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남해 감성숙소) Tomonoya Ryokan Signature Namhae/토모노야 시그니처 료칸 남해 조식과 석식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남해감성숙소 #토모노야시그니처료칸남해 조식과 석식 이야기 함께해요.

남해 여행/남해 감성숙소) Tomonoya Ryokan Signature Namhae A/토모노야 시그니처 료칸 남해A 객실후기

 

#남해여행 첫 날, 독일마을과 남해 원예예술촌 둘러보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이 날, 남해까지 내려간데다 무척이나 더웠던 날이라 많이 고단했어서 낮잠 살짝 자고 일어났는데요.

어느 새 저녁식사 시간... 슬슬 배가 고파왔는데....

이곳에서는 밥 걱정 할 필요가 없답니다. 객실로 석식과 조식을 가져다 주시거든요. 이힛!!!!! ㅋㅋㅋ

 

첫 날, 석식 메뉴는 #샤브샤브 !!!!

원래는 커피포트가 있는 공간에 인덕션이 있어야 했는데

저희 객실에는 인덕션이 없어서 도시락과 같이 전달받았습니다.

버섯이랑 우동면사리,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다양한 야채와 고기.

 

3가지 소스와 배추김치, 유부주머니와 어묵.

그라고 유부초밥이 들어있는데 딱 보기엔 양이 약간 적은가? 했거든요?

하지만 ㅋㅋ 적지 않더라구요. ㅋㅋ 딱 기분좋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 였어요.

특히 유부초밥... 완전 맛있더라구요. 제가 유부초밥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촉촉하니!! 여기가 바로 유초초밥 맛집!!!

 

냄비에 육수 부어주고 숙주나물에 버섯, 야채, 파까지 넣어서

좀 더 진한 샤브샤브 국물로 만들어주기. 꿈부부는 고기도 초반에 넣어줬답니다.

아무래도 육수에서 고기맛이 나면 더 맛있으니까요?? ㅋㅋ

 

꿈남편은 독일마을에서 구입해 온 맥주를 마셨답니다.

샤브샤브에 맥주 한 잔이 너무나 좋았는데

객실에서 편히 먹을 수 있어 더 좋고 보이는 뷰는 환상이라 더더 좋았던.. ㅋㅋㅋ

 

청경채,배추 등 야채는 여러번에 나눠 넣어서 익혀 먹었구요.

유부주머니랑 어묵은 아껴뒀다 나중에 먹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답니다.

육수는 중간에 리필해서 먹기 딱 좋은 양으로 넣어주셔서 끝까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첫 날, 석식.

다른것보다 샤브샤브의 고기가 딱 좋은 두께감에 부드럽기까지 해서 완전 취향저격.

게다가 이런 풍경까지 펼쳐졌으니... 더할나위 없죠???

꿈부부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남해여행의 첫 날이였습니다.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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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남해에서의 둘째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테라스로 달려나갔습니다.

여름의 습한 공기가 가득했지만 #남해바다 는 아름다울 뿐 이였죠.

 

그리고 아침식사 배달 왔습니다. 오호호호호!!!!

석식 받을 때는 초인종 소리에 나가서 문을 열면 직원분이 식탁까지 도시락을 가져다 주시는데요.

조식 때는 초인종을 누르고 문 앞에 두고 가신답니다.

빠르게 나가서 도시락 갖고 들어오기!!!!!

 

죽이랑 계란후라이, 베이컨과 고등어구이.

과일이랑 찹쌀떡이 나와요.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메뉴 구성.

다른것보다 고등어구이가 완전 맛있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낸건지 기름기도 적당히 빠진데다 간도 딱 적당했습니다.

 

조식 맛있게 먹고 2일 차 여행을 위해 보리암으로 출동!!!했고

저희가 외출한 사이 룸청소를 완전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동!!!

그 이야기는 객실후기에도 남겼는데 덕분에 기분좋게 숙소로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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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들어오자마자 또 테라스 나가있기.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 듯 저는 정말 많은 시간을 테라스에서 보냈는데

봐도봐도 풍경이 마냥 멋졌습니다. 자연이 그려낸 그림같은 풍경!!!

 

그리고 다시 찾아온 석식타임!!!

저희는 첫 날과 같은 메뉴일 줄 알았는데.... 세상에!! 아니였어요!!!!

둘째 날 석식은 더더더 만족스러워서 Tomonoya Ryokan Signature Namhae 에

다시 가게 된다면 그 때도 2박을 머물 생각이랍니다.

 

첫번째 칸은 초밥, 두번째 칸에는 홍게? 다리찜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각각 밥이랑 우동도 들어있답니다.

이미 이정도에서도... 만족스러웠는데....

 

새우구이와 장어조림? 가라아게와 새우튀김.

불고기 볶음과 마늘쫑, 계란말이와 명란이랑 관자구이.

아래 두 칸까지 보곤 완벽하게 홀딱 반하게 됐죠. ㅋㅋㅋ

 

둘째날도 저희는 맥주를 사가서 마셨는데...

여기서 반전... 제가.. .ㅋㅋ 이곳에 생맥주가 있는 걸 몰랐어요. ㅋㅋㅋ

안내사항 읽을 때 보긴 했는데 저는 사케만 있는 걸로 기억했지 뭐예요.

나중에 포스팅하며.. 아.. 생맥주도 있었네 했던... ㅋㅋ 여보 미안.. ㅋㅋㅋ

맛도 하나하나 다 좋았답니다.

초밥이 살짝 말라있긴 했지만 그건 굳이 아쉬웠던 점을 찾아야하면 그런거고

밥이며 우동, 반찬도 다 너무 좋았고 게다리도 맛있고 ㅋㅋㅋ

사실ㅡ 첫 날, 샤브샤브는 메뉴를 알고 갔어서 역시 좋네~ 했지만

둘째 날 메뉴는 모르고 있다가 진수성찬을 받으니 기쁨이 두 배였네요. ㅋㅋ 으하하하하하하

제가 왜 2박을 추천하는지 아시겠죠?? ㅋㅋㅋㅋ

 

이 날은 구름이 전 날보다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완벽한 환상노을을 만나지 못 했지만

그럼에도 이 시간.. 이 순간... 그저 소중하고 또 감사했죠.

구름이 가득한 하늘 또한 장관이였거든요.

 

까만 어두움이 내려오고 우리는 내일 다시 아침을 만나게 될 테니까...

다시 해가 질 무렵, 어떤 하늘을 마주하게 될 지 기대할 수 있으니까...

어느 날 문 득 아스라이 떠올라도 빛날 소중한 우리의 하루.

그렇게 남해여행 둘째 날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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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ㅋㅋㅋ

석식과 조식 포스팅을 따로 올리니.. 여행 일자가 팍팍 넘어가네요.

이 날은 유난히 날씨가 화창해서 남해바다가 더 황홀하게 담겼습니다.

 

조식은 2박을 해도 같은 메뉴였지만!!!

이 메뉴 구성은 이틀을 먹어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고등어구이를 꼭 다시 먹고 싶다 했었어서 ㅋㅋ 맛있게 먹었어요.

 

여행 셋째 날은 다랭이마을 가는 날이였습니다.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어서 서둘러야했는데도....

도저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체크아웃 시간이 거의 다 되도록 바다 구경했어요.

바삐 이동하는 배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그동안 오션뷰에서도 이렇게 배가 많이 지나가는 걸 본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거 같았습니다. 객실이면 객실, 조식과 석식도 대만족!!!

직원분들까지 너무나 친절하셔서 완전 좋았던 토모노야 시그니처 료칸 남해.

다음에는 그냥 3박을 해볼까요?? ㅋㅋ 급.. 3일째 석식 메뉴가 궁금해집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

 

남해 여행/남해 가볼만한곳) 원예예술촌 with 독일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