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모래시계 1719

<신중동역/부천 맛집&횟집> 박가네수산시장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꿈남편 생일날 출동했던 신중동역 맛집, 박가네 수산시장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12월 9일은 꿈남편의 Birth Day였답니다. 집에서 제가 음식을 할까도 했지만 저희가 고지방저탄수화물 다이어트중이라 언제나 뻔한... 요리.. ㅋㅋ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곳을 갈까도 했지만 꿈남편이 회가 먹고 싶다고 ㅋㅋㅋ 진작부터 노래를 불렀던지라 횟집으로 결정하고 이곳을 예약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회를 준비하는 공간이 있고, 좌석은 다 룸으로 되여 있답니다. 저는 그걸 모르고 ㅋㅋ 꼭 룸으로 예약해달라고 ㅋㅋ 말씀드렸었네요, 이렇게 여러명을 위한 룸, 여긴 단독룸이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저희 같은 소규모 룸인데 방 3개의 천장이 뚫려있어서 옆방의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ㅋ 그래도..

맛있는세상 2016.12.19

[영화] 라이언 일병구하기/Saving Private Ryan, 1998

임무는 단 한 사람(The Mission is a Man)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오마하 해변에 대기하고 있던 병사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된 상황과 두려움에 무기력함을 감출 수 없었다. 노르망디 해변을 응시하는 밀러 대위(Captain Miller: 톰 행크스 분) 그리고 전쟁 중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할 두려움에 지친 그의 대원들. 지옥을 방불케하는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지고 수 많은 병사들이 총 한번 제대로 쏘지 못하고 쓰러져간다. 마침내 밀러 대위를 위시한 그들은 몇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한다. 같은 시각, 2차 대전이 종전으로 치닫는 치열한 전황 속에서 미 행정부는 전사자 통보 업무를 진행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4형제 모두..

전시공연영화 2016.12.16

아산 맛집) 띵호와손짜장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아산에서 다녀온 띵호와 손짜장 이야기 함께해요. 곡교천 은행나무길(http://ggumosi.tistory.com/182)에서 조금은 아쉽지만 또 나름 환상적이였던 노랑빛길을 산책하고 찾아간 곳은 철판해물짬뽕 or 짜장으로 유명한 띵호와 손짜장입니다. 앞쪽에 주차공간은 많구요. 시골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 테이블 자리와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자리로 나눠져 있어요. 좌석자리는 룸으로 되여 있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도 좋은데요. 방바닥도 따뜻하니 ㅋㅋ 이런 온돌도 좋지만 테이블 자리를 좋아하는 꿈남편을 위해. 저희는 언제나 그랬듯이. ㅋ 테이블 자리로~ TV에도 방영된 띵호와 손짜장.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이후 중국집은 띵호와가 처..

꿈모시 후기) 고지방저탄수화물 2탄, 식단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지난 주, 저희 부부의 고지방저탄수화물 다이어트(http://ggumosi.tistory.com/181) 이야기를 함께했는데요. 오늘은 그 식단이야기 함께할께요. 저희는 처음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시작했을때 2주 정도는 거의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습니다. 물론 당도 먹지 않았어요. 그리고 2주 후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먹고 싶었던 탄수화물이나 당을 냠냠했는데요. 그런 날엔 하루 종일 탄수화물을 먹고 지방을 피하거나, 만약 두가지 다 먹었을 경우 운동을 더 많이하거나 나들이로 많이 돌아다닐 때 그렇게 했답니다. 먼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2주 후 하루종일 탄수화물을 먹었던 날은 파주여행 때 였습니다. LAZIO BL/라치오 비엘 (http://ggumosi.tistory.com/..

꿈모시 솜씨) 계란찜 만들기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계란찜 만들기 함께해요. 육수낼 황태나 멸치, 게란 4개, 파, 소금입니다. 1. 물을 종이컵 4~5컵 정도를 넣고, 황태와 멸치, 파를 넣고 육수를 내줍니다. 2. 잘 끓여진 육수를 체에 걸러서 국물만 다시 냄비에 넣어주세요. 3. 계란 4개에 파를 넣고 풀어준 다음 육수에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4. 소금간은 기호에 맞게 해주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티스푼으로 이정도?만 해서 밍밍한 맛만 안들게 해서 먹는답니다. 5. 굵은 소금을 쓰기 때문에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고 뚜껑을 덮어서 익혀줍니다. 6. 계란이 익어가면서 냄비 바닥에 눌러붙을 수 있으니 중간 중간 살짝씩 저어주세요. 조금 더 익히면 완성. 그냥 이대로 계란찜을 완성해서 먹어도 좋고, 저희는 가끔씩 고추가루를 넣..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아산여행 이야기 시작입니다. 아산 방문 당시 이미.. 단풍이 너무 끝자락이라, 다른 쪽 소식을 먼저 전하느냐 이렇게나 많이 늦었네요 ^^;;; 자 그럼 아산여행 이야기 바로 시작할께요. 지난 11월 5일, 어디로 단풍구경을 갈까 고민을 하다가 이웃님들의 아산의 곡교천 은행나무길 포스팅이 생각나 아산으로 출동했습니다. 당시 저희가 갈때쯤이면 절정일거라고 했는데.. 흑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았어요. ㅋㅋ 가는 길에 은행나무의 은행잎은 다 떨어져 버렸고, 메인 길은 떨어진 나뭇잎반, 물둘지 않은 나뭇잎 반의 반 즉... 겨우 반의 반만이.. 남아 있는.... ​ 그래도 이런 긴 은행나무길은 처음이라 이쁘긴하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또 다른 이웃님의 포스팅을 보니 올림픽공..

국내여행 2016.12.12

꿈모시 후기) 고지방저탄수화물 1탄, 8주 다이어트 후기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이야기 함께할께요. 최초공개!!! 말랐던 시절의 꿈남편과 꿈모시입니다. 거기다 20대!! 모습!!!!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저희 부부도... 날씬했던? ㅋ 시절이 있었습니다. ㅋㅋ 다만.... 처음 소개팅으로 만나 5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살을 찌웠는데요. 결혼을 하게 되면서 둘다 마친듯이.. 운동을 한 덕에 그나마... 조금 날씬해져서 결혼을 했답니다. 무보정 웨딩사진이에요!!! 그래도 다시 날씬해졌죠?? 근데.. 문제는 결혼 후 부터였습니다. ㅋㅋㅋ 현재 결혼 3년 2개월.... 도저히... 더 이상은 안되겠다 할 정도로.. 포동포동 살이쪄버린.. 저희 부부.. ㅠㅠ 최근 사진을 보시면 살이 찐거 같다는 이웃님들의 날카로움?..

<인천 남동구청역/만수동 카페> 만수야 커피먹자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 남동구청역, 만수동 카페 만수야 커피먹자 이야기 함께해요. 시어머님은 커피 마시는 걸 좋아라 하세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저희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걸 참 좋아하신답니다. 예전엔 카페 가는 걸 좋아라하지 않으셨던 친정엄마도 요즘은 저희와 카페를 자주 가시는데요. 카페에서 어머님들과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은 행복 그 자체인거 같아요. 앞으로도 더 이쁘고 맛난 카페 자주 출동하기로 해요 ♥♥♥ 만수야커피 먹자는 2층으로 되여 있어요. 1층엔 계산대 및 케익 등이 진열되여 있고 좌석도 있습니다. 이곳은 2층! 대부분 좌석으로 되여 있는데, 커피원두를 로스팅하는 공간과 베이커리를 만드는 공간이 함께 있답니다. 저희는 고민하다가 자리를..

달콤함세상 2016.12.08

꿈모시네 주말) 광화문촛불집회+새마을식당+심야김장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지난 주말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희 부부는 광장히? 바쁘게 보냈는데요. 먼저 광화문 촛불집회에 다녀왔답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매주 맘이 편치 않았어요. TV로 소식을 전해들으며 이런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속상했었답니다. 그러다 지난 주 중국 출장 후 힘들어했던 남편, 그리고 저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우리나라가 아닙니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바로 출동했습니다. 어른과 아이, 청년과 노인.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목소리로 외치고!! 함께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촛불은 더 높이 들었습니다. 지난 봄.... 저희 부부는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그리고 한복을 입고 또 한번 경복궁에 갔었습니다. 봄꽃이 휘날리고, 평화롭기만 했던.. ..

<서울숲> 가을단풍/가을나들이

지난 봄에 봄소풍으로 다녀왔던 서울숲. 이번 가을에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서울숲 포스팅은 그 시기를 지나서 포스팅을 하게되네요. 올해는 완전 절정의 단풍을 보진 못했지만 여기저기 다니며ㅡ 단풍구경을 좀 많이 했답니다. 파주와 춘천에 이어 서울숲도 다녀왔어요. 아산도 다녀왔는데 그 포스팅은 다음주나 되야 시작될 듯해요.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에 갔다가 서울숲으로 출동, 꿈오빠와 꿈조카도 함께했어요. 꽃을 워낙 좋아라하는 저는 어딜가든 꽃만보면 카메라를 든답니다. 그리고 열심히 담아요. 온실 내부는 물론 서울숲 여기저기에도 꽃들이 만발했는데, 그 산책길이 참 좋았습니다. 결혼식 가느냐고 오랜만에 신은 구두.. 발이 너무너무 아팠지만 또 구두를 신으니 뭔가 좋은 곳으로 갈거 같은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나들이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