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이야기

꿈모시 일상) 다니엘 웰링턴/시계줄세척하기+아웃백+남양주도농맛집/뽀모도로&뽕짜랄라+임실치즈피자+노랑통닭

꿈모시 2018. 8. 16. 14: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 이야기 함께해요.


  

꿈남편이 선물해 준 다니엘 웰링턴 시계.
우리 부부의 3번째 커플시계인데 나토밴드랍니다.
이 후 다른 색으로 시계줄을 하나씩 더 구입했고
시계줄이 더러워지면 세탁하고 갈고를 하며 잘 사용중이에요.
흰색 부분이 지지~ 지지~ 썬크림을 바르고 하니 더 쉽게 더러워지는 여름입니다.

   

세탁 해야할 시기!!!
세탁에 필요한 건 칫솔과 주방세제입니다.
컵에 주방세제를 넣고 물도 넣어 섞어주세요.
그리고 세제물에 시계줄을 퐁당!

  

이제 살살 칫솔질을 해줍니다.
한 방향으로 결대로 슥슥 해주면 쉽게 지워져요!!
물로 헹구고 말려주면 끝!! 참 쉽죠? ㅋ

 

 


꿈부부의 아웃백 사랑은 계속 됩니다.
아무래도 할인이 있으니 계속계속 가게 되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가보니 비프 칠리 스프가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먹어봤는데 살짝 매콤하니 맛은 좋았지만 저희는 양송이스프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치킨 텐더 샐러드와 립!!! 사이드메뉴는 구운 통고구마!!
식전 빵도 실컷 먹고!!! 언제나 만족스런 아웃백!!입니다.
앞으로도 아웃백 사랑은 계속될 듯 해요.

 


  

 

비너스 언니와 조카들이랑 함께,
점심 먹으러 도농 부영애시앙으로 출동했어요.




리조또 먹고 싶어서 가려던 곳이 있는데 하필이면, 휴가... ㅠㅁㅠ
어쩌나 싶던차에 뽀모도로를 발견했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파스타며 피자도 저렴한 곳이더라구요.
저희는 마조 토마토 파스타와 까르보나라, 리조또 마레를 주문했는데
이 곳 1人 1메뉴 시 피자나 샐러드 준답니다.
고민 끝에 저희는 치킨텐더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치킨 텐터 샐러드.
샐러드가 푸짐하게 나오는데 텐더 양이 살짝 아쉽더라구요.






순서대로 만조 파스타, 까르보나라, 리조또 마레입니다.
맛은 평범했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다만 저렴하긴 하지만 내용물이 좀 아쉽더라구요.
소고기도, 해산물도 넘 조금.
담겨져 나온 모양도 살짝쿵 아쉬웠던,
하지만 조카들이랑 맛있게 냠냠했네요.
무엇보다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그게 플러스가 많이 됐네요.​

다른 날은 뽕짜랄라를 찾았습니다.
여기 진짜 인기가 많더라구요.
저희가 자리잡고 웨이팅이 살짝 있었답니다.




탕수육이며, 짜장면!!!
두가지 다 맛이 참 좋더라구요.
탕수육은 소스가 살짝 좀 달달한가 싶기도 했지만
튀김도 바삭하니 맛있게 먹방했답니다.

    

 

 


더위가.... 더위가 보통이 아닙니다.
111년만에 최악의 더위라지요??
까마득한 시간 속에 제일 더운 날이라,
이럴 땐 빙수가 제일 생각나고!!! 요즘 설빙 진짜 자주 간답니다.
인절미 빙수는 언제나 꿀맛이네요!!!​

집에서 밥하기 싫은 날들이 이어지면서,
배달음식이 자주 밥상 위에 오르고 있네요 ㅠㅁㅠ
우리부부는 피자하면 알볼로지!!!를 항상 외겠는데
색다르게 임실치즈피자를 맛봤답니다.




오븐 스파게티까지 맛있게 냠냠했는데,
그래도 우리부부는 알볼로가 더 좋더라구요.

 

치킨도 갈아탔습니다. ㅋ

노랑치킨이 배달되는 줄 모르고 있다가
지인분이 놀러와 급 검색 후 우리도네도 배달이 온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ㅋㅋ!





3종순살세트로 ㅋㅋ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이 시켜먹고 있는 요즘인데,
지인들 놀러오면 노랑통닭은 무조건 주문한답니다. 

 





  

어머님과 함께 커피마시러 출동한 카페동네!!!
어머님도 마약라떼에 반하셨답니다.
그리고 어머님댁 아파트 단지에서 수국 발견!!
약간 시들었지만 그래도 이쁘더라구요.
  

 


  

꿈오빠네 놀러가서 발견한 벚꽃잔.
컵에 찬 음료가 채워지면 분홍빛으로!! 변신 정말 이쁘지 않나요??
저도 갖고 싶어서 급 검색을 해봤는데
한정판으로 이제는 못 구한다고 하더라구요.
한정판 이런거 관심 없지만, 이 잔은 유난히 탐났던 거 같아요. 완전 내취향인데 아쉽습니다. 흑... 

  

엄마랑 함께 창덕궁나들이를 갔던 날,
급한 맘에 뛰어가다 꽈당... 넘어진.. 꿈모시.
바지는 찢어지고 상처도 크게 났어요. 흑흑.
청바지는 입은지 오래라 무릎부분이 헤졌었는데 이번에 찢어지며 유행에 딱 맞는 청바지로 완성 ㅋㅋㅋ
하지만 카메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내 팔...은 아주 아작이 났었답니다.
밴드 붙인 곳 말고도 팔이 쫙!!! 나갔는데 몇일동안 얼마나 고생했나 몰라요.
다행히 카메라는 아주아주 멀쩡했답니다.  
하지만 이 상처는 흉이 되고 말았어요. 에휴.
첫째 조카는 고모는 어른인데 왜 넘어지냐고 야단을 치더라구요.
우리 모두 넘어지지 맙시다 ㅋㅋ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매일 즐겁게 유쾌하게!!!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