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모래시계 1593

<포천 카페/고모리 카페> La Vigne/라빈느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설연휴 첫날, 친정식구들과 출동했던 포천 카페, 라빈느 이야기 함께해요. 그 전에, 장우가든에 가서 한우 먹방을 했답니다. 한우 한우!! 꿀맛 꿀맛!!! 음력 생일이 같은 며느리와 딸의 생일상이기도 했던, 입에서 스르륵 녹는 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먹기 좋게 딱 잘 구워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한우 맛있게 먹방하고 돼지갈비로 마무리!! 원래는 냉면도 먹었어야 했는데요. 이 날은 양념게장을 추가로 더 많이 주문하고 밥을 같이 먹어서 패스 했네요. 다음엔 꼭 냉면도 먹방할거예요 ㅋㅋ ​ ​ 맛있게 먹방하고 달리고 달려, 라빈느 도착이요. 건물 앞, 공터에 주차공간이 꽤 넓게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런 곳은 또 주차가 필수죠? 유럽풍 느낌 가득한 건물외관!! 요즘은 외관이며 내부..

달콤함세상 2018.03.12

강화도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겨울바다+얼음바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석모도 나들이 이야기 이어갈께요. 석모도 한정식 맛집, 뜰안에 정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무한도전에 나왔던, 새하얀 얼음판이 가득했던 곳도 바로 이곳이에요. 그 풍경이 기억에 남아서 찾아갔는데, 제가 갔을땐, 새하얀 얼음판은 아니였어요. 좀 아쉽 ㅋㅋ 하필이면 밀물 시기! 그래도 바다에 얼음이 둥둥!!! 파도에 움직이는 광경을 봤답니다. 그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어왔어요. 꿈남편이 찍고 있는데 방해한 꿈모시!! 그 사연은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시길 ㅋㅋㅋㅋ 그리고 바다의 얼음덩이 사이로 고드름도 발견!! 겨울바다를 가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얼음판이 있는 곳은 처음이라 그것만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 ↑ ↑ ↑ h..

국내여행 2018.03.11

<보문사/석모도 맛집> 뜰안에정원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석모도 맛집, 뜰안에 정원 이야기 함께해요. 강화도 연미정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석모도로 향했습니다. 10년 전, 릴리와 함께 배타고 갔었는데, 지금은 다리가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무의도도 다리가 연결되고 있던데,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어서 편하기도 했지만 배타고 들어가는 맛이 없는 건 또 살짝 아쉽더라구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보문사에 가기 전에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어딜갈까 급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 뜰안에정원인데요. 보문사로 올라가는 길,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어서 좋다 좋다하며 찾아갔는데 보문사로 향하는 차량과 뒤엉켜서 꽤 막히더라구요. 식사 후 바로 보문사로 갈 수 있다는 점과 이곳에 주차를 하고 보문사를 갈 수 있어 좋다 했는..

<강화도 연미정/燕尾亭> 월곶돈대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설연휴에 다녀온 강화도 나들이, 그 첫번째로 연미정/燕尾亭 이야기 함께해요. 새해 첫날에도 해돋이를 보기위해 찾았던 강화도. 설연휴 친정과 시댁 방문를 마치고 꿈남편과 함께, 다시 강화도를 찾았습니다. 강화도에도 가볼곳이 참 많은데요. 요즘 날씨가 워낙 춥다 보니 금방 금방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연미정/월곶돈대예요.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깃발이 활짝 펼쳐집니다. 강에도 빙하가 둥둥. ㅋㅋ 겨울이 팍팍 느껴졌던 날이였어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빙하 가득한 강, 올해 유난히 더 춥다 춥다 했는데, 이런 풍경을 보는 건 또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날씨는 추웠지만 햇살도 좋고 파란 하늘에!! 꺄오!!! 오랜만에 나들..

<내방역/방배동 맛집> 우주돈가스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내방역 맛집, 우주돈가스 이야기 함께해요. 우주돈가스는 7호선 내방역 6번출구로 나와 100m 이동합니다. 녹십자약국이 보이면 골목으로 65m 더 이동하면 도착이에요. ​ 이곳에도 break time이 있으니 그 시간은 피해서, 또 점심시간인 12시에서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이 있답니다. 저희는 좀 서둘러서 11시 45분에 도착했는데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정말 12시가 되니.. 우르르 엄청 사람이 몰려왔어요. 내부는 평범하고 아담한 편이에요. 포인트 조명과 벽선반의 인테리어는 깔끔깔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즈크림돈가스와 뚝돈가스를 주문했어요. 그런데 이곳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번호로 주문을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담에 가면 번호로 주문해서 단골?인척 해보려구요. ..

맛있는세상 2018.03.08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전시공연영화 2018.03.06

<내방역 카페> 부티커리 미엘르/BOUTIKERY MIELLE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내방역 카페, MIELLE/미엘르 이야기 함께해요. 묘오또(http://ggumosi.tistory.com/475)에서 맛있게 먹방하고 커피마시러 GOGO!! 이번엔 어느 카페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출동한 곳이 미엘르예요. 태양커피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로 나와 100m 걸어갑니다. 쥬씨가 보이면 골목으로 들어가 80m를 직진 후 fave 골목으로 100m 더 직진하면 도착이에요. 테이블은 4개정도로 광장히 아담한 내부. 엔틱한 의자들과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랍니다. 조명들과 상들리에도 이뻐요!! 무엇보다 카페 안의 흘러나오는 음악이 good!! 작은 액자들과 천사조각이 있는 거울. 분위기가 아기자기하니 아늑하니 그래..

달콤함세상 2018.03.05

<대전 빵집/성심당> 반반세트/판타롱부추빵+튀김소보로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성심당, 판타롱부추빵과 튀김소보로/튀소빵 이야기 함께해요. 꿈남편의 대전출장. 그리고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 손에 들린 쇼핑백!!! 꺄오!! 성심당이다!! 진작부터 먹고싶다 노래를 불렀던 튀소였는데 이렇게 출장을 다녀온 남편 손에 들려있다니!! 더 반갑기도 하고 신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깔끔한 박스 포장!!!도 맘에 들고 고급스러워 보이기도해서 근처에 갈일있음 선물로 사기도 좋겠다 싶었답니다. 꿈남편은 반반세트, 부추빵 3개 + 뒤김소보로 3개 세트를 구입해서 왔는데 금액은 10,900원이에요. ​ 박스를 열면, 짜잔!! 이렇게 정갈하게 빵이 들어있어요. 하나하나 종이포장으로 더욱 깔끔. 늦은 밤.. 이걸 먹어? 말아?? ㅋㅋㅋ 어쩌나 고민하다가 ㅋㅋ 결국 하나씩만 반반..

맛있는세상 2018.03.03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드디어!!! 다녀온!!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이야기 함께해요. 이웃님들의 자작나무숲 포스팅을 볼때마다... 얼마나 간절히 원했던지요 ㅋㅋ 작년 크리스마스 속초여행이 어그러지고... 한동안 속상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었지요.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더 간절히 원했던 여행. 2월 마지막주, 꿈부부는 모든 걸 뒤로하고 급 여행을 떠났답니다. 그 첫번째 목적지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매년 겨울이 올때면 생각났던 곳. 가보자 가보자 수십번을 말했던 곳. 네.. 이제 다녀왔습니다. ㅋㅋ 자작나무숲을 가는 길 외에도 여러 코스가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꿈모시, 꿈남편은 딱 자작나무숲만.. 보기 위해 ..

국내여행 2018.03.02

꿈모시 일상) 개기월식+결혼식+메리딸기+이탈리아롤빵/Balconi Rollino +비빔밥+찹쌀도너츠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1월 31일 밤엔 개기월식, 우주쇼가 있었죠?. 우리 잇님들은 어디서 달구경 하셨나요? 저는 꿈남편과 함께 집 옥상에 올라가 개기월식을 지켜봤어요. 신비로움이 가득했던 달의 모습. 어두워진 달과 그 주변의 별들. 사진 속 작은 은빛 점들은 별들이랍니다. 별까지 반짝반짝 정말 아름다운 밤이였어요. 인스타에 올렸던 사진. 첫번째 사진은 2016년 11월에 찍었던 슈퍼문, 그리고 이번 개기월식때 찍은 사진 3장을 모아서!! 만들어 봤어요. 7년 후에나 다시 볼 수 있다던데 그때는 좀더 멋진 사진을 담아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1월은 결혼식이 많았습니다. 주말이면 결혼식 다니느냐고 정신이 없었네요. 꿈남편은 오랜만에 넥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