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카페> cafe highwaist/카페하이웨스트 익선점

안녕하세요. 꿈모시 입니다.

오늘은 #익선동카페 #카페하이웨스트 이야기 함께해요.

 

아직... 포스팅하지 못한... 낮의 희정당, 특별관람.

그 날, 창덕궁 나들이를 즐겁게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페하이웨스트익선점 에 들려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일에 찾은 #익선동 은 제법 한가로웠고 이대로 그냥 지나치기엔 아쉽더라구요.

 

어느 카페를 가볼까... 두리번 두리번!!!

그러다 #하이웨스트 발견!!! 마침 손님도 거의 없어 신나서 뛰어 들어갔답니다. ㅋㅋㅋ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이 금방 많아졌어요.

이렇게 손님이 없을 때 카페에 간 건 오랜만이라 사진도 잔뜩 찍고!! 동영상도 찍어왔습니다. 이힛!!!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이쁘죠?? 엔틱하면서 전체적으로 우아한 분위기!!!

천장으로 내려오는 햇살이며 다양한 거울들... ㅋㅋㅋㅋ

좌석도 예상보다 훨씬 많았는데 2인석이 확실히 많았답니다.

사람이 없어 소품 구경하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었죠.

 

↑ ↑ ↑ https://youtu.be/F32phyUK2no 익선동 카페 하이웨스트 동영상입니다.

 

특히나!!!!! 시선을 빼앗은 건, 케이크 진열대와!! 빵 진열대!!!!!!

와우!!! 대대박!!!! 카운터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뭔가 영화 촬영장 느낌?? ㅋㅋㅋ

카운터만 아니면 들어가서 사진찍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ㅋㅋ 완전 포토존 느낌이죠?? ㅋㅋ

 

조각케익이면 조각케익.

스콘이면 스콘... 하나하나..... 어쩜 이렇게 이쁘죠??

이거 진짜 먹는 거야?? ㅋㅋㅋ

소품 같은 비주얼이지만 다 먹을 수 있는 디저트랍니다. 으하하하하.

 

한참을 고민한 끝에, 스누피 피넛 케이크와 테디 스콘을 고르고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ㅋㅋ

제가... 늘 디저트를 달달한 걸 주문하고 커피까지 달콤한 걸 골라 고생을 좀 했죠??

이 날은... 디저트를 두가지나 주문해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죠.

 

차란!! Peanut butter snoopy cake와 Plain Teddy scone.

그리고 아메리카노 ㅋㅋ 제가 이렇게 혼자..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날도 오네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단맛이 부담스러워지고 있답니다.

근데.. 그렇다고 하기엔.. 또 디저트를 두 개나?? ㅋㅋㅋㅋㅋ

아!! 아메리카노는 산미 or 고소한 맛 중에 고를 수 있어 저는 고소한 맛으로 골랐답니다.

 

#테디스콘 은 제가 완전 사랑하는 스타일.

잘 부서지지 않는 스콘 식감에 살짝 촉촉.

게다가 버터향까지 꽤나 많이 느껴져서 대대만족 했는데요.

#스누피피넛버터케이크 는.... 그럴 줄 알았지만... 좀.. 달아요.. ㅋㅋ 상당히? 달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더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만 더 달았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스콘에 아메리카노. 달달 케이크까지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여기 직원분이 진짜 친절하시더라구요. GOOD!!!!

덕분에 더 기분 좋은 #카페나들이 가 됐습니다.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