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강릉 호텔) Skybay Hotel GYEONGPO/스카이베이호텔 경포,자쿠지 객실 호수전망+조식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릉호텔 #스카이베이호텔경포 이야기 함께해요.

 

이 날, 원주 사진정원까지..... 4시간 반이 걸렸고.....

다시 원주에서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까지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정말... 이동하는 시간이 만만치 않았는데요. 석가탄신일 연휴에다가 비까지 내려

더 오래 걸렸던 거 같아요. 그래도 우린 도착했습니다. 꺄!!!!!

 

호텔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로 좀 더 빨리 도착해 좋은 객실을 배정받고 싶었는데??

오잉?? ㅋㅋ 의외로 로비가 한가해서 좀 놀랬습니다.

사진은 나중에 찍은거긴 하지만... 여하튼... 여유가 있었고 금방 객실안내를 받았는데

꿈부부는 조식이 포함된 굿모닝 패키지에 객실은 디럭스 더블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서야 #자쿠지객실 이 있는 걸 알았지 뭐예요.

패키지 중 자쿠지 객실과 조식이 같이 포함된 건 없어서 고민하다가 호텔측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객실을 자쿠지 있는 객실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추가 비용은 체크인 시 지불하면 됐어서 추가 결제 후 객실 배정을 받았는데

감사하게도 객실 업그레이드도 해주셨답니다. 이힛!!!

차란!!! 아마도....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 트윈 인 거 같아요. ㅋㅋ

어떤 객실인지 까지는 안내를 못 받아서 공식홈페이지 확인했봤더니...

사진 속 객실 모습이 주니어 스위트 트윈이더라구요. ㅋㅋㅋ

 

룸엔 퀸 침대와 싱글 침대가 1개씩 있고 정면에 TV와 책상이 있어요.

쇼파와 테이블, 책상 위엔 호텔 메뉴얼을 볼 수 있는 테블릿 pc가 있고 공기청정기 등 도 있습니다.

콘센트까지 잘 갖쳐져 있어 충전에도 문제 없어요.

 

옷장엔 목욕가운이랑 금고가 있고

냉장고엔 생수는 3병.

캡슐커피 머신에 머그잔과 와인잔도 있어요.

 

욕실엔 샤워부스가 따로 있고 어메니티는 몰튼 브라운꺼가 놓여 있어서 괜스레 반가웠습니다.

요즘 점차 대용량이 놓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물론 개인적으론 이런 어메니티 반갑긴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역시 대용량이 놓이는 게 좋은거죠.

얼마 전 다녀온 호텔 두 곳도 다 대용량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이곳도 언제든 변경될 거라 짐작되고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외에 놓인 자쿠지/Jacuzzi.

어서 나가서 즐기고 싶어 빠르게 물로 욕조 한번 헹구고 물 받기 시작했어요.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금방 받아져서 좋았습니다.

 

물 받기 전, 자쿠지 이용방법 체크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아!! 체크인 시 비누 입욕제도 주신답니다. 꺄!!!

별도의 슬리퍼도 있고 바구니에 비치타월이 또 들어있어요.

욕실에 타월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바구에도 타월이 있으니 더 신난!!! ㅋㅋㅋ

 

입욕제 넣고 어느정도 물이 차면 스파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거품이 좀 더 풍성해집니다.

그 사이 꿈부부도 빠르게 샤워하고 래쉬가드로 갈아 입었습니다.

비가 내려 날씨가 무덥진 않아서 저희 따뜻한 물을 받았어요.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에 스파 물소리... 꿈남편과 나란히 앉아서 경포호수 바라보니 더 좋았습니다.

한 덩치하는 꿈부부가 같이 즐기기에도 전혀 좁지 않았어요. 으하하하하하하.

 

↑ ↑ ↑ https://youtu.be/qcDkF9mFYvg 스카이베이호텔 자쿠지 객실, 호수전망 동영상입니다.

 

자쿠지 즐긴 후에도 꿈남편이랑 발코니 공간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아직은 모기가 많지 않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나긋하게 시간 보내기 좋았거든요.

흐린 날씨가 당연히 아쉬웠지만 또 그러면 그런대로 여행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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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외출해서 강릉불고기 먹방하고 선교장 달빛 방문 다녀왔어요.

그 이야기는 차차 이어가도록 할께요.

강릉 여행/강릉 맛집) 강릉불고기 초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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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날 아침!!! 조식 먹으려고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의 최상층, #호라이즌앳20 을 찾았습니다.

저흰 8시 쯤 올라갔는데.... 와우!!! 사람이 진짜 진짜!!!! 많았어요.

그래도 겨우 자리를 잡았고 창가석이기까지 했는데.... 앞이.. 하나도 안 보였답니다. ㅋㅋ

전 날은 비가 꾸준히 내렸고 다음 날은 안개가... 많았어요.

강릉까지 가서... 바다를 한번도 못 봤던.. ㅋㅋ

물론 저희가 바닷가에 안 나가보긴 했지만... 이런 날은 진짜 처음이였네요. ㅋㅋㅋ

 

자!! 이제 먹방을 시작해봅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이곳 조식은 한식 위주였습니다.

황태해장국에 모듬버섯 돼지불고기, 반찬도 다양했고 생선조림에 곤드레밥도 있었어요.

모듬버섯 야채죽이랑 양송이스프도 있고 어묵도 있었습니다.

 

샐러드 채소와 과일.

상추와 깻잎, 배추잎 등 쌈 싸먹기 좋은 채소도 여러가지.

요거트와 콘프레이크, 모닝빵과 식빵, 와플 등등도 있었어요.

 

꿈부부의 먹방 먹방. 에그 스크램블과 불고기, 소시지와 쌀국수 등등

열심히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저희 부부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누구보다도.. ㅋㅋ 꿈남편의 .. 취향이 아니였어요. ㅋ

그의 조식에서 가장 중요한?? 연어랑 베이컨이 없었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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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빵 오븐이 하나 뿐인 게 진짜 제일 아쉬웠어요. ㅋㅋㅋㅋ

사람은 많은데 기계가 하나 뿐이라... 한 참을 기다렸거든요.

게다가 온도가 낮아 다들 2번.. 3번씩 빵을 올리다보니

더더 시간이 걸렸어서 기계 추가가 시급해보였습니다.

 

조식 간단히 먹고 객실로 내려와 자쿠지를 다시 한번 사용했어요.

입욕제를 추가로 사온다고 하고... 까먹었지만... 뜨끈한 물만으로도 피로 풀기 진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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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컨디션이며 자쿠지가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스카이베이호텔

조식은 개인적으론 좀 아쉬웠으며... 가장 신경쓰였던 부분은..... 엘레베이터... 였는데... 너무 느려요 ㅋㅋㅋ

시스템도 좀 이상한... ㅋㅋ 분명 내려가는 걸 눌렀는데... 그냥... 업어져서 다시 누르고.. ㅋㅋㅋㅋ

저흰 2층에 머물렀는데... 조식 먹으러 올러갈 때며...

체크 아웃 할 땐... 기다리고 기다리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걸어서 내려갔네요. ㅋㅋㅋ

저희 말고도 다른 팀도 걸어 내려가더라구요. ㅠㅁㅠ

체크아웃 시 이 부분 참고하셔서 좀 이르게 나오시길 귀띔해봅니다.

강릉 호텔) 유럽풍 느낌, 노벰버 호텔/Hotel Nov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