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통영 & 부여여행 중 부여이야기 이어갈께요. 부여에 도착해 장원막국수(http://ggumosi.tistory.com/352)에 먹방 후 찾아간 곳은 부소산성입니다. 하지만 저흰 이날 부소산성에 가면 안됐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흑흑. 특히 남편은 운전까지 했었는데 부소산성....을 너무 가볍게 생각한 제 불찰입니다. 부소산성 절대 쉬운 코스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ㅋㅋ 본격적으로 이야기 시작할께요. 저희는 구드래나루터에 백마강유람선을 타고 부소산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장원막국수가 구드래나루터 바로 앞이였거든요. 부소산성 정문으로 입장해서 산책 후 백마강유람선을 타고 나오는 방법도 있는데 저희는 그냥 눈앞에 보이는 코스로 선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