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160

<행주산성> 승리의 함성으로 하나된 곳, 가을 단풍에 물들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11월 첫주말에 어머님 모시고 출동했던 행주산성 이야기 함께해요. 어머님과 어디로 단풍 구경을 갈까 고민을 광장히 많이했습니다. 여주 황학산 식물원 or 화담숲 등 고민 끝에 가깝기도 하고 진작부터 가보고 싶있던 행주산성으로 결정했답니다. 주차장은 그렇게 크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주차운은 있어서 ㅋ 주차는 바로 했습니다. 그리고 관광 후 오래 머무시지 않으니 또 금방 금방 자리가 나는거 같았어요. 저희가 주차하고 행주산성을 둘러보고 내려왔을때 양쪽 차량이 다른 차량이였답니다. 행주산성 요금 및 시간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으니 참고하세요. 행주산성으로 들어가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충장공 권율 도원수 동상입니다. 장군은 조선 중종 31년(1537)..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짧았지만 강렬했던 단풍구경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과천 국립국립현대미술관에서 즐겼던 짧았지만 강렬했던 단풍구경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10월 말, 마이일레(http://ggumosi.tistory.com/417)에서 먹방하고 간단한 산책 후 과천 국립국립현대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매년 유명한 단풍명소로 여행을 떠나기를 꿈꾸지만 올해도, 이런저런 일들로... ㅠㅠ 여행을 가지 못했네요. 그렇다고 이 가을을 이대로 보낼 수 없어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만끽하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멀지않고 단풍나들이로 즐기지 못했던 곳을 생각해보니 딱 떠올랐던 곳이 과천이에요!!! 과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과천저수지쪽은 단풍 드라이브로 워낙 유명한 곳이잖아요. 망설임 없이 출동출동입니다. 사실 그래서 겸사..

나들이 2017.11.17

<부천자연생태공원> 무릉도원수목원+부천식물원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자연생태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부천자연생태공원은 1년에 두번 정도는 꼭 찾아갔던 곳이였지만 최근 1년동안 가보질 못했답니다. 그러다 지난 추석연휴 중 10월 7일에 강남에서 볼일보고 돌아오던 길, 급 출동했어요. 그리고 그 사이 이곳에 변화가 있었더라구요.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온실로 된 부천식물원과 자연생택박물관, 그리고 야외 무릉도원식물원으로 나뉘어 있답니다. 예전엔 무릉도원 수목원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는데 어른기준으로 천원의 입장료가 생겼답니다. 하지만 포스팅을 올리는 현재는 11월로, 2월까지 무료랍니다. 기존이랑 동일하게 무릉도원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어요. 주차비도 변화가 있었어요. 자세한 입장료 및 주차요금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나들이 2017.11.13

<인천대공원> 연휴마지막날 휴식+<인천 아라마루전망대>무지개스카이워크와 밤드라이브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추석연휴 마지막 날, 꿈남편과 함께 출동했던 인천대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인천대공원은 저희 부부가 나들이로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여러번 했는데요. 이번엔 처음으로 텐트를 가져가 여유를 즐겼답니다. 저희부부는 캠핑이랑은 아주아주 거리가 멀답니다. 꿈남편이 별로 좋아라하지 않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텐트도 전혀 전혀 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요. 지난 불꽃축제때 조카가 꼭 보고 싶다고해서 저희가 일찍 가서 자리를 잡아두기 위해 급 구매를 하게 됐답니다. 근데 정작... 그때는 사용 못했고... (고민 끝에 가져가지 않았거든요 ㅋㅋ) 이대로 있다가는 텐트는 사두고 펼칠일이 없겠다 싶어서 텐트 펼치려고 인천대공원에 출동했답니다. ​ 저희가 구입..

나들이 2017.11.08

<몽마르뜨 공원> 어느 오후,한적한 산책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태와 함께 들렸던 몽마르뜨 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오랜만에 서래마을에서의 브런치(http://ggumosi.tistory.com/384)와 커피(http://ggumosi.tistory.com/388)까지 마신 후 태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몽마르뜨 공원으로 향했답니다. 서래마을하면 몽마르뜨 공원이 워낙 유명하잖아요? 가본적도 없고 이번에도 태와 맘이 딱맞아서 한번 가보자!! 하고 출동했답니다. 몽마르뜨 언덕을 걸어가다 발견한 꽃집. 아치형 창문과 화이트 외관이 정말 이쁘죠? 지도를 따라 도착하니 흙계단이 보이더라구요 올랐습니다. 의도치 않게 주 출입구 위쪽으로 도착!! 근데 ㅋㅋ 왜 서초구에 몽마르뜨 공원이 잇는 것이냐!! 궁금했는데요. 서래마을에 프랑스인 들이 많이..

나들이 2017.10.25

<부천상동호수공원> 메밀꽃과 코스모스/혼자놀기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수요일, 꿈모시 혼자!!! ㅠㅠ 나들이로 다녀온 부천 상동호수공원 이야기 함께해주세요. ㅋ 지난 봄, 벚꽃과 장미나들이 이후 올해는 꽃을 보러 많이 다니지 못했습니다. 튤립과 양귀비, 연꽃... 해바라기.. 통영에 가서는 수국을 맘껏 볼 수 있었던 기회도 놓쳤는데요. 메밀꽃과 코스모스까지 못보고 지나갈 위기에서ㅡ, 벗어나고자?? ㅋㅋ 저 혼자 급 출동했답니다. 부천 상동공원은 매년 양귀비꽃을 보러 갔던 곳이에요. 올해는 양귀비꽃을 보러 가지 못했는데,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한창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저는 양귀비 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계절에 따라 꽃을 달리 심나봐요!! 오오!! ​ 짜잔!!! 만발한 코스모스!! 수요일엔 꽃의 1/3정도 만개했더라구요. 그런데도 ..

나들이 2017.09.22

<부여 정림사지> 정림사지오층석탑과 정림사지석불좌상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6월 말에 다녀온 부여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통영 & 부여여행의 마지막 날, 롯데부여리조트(http://ggumosi.tistory.com/365)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부여 정림사지로 향했습니다. 통영에서 부여로 올라오던 날부터 꼬여버린 일정 ㅋㅋ 또 너무나 더웠던 날씨에 부여에서도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답니다. 결국 백제문화단지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를 가지 못했었어요. 이미 많이 방전된 체력!! 또 집까지 운전해야하는 꿈남편을 배려?해서 ㅋㅋ 정림사지까지만 보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백제문화단지와 부여박물관은 다시 다음을 기약하기로.... 성흥산성의 석양과 국립부여박물관, 백제문화단지의 아쉬움을 덜기위해 꼭 다시 부여에 와야겠다 다짐..

나들이 2017.09.08

<부여 부소산성> 울창한 숲과 백제 이야기가 있는 곳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통영 & 부여여행 중 부여이야기 이어갈께요. 부여에 도착해 장원막국수(http://ggumosi.tistory.com/352)에 먹방 후 찾아간 곳은 부소산성입니다. 하지만 저흰 이날 부소산성에 가면 안됐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흑흑. 특히 남편은 운전까지 했었는데 부소산성....을 너무 가볍게 생각한 제 불찰입니다. 부소산성 절대 쉬운 코스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ㅋㅋ 본격적으로 이야기 시작할께요. 저희는 구드래나루터에 백마강유람선을 타고 부소산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장원막국수가 구드래나루터 바로 앞이였거든요. 부소산성 정문으로 입장해서 산책 후 백마강유람선을 타고 나오는 방법도 있는데 저희는 그냥 눈앞에 보이는 코스로 선택했어요. ..

<통영 충렬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 사당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통영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충렬사로 향하는 길, 연화주차장에서 통영바다 경치를 보고 통영 펜션) 통영767+연화주차장)바다풍경과 수국을 만나다. http://ggumosi.tistory.com/336 수국도 잠깐이지만 꽤 제대로 구경을 하곤 찾아간 통영 충렬사. 충렬사 주차장은 주차요금이 따로 있답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서 3분?만 가면 충렬사 도착인데요. 통영은 대부분의 관광지에 주차요금이 있답니다. 통영 충렬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통영 충렬사는 사적 제 236호로 임진란이 끝난 8년 후(1606년) 선조의 명에 따라 제 7대 통제사 이운룡이 세운 충무공 이순신의 신위를 모신 사당입니다. 전국 4..

<인천대공원>푸르른날,어린이동물원도 함께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5월의 어느 날, 꿈남편과 어머님 모시고 다녀온 인천대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구월동 마초쉐프(http://ggumosi.tistory.com/256에서 먹방하고 태이니테이블(http://ggumosi.tistory.com/297) 갔던 날, 계획에 없었지만 날씨가 너무나 좋아 급 인천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정문쪽주차장은 자리가 없을까해서 동문으로 향했는데 다행히 동문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물론 약간 기다렸지만요. 그래도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당시엔 피지 않았던 양귀비와 수레국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 만개 후에 졌을거 같네요. 피였을때 가고 싶었는데 올해는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잘 담지 못했습니다. ​ 철쭉이 만개해 참 이뻤던 시기. 매년 모든 꽃..

나들이 201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