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의 일상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5월의 삼척여행.
레일바이크(http://ggumosi.tistory.com/564)까지 타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화창한 날씨에 여행의 마무리가 그저 아쉽기만 했는데요.
그래서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에 들려 바다구경을 좀더 하고 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찾아간 곳은 옥계휴게소!!
짜잔!!! 이렇게 바다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진짜 멋지죠??
우리 잇님들은 바다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저는 늘 상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쪽빛바다, 그 고운 백사장을 걷는,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긴 치마자락은 걸음을 따라 날리는,
좋아하는 피아노 곡이 어딘가에서 흘려 나와도 좋겠고
마주만해도 웃음짓게 할 그와 함께라면 최고의 순간이 될,
누구나 상상할 모습일까요?
한참 바다 구경을 하곤, 또 오자!! 다짐했죠.
한참 바다 구경을 하곤, 또 오자!! 다짐했죠.
올해 3번째 강원도 여행.
그래도 또 오자!! ㅋㅋ
차에 오르기 전
다방커피를 샀습니다.
이 곳 휴게소 편의점에서 발견하고 사 마셨는데
맛있더라구요 ㅋㅋ 달달하니 당이 쭉 오르는 ㅋㅋ
살짝 출출하기도해서, 핫도그도 사먹었습니다.
매직핫도그(4,500원)와 옛날핫도그(3,000원)
오랜만에 맛본 핫도그 꿀맛!!!!
옛날 핫도그엔 역시 설탕이랑 케찹이죠!!!!!!
악!! 핫도그 먹고 싶어요 ㅋㅋㅋ
샤이바나(http://ggumosi.tistory.com/567)에서 먹방 후 송도 현대아울렛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쇼핑도 즐기고, 운동화 구입을 위해 열심히 골라보고 했지만
결국 맘에 딱 드는게 없어서 사진 못했어요.
쇼핑은 실패했지만 셀카는 좀 찍자!!!
꽃마차처럼 꾸며놓은 곳을 발견하고
바로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ㅋ
그리고 멀리서!!! 회전목마 발견!!!!
신나서 뛰어갔는데 2천 원이더라구요. 흑....
아쉽지만 구경만했어요. 2천 원 주고 타기엔 좀 아까운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게이또 임페리얼 찻진세트를 득템했어요.
운동화도 못 사고 회전목마도 못 타고
좀 시무룩하며 주차장으로 내려가다 발견했답니다.
마침 파격세일이라 냅다 구입!!!!
이쁜 찻잔에 마시니 더 맛있다고 할까요?
오랜만에 찻잔구입에 덩실덩실 어깨춤!!
덕분에 커피내리는 재미도 있네요.
그리고 컵받침은 다이소에서 구입했습니다.
부직포 스타일로 6장에 천원으로 손님들 왔을때 사용했는데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 저렴하니 쓰기 아주 좋답니다.
6월 말쯤엔 구리 왕숙천으로 물놀이 다녀왔어요.
정식 명칭은 한강공원 도농지구 물놀이장이랍니다.
물놀이장은 여러곳으로 곳곳에 그늘막이 있고 그 아래 텐드와 돗자리를 펼 수 있어요.
처음엔 한쪽 물놀이장만 물이 채워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많아지니 다른 곳들에도 차차 물이 채워졌답니다.
더운 날 물놀이 만한게 없죠? 조카들도 신나고 ㅋㅋ 어른들도 신나고,
200m 정도 거리에 주자장도 꽤 넓게 있답니다.
트럭 등 주차 차량들이 많았지만 주차하는덴 문제 없었고 주차요금 지불은 현금만 된답니다.
현금 챙겨가셔야하는데 광장히 저렴하긴 했어요. 정확히 금액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ㅁㅠ
아!! 화장실도 주차장 쪽에 있어요.
지금은 다른 꽃들이 만발해 있을 듯해요.
저희가 갔을땐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한창이였답니다.
물놀이도하고 꽃눌이도하고
조카들과 나비따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ㅋㅋ
고모는 엄청 힘들었지만 그래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조카들이여!!! ♥
꿈남편이 워크샵 갔을 땐 꿈모시는 친정에 갔었답니다.
당시 엄마는 많이 바쁘셨고해서 낮엔 꿈오빠네서 놀고 저녁에 엄마네가서 잤는데요.
딸을 위해 사주신 산딸기와 오디!
제 태몽이 산딸기거든요.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데 이 날 정말 원없이 먹었네요. ㅋ
지인네 놀러갔다가 알게 된 청년 떡볶이.
그리고 그 곳의 메뉴 차돌박이 떡볶이!!!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꿈남편을 홀딱 반하게 한 메뉴입니다.
매콤하니 깔깔하니!! 진짜 맛있어서 한동안 빠져 살았네요. ㅋ
찾아라 드래곤볼 세상에서 제일 신비로운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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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은 만화를 좋아하지 않아도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겁니다.
진작부터 피규어를 하나 갖고 싶어했는데 드디어!!!! 구입 했어요.
마침 저렴하게 나온 상품이 있었거든요.
원래는 다른 식품?(과자로 추정)이랑 같이 팔았던 거 같은데 식품의 유통기한이 지난?
그래서 같이 들어있던 피규어만 판매한 거 같더라구요.
작은 것이 아주 귀여워서 대만족하고 있어요. ㅋ
수다는 큰 힘을 갖습니다.
위로가 되고 즐거움이 되고,
커피화 함께하면 더 배가 되죠 ㅋㅋ
친구와 수다수다 후 룰루랄라 휘파람이 나왔던 날.
급만남에도 참 좋았다.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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