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남해 카페&맛집) 크란츠러카페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남해카페 #남해맛집 #크런츠러카페 이야기 함께해요.

남해 여행/남해 가볼만한곳) 금산 보리암 with 금산산장

 

처음 계획은 금산산장에서 컵라면으로 점심끼니를 챙기는 거 였습니다.

하지만 꿈남편이 한여름의 무더위에 너무나 힘들어했던 탓에 음료만 마셔야했고

보리암에서 내려와 점심식사하려고 급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 #남해크란츠러카페 예요.

 

#남해독일마을 에 위치해있으며 주차장도 잘 갖추고 있는 곳이랍니다.

내부 좌석도 많았은데 배가 고파서 내부 사진을 꼼꼼하게 찍진 못했답니다.

메뉴를 주문하는 메인 공간에도 좌석이 있지만

건너편 건물이 통창이라 뷰도 잘 보이고 환해서 더 좋았는데요.

그런만큼 사람도 많아서 저흰 그냥 사람이 적은 공간에 자릴 잡았답니다.

 

커피와 햄버거 등의 브런치메뉴는 물론 슈바린학센과 수제치킨 등 식사 메뉴도 있어요.

독일맥주는 판매하는 세트 외에도 병맥주랑 캔맥주에 생맥주도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움쿠헨이 가장 눈에 들어왔지만

꿈부부는 배가 많이 고팠기 때문에 식사로 수제슈니젤이랑 커리부어스트를 주문했답니다.

 

수제슈니젤 돈까스와 아주 비슷한 비주얼에 맛도 비슷하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슈니젤이라 나름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그냥 얇은 돈까스 ㅋㅋ

저는 그냥 돈까스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커리부어스트는 감자튀김이 곁들여져 나오는데

식감이 굉장히 부드러워요.

탱글탱글 보다는 야들야들한 느낌.

두가지 메뉴에 샐러드가 푸짐하게 나왔는데 드레싱은 좀 아쉬웠답니다.

 

뷰 좋고 음식이며 디저트까지 정말 다양한 크런츠러카페.

가장 인상적이였던 건 직원분의 친절이였어요.

덕분에 기분좋은 점심식사 시간이 됐답니다. 이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