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일제는 만 13세의 어린 덕혜옹주를 강제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한다. 매일같이 고국 땅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덕혜옹주 앞에 어린 시절 친구로 지냈던 장한(박해일)이 나타나고, 영친왕 망명작전에 휘말리고 마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 주말 조조로 본 덕혜옹주. 평소 조선왕조에 관심이 많기도 했고, 베스트 셀러였던 덕혜옹주 책을 여러번 읽기도 했기에, 영화 촬영 소식이 전해질때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손예진과 박해일. 두 배우가 주연이라는 것만으로도 기대만발이였는데요. 개봉 날 바로 달려가서 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꼬여 밀리다가 드디어 봤습니다. 일단,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