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2월의 너무나 추웠던 날,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출동했던 을왕리해수욕장 이야기 함께해요. 어디가기도, 뭘 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집에 그냥 있기에도 마음이 답답했던 날들. 다른 좋은 곳들이 많았지만 가깝게 갈 수 있는 바다!! 그렇게 급 생각난 곳이 을왕리해수욕장입니다. 저 이번에 처음 가봤거든요 ㅋㅋ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을왕리해수욕장. 주차는 공영주차장이 있더라구요. 그냥 공터인데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가면 해수욕장 도착이랍니다. 대부분 해수욕장앞 쪽에 조개구이집 등에서 식사를 하고 주차를 하시던데 저희는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공영주차장 아주 널널했어요. 카푸치노 우유 거품같았던 파도. 요즘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해주시는데 사실 이때 마음 고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