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62

속초/고성 펜션) Ciel/씨엘178+투썸플레이스 천진해수욕장점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속초/고성 펜션, 씨엘178 이야기 함께해요. 속초에서 약간 거리가 있었지만 이곳은 애정이웃님이 다녀온 걸 보고 메모를 해뒀던 곳이랍니다. 급 여행을 정하면서 여기 방이 있는지를 가정 먼저 확인을 했을정도로,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출동!!!했네요. 제가 예약했던 방은 B동 302호. 건물 뒷쪽에 주차장이 있구요. 뒷문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건물 1층은 투썸플레이스랍니다. 연핑크가 가득한 방!!! 대부분의 방이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그냥 벽색을 보고 이 방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꼭 오고 싶어했던 진짜 이유는 바로바로!!! 짜잔!!!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창으로 바다가 바로 보여요! 거기다 그 창 앞으로는 스파가!!!! ..

국내여행 2018.03.26

인제 이런저런 이야기) 가평휴게소+인제호텔/하늘내린호텔+인제김안과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제여행, 이런저런이야기 함께해요. 인제&속초여행은 금요일 밤부터 시작됐습니다. 꿈남편의 퇴근 시간에 맞춰서 남편회사 근처로 출동한 꿈모시. 꿈남편의 픽업을 받아 바로 인제로 떠났습니다. 미리 준비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며 인제로 향하다가 가평휴게소를 들렸어요. 샌드위치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저녁을 좀더? 든든하게 먹자 했는데... 뭔가 딱 먹고 싶은 메뉴가 없더라구요. 결국 저는 떡볶이(3,000원)를, 꿈남편은 라면&샐프주먹밥(6,000원)을 선택했어요. 쌀떡볶이로 쫀득하기도 하고 맛도 뭐 괜찮았는데 은근 매워서.. ㅠㅠ 고생스러웠답니다. 근데 이쑤시개에.... 더러운? 얼룩에 정말 깜놀....했답니다. 사진찍고 먹기 전에 발견해서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아까..

국내여행 2018.03.13

강화도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겨울바다+얼음바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석모도 나들이 이야기 이어갈께요. 석모도 한정식 맛집, 뜰안에 정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무한도전에 나왔던, 새하얀 얼음판이 가득했던 곳도 바로 이곳이에요. 그 풍경이 기억에 남아서 찾아갔는데, 제가 갔을땐, 새하얀 얼음판은 아니였어요. 좀 아쉽 ㅋㅋ 하필이면 밀물 시기! 그래도 바다에 얼음이 둥둥!!! 파도에 움직이는 광경을 봤답니다. 그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어왔어요. 꿈남편이 찍고 있는데 방해한 꿈모시!! 그 사연은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시길 ㅋㅋㅋㅋ 그리고 바다의 얼음덩이 사이로 고드름도 발견!! 겨울바다를 가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얼음판이 있는 곳은 처음이라 그것만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 ↑ ↑ ↑ h..

국내여행 2018.03.11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드디어!!! 다녀온!!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이야기 함께해요. 이웃님들의 자작나무숲 포스팅을 볼때마다... 얼마나 간절히 원했던지요 ㅋㅋ 작년 크리스마스 속초여행이 어그러지고... 한동안 속상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었지요.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더 간절히 원했던 여행. 2월 마지막주, 꿈부부는 모든 걸 뒤로하고 급 여행을 떠났답니다. 그 첫번째 목적지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매년 겨울이 올때면 생각났던 곳. 가보자 가보자 수십번을 말했던 곳. 네.. 이제 다녀왔습니다. ㅋㅋ 자작나무숲을 가는 길 외에도 여러 코스가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꿈모시, 꿈남편은 딱 자작나무숲만.. 보기 위해 ..

국내여행 2018.03.02

인천 강화도) 동검선착장/2018년일출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2018년 1월 1일, 꿈남편과 해돋이를 보기 위해 출동한 강화도 동검리, 동검선착장 이야기 함께해요. 이번 해돋이 나들이는 정말정말정말!!! 갑작스러웠습니다. 2018년이 되자마자 서로에게 새해인사를 건내고 이제 그만 자자며 침대에 몸을 뉘였을 때 였습니다. 우리 해뜨는 거 보러갈래? 꿈남편의 제안에 당황하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급 검색을 시작했고 동해로 가기엔 도저히 피곤할거 같아 선택한 곳이 동검선착장!!!! 주차와 일출시간 정도의 기본적인 정보만을 알아내곤 겨우 3시간 반의 잠을 청할 수 있었던 1월 1일 새벽. 집에서 따뜻한 물과 초콜릿, 귤을 챙겨서 길을 나섰습니다. 해뜨기를 기다리며 즐길 ㅋㅋ 닌텐도 스위치(http://ggumosi..

국내여행 2018.01.04

양주 나리공원) 천만송이천일홍축제/핑크뮬리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양주 천일홍축제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추석 연휴 중 10월 8일에 다녀왔는데요. 정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ㅋㅋ 저희도 좀 늦게 도착해서 주차를 못할거 같아 걱정했는데 엄청 운이 좋게도 나가는 차를 바로 발견!! 무사히 주차를 할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나올때보니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차들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진짜 길게 늘어서 있었고, 불법 주차된 차량도 많이 보였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후에 인터넷 기사를 보니. 불법주차로 골치가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내년부터는 축제를 유료화한다고 하던데... 흠... 무료축제라서 좋았는데 유료화된다면 넘 아쉬울거 같아요. 내년에도 무료로 축제가 열리기를 바래보며, 본격적으로 천만송이..

국내여행 2017.10.31

파주) FIRST GARDEN/퍼스트가든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꿈남편과 어머님 모시고 다녀온, 파주 FIRST GARDEN/퍼스트가든 이야기 함께해요. 이번 추석연휴 중 10월 3일, 어머님과의 나들이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오픈한지 반년밖엔 안된 퍼스트가든을 알게됐어요. 저는 물론이고 딱 어머님취향이기도해서 바로 출동했습니다. 퍼스트가든 입장료는 공식홈페이지에서 담아왔으니 참고하세요.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내판을 따라 걸어가면 금방 정문에 도착하는데요.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건물은 기프트샵, 메종 드본이랍니다. 기프트샵 참 좋아하는 제가 그냥 지나칠 리 없죠?? 살짝 구경을 해봤는데 여러가지 물품이 있더라구요. 노트며 인테리어 소품, 국화꽃 화분도 있어서 사오려고 했는데 나올때 까먹고 그냥 온거 있죠....

국내여행 2017.10.26

인천) 선재도/목섬+영흥도/십리포해수욕장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추석연휴 중 10월 2일에 친정식구들과 함께 다녀온 선재도, 목섬 &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이야기 함께해요. 선재도는 조선시대 후기까지 소우도로 불렸다고 해요. 그 후 주위의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수려해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라는 뜻으로 선재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선재도는 대부도에서 다리로 연결된 섬으로, 특히 이곳의 목섬이 유명하답니다. 찾아가실 땐 선재어촌체험마을로 검색해서 가시면 되구요. 주차장은 무료, 또 꽤 넓게 마련되여 있어요. 신비의 섬, 목섬 입장료는 천원이랍니다. 카드결제도 가능하고 입장권은 들어갈때 가져가시니 기념사진 한장 남겨두세요. 저는 이런거 모으는거 좋아하는데... 가져올 수 없는 건 정말 넘 아쉬워요. 이..

국내여행 2017.10.21

제주도 여행) 김녕해수욕장+김녕요트투어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월정리해변(http://ggumosi.tistory.com/391)을 바라보고 음료 한 잔을 마시고, 김녕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 저녁 비행기를 타기전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한가지 실수를 하고 맙니다. ㅋㅋㅋ 그 실수는 좀 있다가 공개할께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해안도로 드라이브♥ 이때까지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 ㅋㅋㅋ 김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저희도 당장 퐁당 들어가고 싶었지만... 비행기를 타러가야했던... 안타까운 ㅋㅋㅋ 현실. 김녕은 제주도 여행 갈때마다 날씨가 좋아서ㅡ. 늘 환상적인 풍경을 구경하고 오는데요. 짠!! 예전에 꿈모시♡..

제주도 여행) 월정리해수욕장+월정리 카페) 모래비카페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8월에 여름휴가로 다녀온 제주도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광치기해변(http://ggumosi.tistory.com/389)에서 말을 타며 멋진 풍경을 감상하곤 월정리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그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나 화창한 날씨가!!!! 아침에 내렸던 어머아머한 비가 거짓말 같았다고 할까요? ㅋㅋ 월정리는 저녁에만 가봤던지라 낮의 찬란한 풍경이 간절했는데!!! 날씨가 좋으니 풍경은 good good good!! 에메랄드 바다색은 환상 그자체!! ㅋㅋ 월정리 해변은 앞으로 카페가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월정리에서의 카페투어는 이제 필수가 됐는데요. 저희는 모래비카페로 출동했어요. 바다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외관이 눈에 딱 띄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