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카페> 머드포레스트/MUDFOREST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영흥도카페 #머드포레스트 이야기 함께해요.

<인천 영흥도 맛집> 영흥수협회센터, 안녕하세요 횟집

#영흥도카페 #MUDFOREST 는 건물 앞으로 주차장이 있지만 넓지는 않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도 빈 주차자리가 없어 당황했는데..

마침 나가는 차량이 있어 무사히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자갈이 깔린 야외좌석은 물론 내부에서도 바다가 보여ㅡ, 뷰는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2층 창가에서 보이는 뷰!!!가 물이 빠지고 있음에도 충분히 좋았는데

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은 카페 바로 앞 갯벌로 나가 시간을 보내시더라구요.

 

1층 내부 뷰도 좋았지만 그곳엔 단체 손님이 계셔서 찍지 못했습니다.

아!!! 이 카페 내부에 엘레베이터는 없습니다.

단둘이 다니는 꿈부부는 그동안 이런 부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지만...

엄마께서 다리골절로 휠체어 타고 다니시던 때라... 자연스레 찾게 됐었죠.

내부에 들어가 2층에 가려고 했으나 ... 그럴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ㅋㅋㅋ 야외에 앉게됐는데

바람도 제법 불고 해서 꿈남편도 잘 있다가 왔네요.

 

이토록 화창한 날씨엔 야외에 앉아야죠 ㅋㅋ

물이 빠지니 드러난 돌맹이 MUDFOREST 글씨도 취향저격!!!!

물이 들어와 있을 땐 보이지 않을 듯 한데 이런 이벤트 괜찮네요.

 

메뉴판 사진을 안 찍어온데다... 뭘 주문했었는지도 기억이.. 잘.. ㅋㅋㅋ

으하하하하하... 아마도..... 엄마께는 자몽차를 주문해드렸을거고?? ㅋㅋ

저는 #머드포레스트라떼 , 그리고 꿈남편은 카페 라떼를 마셨던 거 같아요....

 

메뉴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래도 바다 바라보며 힐링 중인 엄마.

다리골절로 본의 아니게 반 감금생황을 하셨기에...

이곳에 갔을 때 무척 좋아라 하셨습니다.

제가 최소 이틀에 한번은 휠체어로 동네 산책을 시켜드렸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이니까요.

 

야외 좌석은 유리로 막혀있어 바람이 바로 오지 않는 것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게다가 여기 직원분들 완전 친절하세요.

몇몇 유명한 카페들은 약간 퉁명스럽기도 했는데 최근엔 확실히... 친절한 곳들이 더 많네요.

사실... 뭐 대단한 친절을 바라진 않아요. 서로간의 최소한적인 친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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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 카페는 제가 가보고 너무 좋았어서 지인께 추천했는데.. 너무 불친절 했다고.. ㅠㅁㅠ

아닐거라고 이 후 제가 다시 갔을 땐... 와우!!! 커피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기에

혹시 얼마나 기다릴까요?라고 물으니... 엄청 짜증난 목소리로 안내해주더군요. 으하하하하하하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카페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이렇게 바다 가까운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좌석도 갖춰있어 명당이였는데 당시엔 꽤 더워서 포토존으로 많이들 사용 했어요.

아마... 요즘이라면... 자리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내려가는 길은 아이들에겐 조금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구름이 너무나 이뻐서!! 카메라를 여러번 들었네요.

<인천 영종도 카페> C27 다운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