동 5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토리니 가든 모습이에요. 이 곳 ..

국내여행 2018.06.20

삼척) 삼척해상케이블카/용화역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삼척 해상케이블, 용화역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5월 24일 꿈오빠네와 떠난 삼척여행. 그 첫번째 일정은 삼척 해상케이블카입니다. 이제.. 습관이 됐나요?? ㅋㅋ 새벽 6시 반에 삼척으로 go go!!!! 중간에 휴게소 잠깐 들리고 10시쯤 용화역에 도착했습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날씨에 따라 운행이 수시로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안된 답니다. 도착 전에 운행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은데요. 저도 출발 전에 대충 날씨를 확인했고, 가는 길에 확인전화까지 했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셔도 확인 가능해요. 이용시간 및 이용 요금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담아왔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 바다색 보이시나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

국내여행 2018.06.12

속초여행 이모저모) 속초터널+홍천휴게소/오징어빵&호두과자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4월의 속초여행, 이모저모 이야기 함께해요. 속초항아리물회(http://ggumosi.tistory.com/535) 먹방 후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올해 두번째 속초여행으로 저는 속초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는데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기가 더욱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집으로.... (소곤소곤:저 속초로 이사가려고 집도 알아봤었답니다. 그 정도로 속초에 완전 반했어요. ㅋ) 멀리보이는 설산과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달리고 달립니다. 그래도 그나마 위로가 됐던 건, 터널의 알록달록한 조명들. 터널이 워낙 많다보니 저마다 다양한 조명들로 꾸며뒀는데, 그걸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터널을 잠시 빠져나올때마다 보이는 풍경도 멋진데, 4월 초에 눈이 내렸었죠? 저희가..

국내여행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