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160

<부천백만송이장미원> 장미가 끝없이 펼쳐지는 곳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장미가 끝없이 펼쳐지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 이야기 함께해요. 이곳은 알게 된 후로 빼놓치 않고 매년 찾는 곳으로, 우리 잇님들은 제가 여러번 포스팅해서 다들 아실겁니다. 올해는 올림픽공원(http://ggumosi.tistory.com/296)과 서울대공원(http://ggumosi.tistory.com/306)을 다녀오고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은 시간이 안되서 못 갈뻔했는데 주말에 계획했던 일정이 취소되면서 급 다녀왔어요. 오전 일찍 갔음 좋았을텐데 낮시간에 가니 어마어마한 햇살... 사진 찍는데 눈이 잘 안 떠져요 ㅋㅋ 이렇게 해가 뜨거울 땐 아무리 장미가 이뻐도 오래보기 힘들어요. 흑흑. 양산 챙겨갔어야했는데 급 가느냐고 그냥 갔더니.. 고생고생했어요...

나들이 2017.07.05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ROSE GARDEN,장미축제+동물원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출동한 과천 서울대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라님과 올림픽공원(http://ggumosi.tistory.com/296)에서 장미를 만난 후 꿈남편과는 어딜갈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몇 년동안 올림픽공원과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만 다녔던터라 새로운 곳에 가자!! 싶었는데 딱 생각난 곳이 서울대공원 장미원이였어요. 망설임없이 출동!!! 오전 10시반에 도착해 여유가 있을줄 알았는데.. ㅋㅋ 장미원은 9시부터더라구요 여튼 생각보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좀 더 여유롭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아쉽아쉽... 하지만 무더위 속 활짝 피여있던 장미들 덕분에 꽃나들이는 아주 행복했는데요. 이쁘다 이쁘다!를 남발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둘다 사진 취..

나들이 2017.06.12

<올림픽공원> 활짝 핀 장미가 가득한 장미광장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우리 잇님들 지난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 금요일부터 꿈남편이 많이 아파서 주말내내 방콕을 했답니다. ㅠㅁㅠ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아프면 땡!! 다시 한번 건강이 최고다!! 느낀 주말이였답니다. 일교차며 에어컨등으로 감기가 유행하는데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은 지난 목요일(5월 25일) 라님 만나서 출동한 올림픽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Covent Garden/코벤트 가든 http://ggumosi.tistory.com/131 올림픽공원의 장미 만개소식을 듣고 출동!!!! 하지만 꽃구경도 배가 든든해야죠??? 코벤트가든으로 점심 식사를 하러갔습니다. 전에 갔을 땐 웨이팅이 길었지만 역시 평일의 힘이였습니다. 딱 점심 시간이였음에도 바로 들어갔어요. ..

나들이 2017.06.01

<창경궁> 봄나들이/봄꽃이야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너무나 늦은 포스팅인데요. 봄에 다녀온 궁나들이, 창경궁 이야기 함께해요. 창덕궁에 있을 때도 꾸물꾸물한 날씨였는데, 창경궁으로 넘어와서는 더 우중충해졌답니다. 요즘은 봄날에 좋은 날이 더 없는거 같아요. 흑흑. 창덕궁과 창경궁은 담 하나? 차이인데 꽃들의 개화상태가 너무나 달라서 또 한번 놀랬습니다. 신기하기는 더 했구요. ​ ​ 그런데.... 오잉???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옥천교인데 ㅋㅋ ?? ㅋㅋㅋ얼마나 당황을 했나모릅니다. 2년 전, 라님과 함께 갔을때 시기가 딱 맞아서!!! 환상적인 모습을 봤는데.... 또 오겠죠?? 그런 날? ㅋ 올해 봄에 방문한 3곳의 궁 모두, 내년을 기약합니다. 날이 좋기를, 꽃 시기가 잘 맞기를, 동궁터와 궐내각사 터..

<창덕궁> 봄나들이/봄꽃이야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4월 둘째주 주말에 다녀온 창덕궁 & 창경궁 중에 창덕궁 이야기 먼저 함께할께요. 한주 빨리 찾아서 아쉬웠던 경복궁과 한주가 늦었던 창덕궁과 창경궁. 올해는 3곳의 궁궐 모두 아쉬웠는데 그런 순간도 다 추억이 되라라 믿어봅니다. 사실 모든 순간이 추억이 되기도 했구요. 또 아쉬웠던만큼 다음은 더 아름다우리란 것도 믿어봅니다. ㅋㅋ 이 날도 날씨가 꾸물꾸물. 그래도 꽃이 있다면 기분은 UP입니다. 근정전에 이어 인정전에서도 부부셀카♥ 근데 또 명정전 가서는 까먹은거 있죠.. 흑... 선정전에서 희정당 쪽을 바라보며, 궁은 언제나 아름다운데 그 아름다움 중 하나는 이렇게 전각들을 바라볼때 인듯합니다. ​ 궁궐 중 창덕궁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청기와 건물, 선정..

<석촌호수> 스위트스완/Sweet Swans & 벚꽃+코엑스/생어거스틴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라님과 벚꽃구경도 하고 스위트 스완/Sweet Swans을 만나러 출동한 석촌호수 이야기 함께해요. 국립서울현충원과 선유도공원, 안양천 그리고 올해 4번째 벚꽃장소였던 석촌호수. 개화시기에 맞춰가려고 미루고 언제갈까 약속을 조정하던 차가 비가 내려서.... 저희가 갔을 땐 벚꽃이 많이 떨어져있었답니다. 계획이 있었던 만큼 많이 아쉽기도 했는데요. 그나마 현재 석촌호수엔 러버덕, 슈퍼문에 이어 백조 한쌍과 귀여운 아기백조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위트 스완이라도 있어 위로가 됐어요. 석촌호수는 매년 벚꽃구경하러 가자가자 했던 곳이기도 한데.. 올해 드디어 갔는데 시기가 안 맞았네요. ㅋㅋ 내년엔 석촌호수와 올해 가려다 감기로 가지 못한 남산도 꼭 가려구요!..

나들이 2017.04.26

<경복궁> 이른 봄 날 이야기/건창궁 내 곤녕합+집옥재 도서관&카페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저희 부부는 매년 봄꽃 시기에 맞춰서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을 찾곤한답니다. 한복을 입고 갈때도 있는데 올해는 가을에 입을 계획이에요. 여튼, 창덕궁을 시작으로 궁나들이를 즐겼던 그동안과는 다르게 올해는 경복궁부터 찾아갔는데.. 망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그로인해 좀 늦게 찾아간 창덕궁과 창경궁도.... 망.. 했어요.ㅋㅋ 두곳의 이야기는 다음에 함께해 주시구요. 오늘은 시기가 좀 아쉬웠던 경복궁 봄이야기 함께해주세요. 미세먼지로 파란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날들. 이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날씨가 점점 꾸물꾸꾸물..해졌었답니다. 매화가 피는 시기였던지라 매화는 가득했는데요 사실 저는 경복궁의 살구나무시기를 맞추려고 했었답니다. 아쉽게.. 실패. .흑흑... 다시 내..

<안양천벚꽃길> 벚꽃비가 내리면,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올해 3번째 벚꽃나들이, 4월 11일에 다녀온 안양천 이야기 함께해요. 국립현충원과 선유도공원(http://ggumosi.tistory.com/264), 그리고 안양천 엊그제는 석촌호수를 다녀왔는데 석촌호수는... 벚꽃이 거의 다 떨어져서... 20~30%의 벚꽃만 남아있더라구요. 다가오는 주말까지 이어질듯했던 안양천..., 석촌호수를 가보니.. 과연 어떨지 모르겠네요. 여튼 이 날의 환상적이였던 벚꽃길 이야기 시작합니다. 안양천은 접급할 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저는 항상 7호선 가산디지털역에서 내려 찾아가곤 하는데요. 평일에도 점심시간엔 근처 직장인들로 사람이 항상 많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안양천을 따라 쭉 펼쳐진 벚꽃길♥ ​ 안양천 벚꽃길은 벚꽃터널..

나들이 2017.04.15

<국립현충원&선유도공원> 그 봄, 벚꽃이야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4월 9일(일) 꿈남편과 함께 엄마모시고 다녀온 국립서울현충원과 4월 10일(월) 오랜만에 시어머님과의 데이트로 다녀온 선유도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올해는 목련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이상하게 목련과의 인연이 없었는데요. 매년 모든 꽃들과 가장 아름다울때 만나기를 바라지만.. 쉽지 않네요. 내년은 목련을 찾아 더 많이 다녀야겠습니다. 먼저 국립서울현충원 벚꽃이야기 입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친정에서 워낙 가까워 결혼 전엔 한달에 한번은 갔었고, 또 현재도 친정나들이때 잠시 들리곤 한답니다. 올해는 오랜만에 벚꽃만개시기에 맞춰 출동을 했는데요. 아이쿠.. 저희가 왜 차를 가져갔을까요?.. ㅋㅋ 평소땐 차를 금방 달려가 잠시 들리는 건 일도 아니였는데..

나들이 2017.04.14

<인사동데이트> 갤러리&쌈지길&꿀타래+수요미식회)낙원떡집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사동데이트 이야기 함께해요. 커피브론즈(http://ggumosi.tistory.com/262)에서 커피를 마시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인사동 문화의거리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 변한듯 변하지 않은 인사동 거리를 걷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갤러리를 발견했습니다. 어떤 작품이기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지 저희도 들어가봤는데요. 고운 꽃이 가득!!!한 작품들이 주인공이였습니다. 작품들 앞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저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셀카!!! 화려한 색감의 그림들은 하나하나 정말 이뻤습니다. 그리고 동그란 캔버스는 더 시선을 잡았답니다. 강한 붉은 색 위에 고운 꽃들. 정말 이쁘죠?? 작품들을 ..

나들이 201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