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이야기

꿈모시 후기)캠핑용품-피크닉매트/피크닉돗자리+콩맨/자충매트

꿈모시 2018. 8. 23. 13: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캠핑용품, 피크닉매트와 콩맨 자충매트 이야기 함께해요.


캠핑이랑은 거리가 아주아주~ 멀지만
그냥 가끔 인천대공원으로 텐트랑 돗자리 들고 나들이를 가는 꿈부부!!!

카르닉/Karrnik 원터치 텐트는 작년에 구입해서 다섯번 정도? 사용을 했던거 같아요. ㅋㅋ

자주는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있으니 가끔씩 넘 좋은,



그러던 차에, 올 여름은 텐드를 좀더 많이 사용하자해서

피크닉 돗자리와 자충매트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올 여름 너무너무 더워서... 더 안간 ㅋㅋ 아니죠 ㅋㅋ 아예 안간 ㅋㅋㅋ

그나마 폭염 직전에 가서 딱 한번 여유를 즐겼는데, 이제 가을도 다가오고 자주 다녀볼까해요.​

  


저희는 기존에 있던 돗자리를 텐트안에 깔고 사용했었답니다.

그러다 텐트 아래 깔수있는 방수천이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그건 하나 사야겠다 했는데 찾아보니 너무 얇더라구요.

고민하다가 그냥 기존의 돗자리를 바닥에 깔기로 하고 텐트 내부에 깔 수 있는 피크닉 돗자리리를 구입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바닥은 방수천이고 위쪽은 직물인데,

여름에 사용하니 좀 더운 ㅋㅋ 봄, 가을 소풍때는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뭐 흘릴까봐 조마조마.....해서.. ㅠㅠ 아이가 있는 집에는 추천 안해요. ㅋㅋ  


자충매트는 콩맨의 스트라이프 2인용 5CM를 구입했습니다.

무게가 꽤 된답니다. 그래서 인천대공원 가서 들고 갈때 살짝 고생했어요.

남편이 자충매트에 기존 돗자리를 들고, 저는 텐트랑 직물 돗자리 들고 ㅋㅋ  

차에서 바로바로 짐 내리는? 캠핑하시는 분들은 괜찮을 거 같네요.

자충매트 파우치도 있답니다. 그런데 그냥 넣는 용이고 어깨에 메고 하기는 좀 불편해서,

개인적으로는 어깨에 딱 멜 수 이쓴 끈을 더 만들어줌 좋겠다 싶더라구요.


받자마자 상태를 보려고 거실에 펼쳤습니다.

색상 깔끔하죠? 4가지인가? 색상이 있는데

저는 이게 제일 이쁘더라구요.

  


2개의 흡배기벨브입니다.

열어주면 공기가 충전되요.

공기 넣는 건 간편한데 좀 기다려야한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텐트펴기 전에 웨빙끈을 좀 느슨하게 풀고 벨브를 살짝 열어둬요.




공기가 들어가면서 선명했던 주름들이 펴지고,

오오 부풀어 오르는 게 보이죠??


정확히 5cm은 아니였지면 충분히 빵빵하고 폭신했답니다.

좀더 시간을 갖고 하면 더 빵빵해 질거 같은데

저희는 대충 넣고 벨브를 닫고 사용했어요.





짜잔!! 텐트 안에 펼쳐두니 더 이쁨.

무엇보다 폭신폭신해서 넘 좋더라구요.

텐트에서 누워있음 등이 좀 아프기도 했는데 이제 걱정 없어요.

처음엔 자충매트를 깔고 직물 돗자리를 깔았는데!! 더워라 ㅋㅋ

그냥 자충매트만 깔고 누워있었답니다. 좀 쌀쌀해지면 그 위에 직물돗자리 깔고 사용하려구요 ^ㅁ^

아!! 자충매트 접을때는 살짝 힘들긴해요. 하지만 누워있는 동안 편히 누릴 수 있으니 대만족이랍니다.

  


커피나 테이크아웃해서 가자 했는데 ㅋㅋ

꿈남편이 배가 살짝 고프다고 해서 케익도 사갔답니다.


커피는 텀플러에 샀는데 포장용기를 또 써 버렸네요 ^^;;;

나들이 갈때는 일회용품 아무리 안 쓰려고 해도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흑흑.


근데.. 두가지 케익.. 뭐 였는지 기억이.. 안나는 ㅋㅋㅋ

7월 초에 다녀와서.. ㅋ

여튼 커피마시고 케익 먹으며 여유 즐기기!!!! 꿀맛!!!!




  


1+1 저렴 목베게도 샀답니다.

텐트 열어두니 바람도 시원. 나무 그늘 아래 넘 좋더라구요.

꿈남편은 살짝 낮잠도 잤어요.

옥수수로 영화도 보고 뒹글뒹글. 좋구나 좋아라.

아직 폭염이 이어지는 중인데 이 더위가 한풀 꺽이면, 다시 여유 즐기러 갈래요.


-업체의 지원없이 저희가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올린 진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