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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Changdeokgung> 이 봄에도 만첩홍매화+창덕궁 깊이보기, 낮의 희정당

꿈모시 2024. 3. 30. 22:32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창덕궁 #만첩홍매화 #희정당특별관람 이야기 함께해요.

 

<창덕궁 특별관람> 봄을 품은 낙선재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창덕궁특별관람 #봄을품은낙선재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봄... #봄꽃 이 만연한 시기에 맞춰 #창덕궁 에서는 #낙선재뒤뜰 을 오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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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만첩홍매화 를 보기위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작년엔 [봄을 품은 낙선재] 특별관람 예매까지 성공하면서 더욱 특별한 봄을 보냈었는데요.

올해는... 다른 일정으로 사전예약에 도전조차 하지 못 했답니다.

얼마나 치열했던지.. 서버가.. 마비됐었다는 공지를 늦게 확인했고

이 후 추가 예매에 도전했지만.... ㅋㅋㅋ 점점 더 어려워지는 #궁궐특별관람 ...

아 벌써부터 내년 예매가... 걱정이지만 부디.. 다시 한번 기회가 오기를.... 바래볼 밖에 없네요.

 

그래도 최애 #창덕궁홍매화 는 잘 만나고 왔습니다.

유독 바쁘게 지낸 탓에 올해는 못 보고 지나가겠다 했는데.....

지난 수요일 오전... 잠시 시간이 생겨 창덕궁에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이힛!!!!

 

매년 #봄꽃 의 시작을 #창덕궁만첩홍매화 로 하고 있는...

나름?? 비밀스러운 장소?였던 이곳은.... 어느 새, 유명 #홍매화명소 되었지요...

그덕?에 평일 낮시간조차..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제가 기억하는 분홍꽃비가 내리는 평온하고 고요한 곳이 더이상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니 뭔가 괜히 뿌듯했습니다... ㅋ

 

사진 찍는 분들도 무척 많아져서 원하는 위치에 자리잡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아쉬웠던 점은 살구나무꽃이 거의 피여있지 않았다는 점...

창경궁 살구나무꽃도 꽃망울이 이제야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두가지 꽃이 같이 피여있을 때 더 이쁜데 말이죠.

 

그래도? 살구나무꽃이 피어있지 않아서인지 성정각 내부는 꽤나 한산했습니다.

예전에 꿈남편과 오랜만에 함께 갔을 때 살구나무꽃도 같이 만개해

만첩홍매화 안쪽 담장에도 줄이 아주 길었거든요.

 

저야... 그 덕에 ㅋㅋ 기와담장 뒤로 피어난 홍매화를 실컷 담을 수 있었습니다.

매년 다른 사진을 담기위해 노력 중인데.. 흠.. 쉽지 않아요. ㅋㅋㅋ

 

#창경궁 도 살짝 건너가봤습니다.

앞서 언급했 듯 살구나무꽃은 이제 피고 있었고 경춘전 화계엔 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옥천교쪽도 이제야 꽃망울이 피고 있었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로 봄꽃의 개화도 변덕스럽기만 한데요.

다음주 시간만 된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은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 ↑ ↑ https://youtu.be/OeOlSHAcJjQ 창덕궁 만첩홍매화 동영상입니다.


 

 

<창덕궁 특별관람> 창덕궁 깊이보기, 창덕궁의 밤 희정당 오얏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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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덕궁 희정당 특별관람 역시 예매실패 ㅋㅋㅋㅋ

아.. 올해... 벌써 3번째 실패입니다.

사실 앞서 2건은 제대로 시도조차 못 했지만요... 윽......

사진들은 작년 5월, #낮의희정당 특별관람 때 찍은걸로

포스팅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버려질? 뻔했는데....

포스팅했던 밤의 희정당때와는 다른 사진들로 골라서 올려봅니다.

 

밤에 들어간 희정당의 고요하며 잠잠한 분위기도 물론 좋았지만,,,

희정당 내부 조명이 약하기 때문에... 좀 어둡다는 느낌이 강하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낮에 들어간 희정당 더 좋았어요.

벽지와 마루가 더 선명하게 잘 보이고 낮시간의 한가로움과 아늑함이 있거든요.

 

밤엔 조금 쓸쓸하게도 느껴졌던.... 복도...

낮시간엔 못다한 이야기가 이어질 듯...한 아련함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낮의 희정당에 들어가서 가장 좋았던 순간!!!!!

밤에 들어갔을 땐 해설사님의 휴대용 조명에만 의지해 볼 수 있었는데

환하니 바로 딱 보여 대만족!!! ㅋㅋㅋ

 

그 사이 희정당 내부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 너무나 궁금한데...

다음... 희정당 내부 특별관람 예약엔 꼭 성공하고 싶네요. 으하하하하하

이 봄... 어떤 나날을 보내고 있나요??

봄이 왔고 곧 지나가겠지만 분명 또 다시 옵니다.

그러니 우리 한걸음 한걸음 힘내서 거닐어봐요.

 

<창덕궁/Changdeokgung> 봄 날, 고운꽃분홍의 만첩홍매화 그리고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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