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이야기

꿈모시 일상) 샤로수길 맛집/MOHING,모힝+추석연휴/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부천역맛집/홍대개미

꿈모시 2019. 11. 2. 22:55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 함께해요.

 

  

 

중학교 동창들 만났던 어느 주말, 샤로수길로 출동했습니다.

샤로수길을 안쪽까지 들어가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눈에 띄는 맛집이랑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주말 딱 점심시간이다보니 이집 저집 웨이팅도 어마어마 했어요.

처음엔 즉석떡볶이를 먹으려고 찾아다녔는데,,, 어찌 된 일인지 찾아본 두 곳이 모두 없어진 ㅋㅋㅋㅋㅋ

결국 동창 중 한명이 가본적 있다는 #샤로수길맛집 #MOHING #모힝 으로 출동했어요.

 

  

 

 

이곳도 자리가 딱 한자리 남아 있었답니다. ㅋㅋ 너무나 배가 고팠기에 오아시스 같았던 한 자리 ㅋㅋㅋ

메뉴판을 못 찍어왔는데 런치메뉴로 해서 좀더 저렴한 가격이였던 거.. 같은데.흠...

여하튼 멕시칸 오믈오믈, 생언어 플렛 브레드 그리고 파스타는 아라비아따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 다녀온 지... 한달 반이 넘어서ㅋㅋ 가물가물. ㅋ

 

  

 

3가지 메뉴 다 대만족!!!! 그건 기억이 나요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정말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나중에 꿈남편데리고 와야겠다 바로 생각했거든요.

특히 파스타는 소스가 정말 꿀맛! 면에 소스 잔뜩 말아서 먹었네요.

오믈렛도 부드럽고 좋았고 생연어가 올라간 생언어 플렛 브레드는 특히 꿈남편을 생각나게 했답니다.

이번에 이래저래 사진도 잘 못 찍었는데 꼭 다시 방문해서 단독 포스팅할거예요 ㅋㅋ

 

 

 

 

 

지난 #추석연휴, 범스시(https://ggumosi.tistory.com/799)에서 초밥먹고

#남양주한강공원삼패지구 로 출동했습니다.

추석연휴였음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물론 여느 주말 만큼은 아니였답니다.

 

 

한쪽 구석 그늘에 겨우 자리를 잡고 부루마블 게임하기!!!

15년 전쯤에 샀었나 ㅋㅋㅋ 꿈오빠가 꿈모시에게 사줬고

명절에 사촌들이랑 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꿈조카가가 커서 함께 이 게임을 하고 있네요. ㅋ

원래 꿈모시네 집에 있었는데 꿈조카가 저희 집에 놀러왔을때 해보고는 갖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선물했습니다. 지금은 꿈조카네서 잘 쓰이고 있어요. ㅋ 게임은 돌고 돕니다. 으하하하하

 

 

  

 

 

부루마블 게임을 한참하고는 산책도 즐겼습니다.

제법 가을빛이 느껴졌던 날. 강아지풀 뒤로 보이는 한강이 유난히 이뻐보였던 날이기도 했어요.

한 켠엔 해바라기도 있어서 이렇게라도 올해 겨우 해바라기를 봤네요.

가족들과 함께한 소소했던 하루. 더 추워지기 전에 한강나들이 또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부천역으로 점심먹으러 나갔던 날,

처음엔 니뽕내뽕가려고 갔던건데 전 날에도 면요리를 먹었었답니다.

급... 밥을 먹야야지 싶어 두리번거렸고 홍대개미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덮밥 맛있는 집이라고 써있었는데 이런 덮밥은 아무래도 더 든든하니 바로 GO!!

 

  

 

  

 

꿈남편은 10그릇 한정판매!! 1파운드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했고,

저는 치킨데리야끼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덮밥 종류가 정말 정말 다양해요!!

 

 

 

  

 

깔끔하게 정갈하게 나온 두가지 덮밥!!

치킨데리야끼 덮밥은 달달하니 고기 식감도 좋고 메뉴판의 설명대로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맛이랍니다.

숙주나물의 아삭함도 좋았고 초딩입맛!! 꿈모시에게도 정말 딱!!!!

양도 꽤 푸짐해서 든든한 건 두말하면 잔소리!!

 

  

 

1파운드 스테이크 덮밥은 좀 더 큰 그릇에 나올지 알았는데 사이즈가 똑같았는데요.

무슨 차이가있나 했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먹어도 먹어도 고기고기가 계속 나왔답니다.!! ㅋ

고기 정말 좋아라하는 꿈남편 역시 말할 것도 없이 아주 든든하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꿈남편은 가끔 회식하고 초밥을 들고 오곤해요!

제가 예전에도 포스팅을 했었는데 꽤 비싼 초밥이라고 하던데.

야식으로 먹어서 그런지 더 꿀맛 ㅋㅋ 이랍니다.

이런 날 만큼은 다이어트는 안녕! ㅋ

 

  

 

시간은 참 빨라서 벌써 꿈부부가 결혼 6주년이 되였습니다.

그 기념으로 스위스여행도 다녀왔는데요.

이런 날 핑계로 저는 또 케익을 구입했죠 ㅋㅋㅋ

초를 꼽고 불을 켜고 노래를 부르고 아주아주 작은 파티? ㅋ

이제 11년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부부, 앞으로 딱 60년만 더 백년해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