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세상

<강남역 브런치 카페> Ugly Stove/어글리스토브 신논현강남역점

꿈모시 2018. 12. 20. 21:26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남역 브런치 카페 Ugly Stove/어글리스토브 신논현강남역점 이야기 함께해요.




어글리스토브 신논현강남역점은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

195m 이동 후 메가박스 건물 옆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140m 걸어올라가면 도착이에요.






평일 점심시간 전에 도착했더니 확실히 여유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 점심시간 다가오니 손님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내부는 널찍! 널찍해요.

곳곳에 붉은 벽돌포인트와 고급스런 느낌의 커다란 창!

조명들까지 각양각색!!!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좌석 여유가 있었기에 아무 곳에나 앉으라는 안내를 받았는데요.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는 릴리와 이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날씨가 꽤 추웠기에 온풍기가 놓인 곳을 선택!!!

유리 칸막이까지 있어서 은근 공간이 따뜻했기에 여기다 했습니다. ㅋ 

  






  


오늘은 주문하지? 고민과 고민!

메뉴 주문은 언제나 고민의 연속아닌가요??

이거? 저거? ㅋㅋ 고르고 고르다가 2~3인 어글리세트 발견!!!!

어글리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안창&치킨 스테이크, 까르보나라까지 나오고

망고에이드와 트리플베리 에이드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주문했어요.







두 가지 음료부터 등장이요!!!

망고에이드는 살짝 밍밍한 듯해서 아쉬웠는데요.

트리플베리 에이드는 good!!!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릴리랑 트리플베리를 에이드를 집중적으로 마셨답니다.





빵 4조각과 함께 푸짐하게 나온 리코타 치즈 샐러드.

새콤했던 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뿌려주고!! 먹방먹방!!!





오랜만에 제대로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는 느낌이라 감격!!

이상하게 근래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먹을때마다 치즈 양이 적곤해서 아쉬웠는데

이곳은 푸짐하게 나오는데다 맛까지 만족스러워서 더더 행복했네요.






까르보나라도 합격!!!!

크림소스도 꽤 맛있고,

또 은근 양도 많더라구요.


맛있게 두 가지 메뉴를 먹으며 수다를 이어가던 중.

여기 양이 많다고 만족하며 얘기했는데요.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또 하나의 메뉴가.... 나왔습니다. ㅋ


안창&치킨 스테이크!!!!!

구운 파인애플과 튀김까지

ㅋㅋ 진짜 푸짐하게 나온. ㅋ

여기 세트 메뉴에 나오는 음식들이 다 양이 푸짐해요 ㅋㅋㅋ



고기 부드럽기도 하고 소스도 달달하니 맛있었는데요.

릴리와 같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았던 어글리 세트!!

결국 파스타에 곁들여 나온 빵이랑 파스타도 좀 남기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빵이며 음식들을 조금씩 다 남겼답니다.

거기다. 커피까지 제공되서 참 좋았지만 ㅋㅋㅋㅋㅋ 배는 너무너무 불렀던!!

맛이며 양도 만족하고 가성비로 참 푸짐한 곳인데요.

여자 둘이서 어글리세트는 양이 좀 많답니다. ㅠㅁㅠ

커플이 드시거나 여자 3명이서 먹음 딱 일 거 같네요.

저는 다음엔 남편 데리고 출동하려구요 이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