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랜드워커힐서울 #더글라스하우스 이야기 함께해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파빌리온에서 디저트세트, Lovely Strawberry SET를 즐긴 후
#더글라스하우스 로 올라갑니다.
차량에 짐이 실어있어 주차해뒀던 차량을 다시 끌고 나와 로비 앞쪽으로 이동했습니다.
VALET PARKING을 위해 직원분께 문의하면 더글라스 하우스로 올라가는 차량도 불러주시는데
올라갈 땐 승용차를 타고 올라갔고 체크아웃 시엔 단체로 버스타고 내려왔어요.
저는 더 파빌리온에 있으면서 체크인을 진행해둔 덕분에
바로 객실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더글라스 하우스의 로비, 여느 호텔 로비와는 사뭇 다르죠??
어느 댁 별장 거실 느낌?? ㅋㅋ
차란!! 꿈부부가 머물렀던 룸입니다.
겨울이였지만 아차산 뷰를 고른 꿈부부.
이는 꿈남편의 의견이 강력하게 반영된 걸로 경치는 충분히 좋았답니다.
물론 봄이나 가을에는 더 환상적이겠죠?
벽 한켠이 우드로 연출되어 있어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나는 객실.
침대 양 옆으로 놓인 협탁이며 조명. 쇼파는 주황색이라 포인트가 되고
침대 앞으로 tv와 책상이 놓여 있답니다. 책상 한 켠엔 스탠드와 콘센트가 있어요.
옷장엔 샤워가운이랑 슬리퍼, 개인 금고가 있고
얼음통과 커피포트, 와인잔과 컵 등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객실 내 미니바는 무료로 제공되어 이 날도 꿈남편은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었죠.
욕조는 없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욕실 입니다.
기본 세면도구도 다 갖추고 있는데 여기서 만나는 동구밭!! 완전 반가웠습니다.
꿈부부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 잘 사용했고 사용 후 챙겨서 들고오기도 했어요.
↑ ↑ ↑ https://youtu.be/PZUYK4Li1qI 더글라스 하우스 딜럭스 동영상입니다.
제가 겨울 아차산뷰도 충분히 좋았다고 했죠??
눈이 내린 후 살짝 녹긴했지만 그래도 새하얀? 겨울 느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눈 내린 후 바로 머물게 됐으면 더 좋았겠지만
당시 날씨도 화창하고 미세먼지도 없어 마냥 다 좋았답니다.
잠시 객실에서 쉬다가 커피 한 잔 하려고ㅡ, LOUNGE로 나갔습니다.
저희 객실이 라운지에서는 약간 거리가 있었지만 호텔 로비에서는 가까워서 ㅋㅋ
개인적으로는 로비에 가까운 게 더 좋더라구요.
애프터눈티를 맛보고 올라갔기 때문에
디저트는 하나씩만 맛 봤는데 조각 케이크거 맛있었구요.
커피 역시 꽤 맛있었답니다. 콜라와 탄산수도 있으며,
Light Snack은 15:00~17:00까지 이용 가능해요.
커피 한 잔 하고 산책에 나선 꿈부부.
멀리까진 가지 않고 그냥 근처만 조금 산책했는데
눈 위에 살포시 놓인 단풍잎. 곱네요. 고와요.
풍경 구경하며 꿈부부는 진지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바로바로 피자힐을 갈것인가 말것인가.. ㅋㅋㅋ
당시 저희가 피자힐 예약에 실패한 상황이라.. 그냥 가서 웨이팅을 할 것인가....
포장을 해올것인가 엄청 고민했었는데.. 과연? 꿈부부의 선택은?? 잠시 후 공개됩니다.
산책 후 다시 로비로 돌아와 트리 앞에서 사진 찍기!!!
어쩌다 보니 작년엔 크리스마스트리를 왕창 많이 봤네요. ㅋㅋ
뭐.. 일부러 대형트리도 보러 갔는 걸요?? ㅋㅋ산책 후 다시 로비로 돌아와 트리 앞에서 사진 찍기!!!
어쩌다 보니 작년엔 크리스마스트리를 왕창 많이 봤네요. ㅋㅋ
뭐.. 일부러 대형트리도 보러 갔는 걸요?? ㅋㅋ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부부사진도 찍었는데..
오잉??트리가 거의 안 보이는데요? ㅋㅋ 이런....
LIBRARY도 가봤습니다.
이용시간은 07:00~22:00 예요.
생각보다 많은 책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조용한 공간에서 책 한권, 읽는 것도 좋겠죠?? ㅋㅋ
도서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객실로 올라와 꿈부부는 룸서비스를.. ㅋㅋ 주문합니다.
네... 결국 피자힐 가지 않았어요. ㅋㅋㅋ
포장해 오는 것도 귀찮고해서 다음에 예약해서 가자 했지요. ㅋㅋ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파스타 새우 깔라마리 토마토와
자연송이 새우 우동을 주문했는데....
사실.... 파스타 수제 미트볼 로제를 주문했어야 했거든요.... 제가 실수 한 거 있죠.. 악!!!!
와!! 맛있겠다!!!! 하면서 막 사진 찍는데..
에?? 뭐야?? 뭐지?? 왜 두가지 다 새우지... 하면서
빠르게 주문 내역을 확인했더니.. 흠.... 제가 실수 했더라구요. 이힝......
그래도 다행이였던 건!!! 파스타 새우 깔라마리 토마토... 완전 맛있어요!!!!!!!
수제 미트볼 로제 파스타를 맛보지 못한 건 아쉽지만,
충분히 맛있어서 대만족했던 그랜드 워커힐 파스타!!! 꺄!!!!
자연송이 새우 우동에 공기밥까지 추가해서 같이 맛봤는데....
이거 말이죠... 우동 면발도 쫄깃한데다!!! 국물이 진짜~ 진짜~ 끝내줘요!!!!!
자연송이란 이런 것인가!!!! 이번에 처음 알게 됐죠!!!!!
우동국물에 공기밥 말아먹어도 꿀맛!!!! 호텔 룸서비스도 대만족했습니다.
하루를 잘 보내고 다음 날, 이 날도 날씨가 무척 좋았어요.
일어나서 꿈남편과 함께 발코니로 나가서 아침 공기 느껴보기!!!
그리고.. ㅋㅋ Light breakfast을 즐기기 위해 다시 LOUNGE로!!!!
전 날, 스낵시간에는 창가석이 없어 앉지 못 했는데
마침 창가석에 자리가 있어 바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헉!!! 한강이 얼었네요.
뭐.... 처음 본 건 아니지만 하룻밤 사이에 이렇게 얼어버린 한강이라니..
잠시 ㅋㅋ 놀래고 또 빠르게 뒤돌아 메뉴 챙기러 갑니다.
Light breakfast는 간단한 메뉴들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훈제 계란, 시리얼과 샐러드, 소시지와 과일, 베이커리 등 이 있는데요.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게 슬라이스 치즈와 햄이 있어요.
베이커리는 크로와상과 크랜베리 스프트롤, 식빵도 3종류가 있어요.
잼도 3가지라!! 취향에 맞게 발라 먹으면 됩니다.
저는... 샌드위치를 두 번 만들어 먹느냐고 ㅋㅋ 여러 잼을 맛보진 못 했네요.
소시지를 좀 담아오고
꿈부부 각자 샌드위치도 만들어 왔어요.
소시지는 정말 맛있어서 둘 다 10개씩은 ㅋㅋ 먹은 거 같아요.
꿈남편의 샌드위치는 야채가 전혀 없는... ㅋㅋㅋㅋㅋ
햄치즈 햄치즈... ㅋㅋㅋㅋ
제 샌드위치는 야채가 많이 들어간 대신 치즈를 안 넣었어요.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었던... 제가 만들었지만 맛도 있었답니다. ㅋㅋ 으하하하하하하
크랜베리 스프트롤엔 버터랑 잼을 발라 먹었어요.
시리얼도 먹고 과일도 먹고, 요플레도 먹고
훈제 계란 빼곤 ㅋㅋ 다 맛본!!!
살짝 가볍긴 하지만 먹고 나서는 충분히 든든했던!!!!!
전체적인 분위기도 또한 조용해서 차분히 조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시 룸으로 돌아와서 ㅋㅋ 체크아웃하기 전에 부부셀카 찍기!!!!
연말여행으로 다녀온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 하우스!!
두 곳 모두 너무나 만족해서!! 다음에 무조건 또 갈겁니다.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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