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 입니다.
오늘은 일상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ㅋㅋ요즘, 유난히 짜장 메뉴를 많이 먹었더군요.
라면을 즐겨 먹지 않는 제가 짜장라면에 빠져있기도 한데요 ㅋㅋㅋ
차돌박이를 구워두고 짜장국물을 좀 넉넉하게 해서 함께 보글보글!! 그러면 완전 일품요리!!
물론 저보다는 꿈남편이 무척 많이 열광하고 있답니다.
김치찌개와 부대찌개 마지막 냄비는 라면을 넣어 끓여먹기도 한답니다.
두번째 메뉴는 거의 꿈남편용!! 그래도 라면 스프는 아주 조금만 넣고 끓이다보니 저 역시도 잘 먹는 편이에요.
무엇보다 저는 찌개할때도 꼭 육수를 사용하기때문에 한방물까지 먹는게 남는 장사랍니다.
지난 여행을 준비할 당시, 집으로 밀려들어왔던 택배!!들!!!
이렇게 많은 택배를 받아본 적이 없기에 어리둥절.. ㅋㅋ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정도로 몇 달치 택배를 받았었네요.
그리고 스위스여행 떠나기 전날 밤, 잠들기 전에 양치하다가 발견 한... 혀의 둥근 자국....
다음 날 일찍, 여행을 떠나야하는데!!! 어쩌나 고민하다가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꿈남편은 그냥 괜찮을 거 같은데?라고 말했지만 제가... 너무너무너무 불안했어요.
꿈남편의 말에 의하면 저는 건강과잉염려증 ㅋㅋㅋㅋㅋㅋ
이미 제가 갖고 있는 몇가지 질병에 대한 건 굉장히 쿨하지만 생소한 증상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한답니다. ㅋㅋㅋ
또 다시 즉시 반응!!! 평소 혓바늘이며 입 안이 자주 헐긴 했는데 이런 모양은 처음이야!!!!!!
저는 계속 혀를 내밀고 거을을 보고 있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꿈남편은 저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응급실이야 뭐 꽤 자주 갔답니다. 다른 때는 제가 응급실에 가서 침대에 눕혀지기까지 거의 기억에 없어요 ㅋㅋㅋ
나중에 회복하고나서야, 아.. 병원비 얼마야.. 이런 반응인데 ㅋㅋㅋ
이번에는... 뭐 너무나 멀쩡하게 제가 걸어갔기에,,
"대학병원 응급실이라 비용이 많이 나오는데 괜찮으세요?"라는 질문에.. 깜놀...
하지만 남편은 확고했습니다. 이미 왔고 내일 여행을 가야하니 일단 약이라도 받아보자구요.
나중에 의사선생님도... 저를 보시곤.... 큰 이상은 없어보이는데 내일 외래로 나오시는 게 어떠시겠냐고...
병원비가 비싼데 진짜 약처방.. 받으시겠냐고.. ㅋㅋㅋ 여행이 없었다면 그 밤에 응급실도 안 갔겠지만,
내일 여행을 떠난다고 말씀드리고 만일을 위해 약처방을 받았고 동근 자국은 혓바늘같다는 진단도... 받았답니다. ㅋㅋ
이 때 통증도 없었고, 몸에 어떤 다른 증상이 없었거든요. ㅋㅋㅋ
혓바늘로 그 밤에 응급실을... 윽.... 스스로 반성하는 의미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처방 받아가길 잘 했던 건, 스위스 도착해서 다음 날 밤에는 좀 아팠답니다.
제 건강 과잉 염려증으로 병원비를 많이 지출했으나, 또 그 덕에 맘 편히 여행했으니 그걸로 위로를.... ㅋ
릴리를 만났습니다. 이제 강남역하면 릴리!! ㅋㅋ
그녀와 함께하는 강남역 브런치카페 투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엔 버터핑거팬커익스를 방문했는데요.
언제나처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EGGS BENEDICT와 BUTTERFINGER'S FAVORITES를 주문했어요.
에그 베네딕트는 오랜만에 먹어서 설렘!!
그런데 약간 짠 감이 있었답니다. 그래도 꽤 맛있게 먹었는데요.
곁들여 나온 샐러드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답니다.
버터핑거 페이버릿은 팬케익과 소시지패티, 베이컨, 에그스크럼블 구성입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완전 만족하지도 못했는데요.
여기 기대를 많이 했는데 좀 평범하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수다를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긴 했네요.
<강남역 브런치 카페> 롱브레드 강남역점
https://ggumosi.tistory.com/758
<강남역 브런치 카페> Ugly Stove/어글리스토브 신논현강남역점
https://ggumosi.tistory.com/647
친정식구들과 파크루안을 찾았습니다.
우리 첫째조카님은 왜케 짜장면을 좋아할까요?
모두 모여 뭐를 먹고 싶은지 물으면, 짜장면 아니면 파스타.. ㅠㅁㅠ 면요리 넘 좋아해요.
마침 저도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출동했는데 유니짜장이 우리 아는 맛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갈비짬뽕을 꿀맛!!! 찹쌀탕수육도 잘 먹었었네요.
쌀이 떨어졌어요!!! 마트 배송을 해야했는데 무료배달 충족 금액이 부족한 상황.
뭘 추가로 넣어야하나! 고민을 이어갔고 그때 눈에 들어온 게 피코크 스모크블랙 미트볼입니다.
스위스 여행 때 오뚜기 미트볼 사갔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반했거든요. ㅋㅋㅋ
스모크 블랙 미트볼은 오뚜기 제품과는 다른 소스에 역시나 꽤 맛있어서
많이는 아니고 가끔 하나씩 사다두었다가 해 먹어야겠다 싶었답니다.
꿈남편은 인도소스 맛이 약간 난다고하던데 ㅋㅋ 충분히 맛있었고 식감까지 만족했네요
호떡도... 아무나 만드는 게 아닌가 봅니다. ㅋㅋㅋ
비너스 언니에게 받아와서 호떡쯤이야 하며 도전했는데 절대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제가 솜씨가 부족한것도 있었겠지만 만들면서 사진 찍어야지 했으나 만드는 것만으로도 허둥지둥.
나중에 꿈남편이 와서 구웠는데.. 저보다 잘하던데요??
근데.. 남편.... 왜 요리 안해?? 나보다 잘하던데?? ㅋㅋㅋㅋㅋ
화룡반점은 언제나 만족스럽습니다.
https://ggumosi.tistory.com/601
빠질 수 없는 메뉴!!! 유니짜장과 차돌짬뽕을 먼저 주문하구요.
탕수육 대신 난자완스를 주문했어요!!
난자완스는 처음 먹어봤는데 오!! 꽤 맛이 좋았습니다.
식감도 좋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도 좋았답니다.
또 양까지 푸짐해서!!! 나중에 엄청 배불렀던.. 또 먹고 싶네요 ㅋㅋㅋ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내일도 아자아자!!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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