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영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전시관에서 8전시관까지.

꿈모시 2014. 12. 1. 16:56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11월 19일에 다녀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야기 함께해요.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관, 덕수궁관 말고 서울관이 있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심지어, 경복궁 바로 옆쪽에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궁을 자주 가는 편인데 어찌 이제 알았을까 싶었습니다 ㅋ

하지만 또 서울관을 발견한 것은 경복궁 건춘문(建春門)을 찍으러 갔다가 발견한거니 궁 덕분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ㅋㅋ

마침 그날은 근처에서 라님과 데이트가 있던 날이라, 함께했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시간은 화, 목, 금, 일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수, 토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9시(야간개장 오후 6시~ 9시 기획전시 무료관람)이고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입니다.

관람료는 단일관람권 4,000원으로 2014.3.1 ~ 2014.12.31 입니다.

관람료의 경우 해당 전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전시 소개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휴할인도 가능한데요. 현대카드 플래티넘 회원 50% 할인(동반 1인포함, 월5회),

아시아나클럽 일반회원 카드 20%랍니다.

 

저희는 아시아나클럽 할인을 받아서 들어갔어요.

1전시관에서 8전시관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되여있었는데요.

신기한 작품들부터 저에게는 좀 당황스러운? 작품까지 ㅋ 다양하게 전시가 진행중이였습니다. 

한진해운 박스 프로젝트 2014: 레안드로 에를리치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 - 인간, 공간, 기계

저는 잘 몰랐지만 라님은 잘 알고 있었던 바우하우스.

이 전시를 보기위해 일부러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4: 이불

제가 보고 좋아라했던 작품인데요.

작품을 먼저 보고 나중에 제목을 봤는데 ㅋㅋ

흠. .저희가 생각한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2014 현장제작작품설치 프로젝트 <초자연>

 

이외에도 서울관 개관 1주년 기념전 《정원》, MFV(MMCA Film and Video) 섬광 혹은 소멸_아티스트필름&비디오,

장소의 재탄생: 한국근대건축의 충돌과 확장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중이랍니다.

그리고 미술관 바로 뒷편에, 종친부(宗親府) 경근당(敬近堂)과 옥첩당(玉牒堂)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조선왕조 역대 모든 제왕의 어보(왕의 도장)와 영정(초상화)을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며

종실제군(宗室諸君)의 봉작승습·관혼상제 등 모든 사무를 맡아보던 곳이랍니다.

조선 전기에는 ‘재내제군소’라 하였으나 여러 차례 그 명칭과 기능이 바뀌었다가, 세종 12년(1430)에 종친부라 하였으며,

순종 융희 1년(1907)에는 이를 폐지하고, 이곳 사무를 규장각으로 옮겼습니다.

원래 삼청동에 있던 것을 1981년 현 위치로 옮긴 것입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국립현대미술관 방문이였는데요.

날씨 추울땐 역시 이런 미술관, 박물관 등 관람이 최고인거 같아요.

이번 겨울, 과천관과 덕수궁관도 오랜만에 방문해봐야겠어요 에헤헤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