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카페 #강화도카페 #2번창고 이야기 함께해요.
#강화도 고려궁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커피 한 잔하며 디저트 즐기려고 #강화도2번창고 로 출동했습니다.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주차도 건물 바로 앞에 하면 됩니다.
4인 좌석이 대부분이며 중앙엔 커다란 테이블도 있어요.
카페 이름처럼 외관이며 내부 벽은 창고 느낌 그 자체 ㅋㅋㅋ
그래서 자칫 차가운 분위기가 연출될 수 도 있었을텐데요.
가구는 원목으로 그리고 따스한 색감의 조명들이 가득해 전혀 전혀 창고같지 않답니다.
곳곳에 싱그러운 화분들도 제 몫을 제대로 하고 있구요.
그런데... 약간 아주 살짝~ 쾨쾨한? 냄새가 나는 건 아쉬웠습니다.
저는 #수플레팬케이크맛집 으로 잔뜩 기대하고 찾아갔어서
들어가자마자 뭔가 수플레팬케이크 냄새가 진동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냄새의 정체를 알 순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좀 신경쓰였답니다.
하지만 이건 제가 예민한 탓도 있을거예요.
2번창고 소확행 서비스도 있습니다.
포토존에서 직원분이 사진을 찍어주신다거나 엽서발송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엽서발송을 해본다고 하곤.. 그냥 온거 있죠!!!!!!!!
실링왁스를 사용해보고 싶어 하려고 했는데... 못하고 와서
그냥 다음 달에 실링왁스 구입하려고 요즘 종종 찾아보고 있지요. 오호호호호호호호
메뉴판을.... 제대로 안 찍어온 꿈모시...
또 반성합니다... 꼭 보면... 주문 전에 메뉴판을 찍으면 다 찍는데
주문하고 찍어야지하면.. 이상하게 까먹는 단 말이죠.. 흠...
그래도 주문한 메뉴는 메모해 온 덕분에 뭘 주문했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
먼저 #수플레팬케이크 와 휘낭시에를 고르고
꿈남편은 아메리카노를, 저는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답니다.
두가지 커피 모두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 때는 막 엄청 추울때가 아니라서 아이스를 마셨는데..
이제는 너무 추워서 따뜻한 커피 무조건 마셔야해요.
#2번창고휘낭시에 완전 취향저격!!!!
이거 완전 맛있더라구요. 딱 꿈부부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휘낭시에예요.
휘낭시에의 깊은 맛이 아주 좋았고 식감까지 딱 좋았습니다.
이거.. 하나 더 먹어야하는 거 아니냐고 했을 정도였는데
저흰 수플레 팬케이크를 기다리고 있어서 포기 ㅠㅠ
크림 잔뜩 올려진 수플레 팬케이크가 3개!!!!
바나나까지 곁들여 나옵니다.
와우!! 일단 비주얼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디저트는 모양이 크게 한 몫하잖아요?
폭신한 식감의 수플레 팬케이크 정말 꽤 괜찮았습니다.
크림도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한 달달함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양이 제법 됐답니다. 그게 제일 맘에 들었죠. 이힛!!!
↑ ↑ ↑ https://youtu.be/Zovkptkwu_g 강화도 카페, 2번창고 동영상입니다.
맛있는 디저트와 향기로운 커피 한 잔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2번창고.
브런치 메뉴도 유명하던데 다음에 가면 브런치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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