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저!! 오랜만에 나들이 다녀왔어요!!!!!! 아 얼마만의 나들이였는지... 이 날의 나들이, 정말 급나들이였는데요. 제가 좀 속상한 일이 있어 얼마 전, 펑펑 울었답니다. 그런 저를 위로하고자 반차를 쓰고 달려온 꿈남편은, 기분 전환 좀 하자고, 저를 송월동 동화마을에 데려 갔답니다. 차이나타운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는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에 간 것도 6~7년?만인데 이런 곳이 생겼더라구요. 동화마을로 들어가기 전, 고추 말리기가 한창인 곳을 지났답니다. 어느 평범한 시골마을 느낌이 물씬, 아기자기한 집들이 서서히 보이고, 동화마을로 드러서면 본격적으로, 아이들은 물론이며 저희 어른들까지 행복하게 해주는 길들이 끝없이 이어진답니다. 무지개 계단이 정말 이뻤던 골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