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스위스베른 #베른시내구경 이야기함께해요.

 

스위스 자유여행) 베른 장미정원공원/Rosengarten+스위스 베른맛집) Restaurant Rosengarten/레스토랑 로젠가르텐

https://ggumosi.tistory.com/942

 

  

 

 

 

 

#Bern 장미정원공원/Rosengarten을 구경 후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커피 한 잔까지 해결했습니다.

날씨예보로는 오후 1시 이후로 비가 서서히 멈출거라고해서 그 시간에 나가자했는데요...

비가 멈추지 않았어요. ㅠㅠ 결국 1시간을 더 기다려 비의 양이 줄긴했지만

멈출 기미는 도무지 보이지 않아 빗 속을 걸으며 베른시내 구경을 해야했답니다.

근데.. 베른이야 워낙 비오는 날.. 가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니.. 감수해야할 부분?

그래도.. 비 안오고 날씨 계속 계속 좋은 게 최고죠.. ㅠㅠ 날씨운.. 흑흑.

 

 

 

 

본격적으로 베른 시내구경을 시작해서 첫번째로 찾아간 장소는, #베른곰공원 /Bear Pit.

장미공원에서 500m 거리로 이곳을 시작으로 베른역까지 걸어내려가며 구경했어요.

근데....이렇게 시내 한복판에 곰이 딱 살고있다니 넘 신기하더라구요.

곰은 베른의 상징? 마스코트? 같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깃발이나 분수대에도 곰그림이 있었답니다.

알고 가기는 세마리가 살고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갔을 땐 두 마리만 있었어요.

한마리는 어디에 숨어있는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던데, 어딨니?? ㅋㅋㅋ

 

 

 

 

 

 

  

 

곰공원을 지나 니데크 다리를 건널 때 보이는 풍경.

니데크교회/Nydeggkirche 와 아레강 입니다.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만큼 그림같은 경치가 이어지는데 확실히 루체른과는 다른 풍경이 이어졌어요.

유럽에서 느껴지는 도시 분위기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중세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깊게 새겨진 베른.

 

 

 

 

 

 

 

 

골목골목 거닐며 구경하는 재미가 가득하기에 도보 여행으로 참 좋은 곳 이였는데,

하필이면,, 제가 갔을때 도로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버스 노선도 좀 달랐다고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던 거랍니다.

굳이 비가 오는 날이 아니라도 베른의 거리가 꽤나 유명해서 많이들 찾으시는데 이왕이면 현지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가시면 좋겠죠?

 

 

  

 

 

 

 

#베른대성당 /The Cathedral of Bern은 스위스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고딕양식 건물입니다.

장미공원에서도 단연 눈에 띄였던 성당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내부로 들어갔어요.

저희는 사진촬영금지 안내를 보고 찍지 않았는데 ... 몇 몇분이 찍으시더라구요.

나중에는 내가 안내판을 잘못봤나 싶기도해 사진을 찍으려고 하다가

기도하시는 분도 계셨고 유난히 조용한 성당분위기에 찍지 않았어요.

 

 

저흰 스위스가 두번째 유럽 여행지이기 때문에 비교는 이탈리아랑만 가능한데 확실히 성당의 화려함은 이탈리아!!!

아직도 이탈리아 성당의 호화찬란한 천장들이 아른거릴만큼 아주 깊은 감명을 받았었죠

그럼에도 베른 대성당만의 분위기 앞에서 경건한 마음이 들었는데 꿈남편은 대성당, 스테인드글라스에 홀딱 반했답니다.

그래서 창문 하나하나 다 보고 나왔어요. ㅋㅋ 비가 내려 끈적이는 날씨, 남편이 딱 질색할 상황임에도

그리고 그림들도 다소 무서운? 내용 이였음에도. 아주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사실, 취리히를 가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가 프라우뮌스터/Zurich Main Station 에 있는

샤갈의 장미창을 보기 위해서였기에, 꿈남편이 관심을 갖는 몇 안되는 무엇가?가 바로 스테인드글라스랍니다.

다음에 스위스를 간다면 그런 이유로 취리히를 꼭 가보고싶고 꼭 그 앞에 서고 싶네요. 샤갈의 다섯개 장미창!!!

 

  

 

그리고 대성당 앞에 #모세의분수 /Moses-brunnen가 있는데요.

베른에는 이 분수를 비롯해 백파이프 연주차 분수, 삼손의 분수, 정의의여신의 분수 등

8개?의 분수가 곳곳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는 모세의 분수 외 2개의 분수를 더 봤지만,,사진으로는 제대로 담지 못했어요.

담기더라도 뒷...쪽만 전체풍경에 담겼더라구요.. ㅠㅁㅠ 비가 왔다 안왔다.. 아주 변덕스러웠던 탓...흑흑.

 

 

 

 

 

 

  

 

 

중세시대 그 때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베른거리.

마르크트 거리/Markgasse 그리고 크랑 거리/Kramgasse

자로 잰듯 줄지어 늘어선 멋스러운 건축물들이 멋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베른의 또 다른 인생사진 장소이기도 해서, 꿈모시도 열심히 찍었답니다. ㅋ

 

 

  

 

빗 속의 꿈모시.. 근데... 체링겐의 분수 뒷쪽으로 찍은.. ㅋㅋ

평소라면 사진찍고 확인하고 할텐데.. 비가 오니.. 일단 사진찍는 걸로 만족... ㅋㅋ해야했네요

이래저래 애증의 베른.. ㅋㅋ

 

 

 

 

  

 

#베른시계탑 /Zytglogge 역시, 베른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토존!!!

곰공원을 지나 시계탑까지 쭉 이어진 길만 따라 내려와도 웬만한 풍경을 다 감상할 수 있답니다.

분수 또한 길따라 있어요. 근데 저희는 좀 왔다갔다 해서... 분수를 다 못 본거랍니다 ^^;;;

또 중간에 공사구간이 있어서 길을 이탈하다보니 동선이 꼬인것도 있어요.

언제가 다시 자유롭게 스위스를 가게 될때가 오면, 공사도 다 끝났을테고 하니,

중간 중간 골목골목으로 빠져서 보고 다시 내려가던 길로 돌아오는 방법으로 산책하면 다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길을 이탈한 덕분?에 #스위스연방궁전 /bundeshaus을 가게됐어요.

멀리보이는 건물이 예사롭지 않다했는데!!! 이곳을 찾아간 건, 정말 행운!!!

피렌체 르네상스 양식의 돔을 본것도, 또!!!

 

 

 

 

 

 

 

 

 

스위스 연방궁전 뒷편으로!! 베른 풍경이 이렇게마 아름답게 펼쳐졌기 때문이죠!

꺄!! 넘넘 이뻐!!! 호기심 많은 제가 조심스레 뒷 쪽으로 들어갔고.

만나게 된 풍경은 환상적이였습니다. 조금씩 물들어가는 가을단풍 그리고 유럽풍 건물.

여기는? 풍경맛집? ㅋㅋ 우리나라 경치야 뭐~ 말할 것도 없이 찬란하고 눈부시죠.

이렇게 해외를 나가면, 우리나라와는 다른 풍경에 확실히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

 

 

 

 

 

 

 

 

베른의 서쪽문 #감옥탑 /Käfigturm 입니다.

250년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여서 감옥탑이라 불리는데

현재는 전시나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네요.

이렇게 보아서는 감옥이라기엔 넘 이쁜데 말이죠. 당시엔... 이 건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겠죠?

 

 

  

 

 

베른의 서쪽문 #감옥탑 /Käfigturm 입니다.

250년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여서 감옥탑이라 불리는데

현재는 전시나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네요.

이렇게 보아서는 감옥이라기엔 넘 이쁜데 말이죠. 당시엔... 이 건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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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루체른으로 돌아온 꿈부부.

베른으로 떠날 땐 그렇게 비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백조가 평화롭게 호수를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들어갈까 어찌할까 고민했는데

하루종일 빗속을 걸어다닌 꿈남편이 당장... 샤워하고 싶다고 ㅋㅋㅋ

결국 coop에 들려 그릴 닭다리과 카라멜 팝콘 등을 사서 호텔로 들어갔고,

호텔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작년 10월, 6주년 결혼기념여행을 다녀온 스위스...

어느 새... 시간은 흐르고 흘러 곧... 7주년 결혼기념일 이...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포스팅을 천천히 올린 탓에,

스위스여행 포스팅이 이제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이제 3개 남았어요. 늘 부족한 포스팅이지만 기대해주시길....

그리고, 오늘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고자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 구경하기/카펠교&바서투름 그리고 백조
https://ggumosi.tistory.com/911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의 야경+호텔 데 발랑스에서 바로본 루체른 밤풍경
https://ggumosi.tistory.com/928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루체른호텔 #루체른호델데발랑스 #호텔데발랑스객실후기 이야기 함께해요.

 

 

 

 

루체른 숙소는 인테라켄 숙소를 고를때보다 훨씬 수월하게 예약했습니다.

첫번째 조건은 리버뷰! 두번째 조건도, 리버뷰!!! ㅋㅋ 그렇게 검색해서 나온 곳이 Hotel Des Balances이였고,

... 방송을 잘 보진 않았지만 '꽃보다할배'에 나왔던 호텔이라고해서 바로 선택했어요.

방송에 나왔다고 하면 괜히 더 가보고 싶다 생각이 드는 건... 저만 그런가요?? ㅋㅋ

 

 

 

로이스 강/Reuss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 데 발랑스은 루체른역에서는 600m 거리.

여유롭게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거리지만, 캐리어 들고.... 찾아가니.. 꽤나 힘들었답니다.

중간중간 계단도 있었고 말이죠 ㅋㅋ 그래도 리버뷰 객실 생각하며 싱글벙글.

 

 

 

 

호텔문을 지나 반계단 위로 올라가 왼편에 프런트가 있어요.

직원분께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서류를 주시는데 이름과 주소 등을 간단하게 작성하면 되고,

저는 익스피디아를 통해서 예약했는데 현장결제로 체크해둬서 결제는 체크아웃 때 했답니다.

서류 작성이 끝내면 룸 키와 웰컴드링크 쿠폰/welcome drink coupon을 받아서 룸으로 gogo!!

프런트 직원분은 완전 스마일~스마일~ 웃으시며 안내해주셨고 몇 번 찾아갔는데 그때마다 친절친절 했어요.

한국에서 체크인 시간때문에 문의 메일를 몇 번 보냈었는데 답메일이 잘 와서 서비스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꿈부부가 묵었던 305호 객실.

저희는 더블룸 또는 트윈룸, 강 전망으로 예약했습니다.

스위트, 온수 욕조, 강 전망 (with Balcony)와 고민을 하다가 우리는 리기산도 가야하고,

호텔에 그렇게? 오래 있진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그냥 더블룸을 예약했건만.. ㅋㅋ

실제로는 꽤 오래 머물며 여유를 즐겼기에 에이~~~ 스위트로 예약할껄 약간 후회하기도 했네요.

 

  

 

 

 

 

호텔 거울샷!! 저도 찍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찍어봤네요 ㅋㅋ

해외여행을 자주 못 가기도 하고 해외여행가서, 호텔에 묵은 것도 손에 꼽히다보니..

이번 스위스행에서는 꼭 호텔에서 거울샷 찍으리라 다짐했기에, 잊지 않았죠.

사실!! 객실 들어가자마자 이 사진을 가장 먼저 찍었답니다. 으하하하하하하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 공간이라 할 수 있는 테라스는 잠시 후에 보여드리는 걸로하고!!!

객실 내부 천천히 보여 드릴께요.

잘 정돈된 침대와 화장대 겸 테이블, 쇼파 좌석 2개와 큰 거울.

 

 

 

  

 

옷장 사이즈는 넉넉했고 안에는 슬리퍼와 가운이 놓여있어요.

금고와 멀티어댑터도 있는데 멀티어댑터는 CHF45..... 준비해가시는 게 좋겠죠? ㅋㅋ

냉장고엔 마실 것이 가득이지만 절대, 손대지 않았죠. ㅋㅋ

커피머신도 있어 커피 한 잔 했으면 좋았을텐데, 늘 카페라떼를 사서 들어가서 ㅋㅋ 기회를 놓치고 말았네요.

 

  

 

  

 

 

화장실 문고리에 세면도구가 걸려있구요.

욕조와 세면대 모두 깔끔했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물도 잘 나온,

객실은 어느 호텔들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이곳만의 특별함!!! 호델 데 발랑스로 결정한 이유!!!

 

 

  

 

 

  

 

 

 

차란!! 바로바로 이 뷰!!!때문이죠.

테라스로 나가면 보이는 루체른 풍경이 완전 환상적!!!

두사람이 겨우 들어가 앉을 수 있는 티테이블과 의자 두 개가 전부인

아주 작은 테라스였지만 꿈부부 둘이 오붓하게 여유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아... 평화롭다.. 평화로워!!!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햇살에 반사되여 반짝이는 로이스 강.

날씨도 좋구나!!! 그렇게 좋은 와중에... ㅋㅋ

리기산이... 자꾸자꾸 눈에 밟혔지만 ㅋㅋ 그래도 좋구나. ㅋㅋ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도 어디 여행가서

숙소에 이렇게 일찍 들어간 게.. 손에 꼽히는거 같아요.

예전에 안동 갔을때? 그리고 날씨로 인해 어쩔 수 없을때 정도? ㅋㅋ

저도 좀 여유로운 여행을 배워야할텐데 아직은 돌아다니는게 넘 좋아요.

아직은 활기찬 여행이 체질인 꿈모시입니다. 이힛!

 

 

  

 

 

그에 반해, 집이 체질인 꿈남편. ㅋㅋㅋ

세상 여유로운 이 남자!! ㅋㅋ 그동안 꿈꿔왔던 여행이 바로 이런 거라며, ㅋㅋㅋ

리기산을 포기한 것에 대한 엄청난 만족을 드러냈죠.

 

 

 

 

 

  

 

하지만, 결국... 꿈남편은 저를 이기지 못했고

루체른 산책을 위해 호텔에서 나가게 됐다는... ㅋㅋ

거기다, 계단마다 멋진 작품들이 걸려있어 그걸 보겠다는 저로 인해... 계단으로.. 이동.. ㅋ

그래도 그 덕에.. 이렇게 거울커플사진을 남겼다는... 것!!! 그게 중요하죠 뭐. ㅋㅋ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 구경하기/카펠교&바서투름 그리고 백조
https://ggumosi.tistory.com/911

 

 

 

 

 

스위스 여행 마지막 날, #호텔데발랑스웰컴드링크쿠폰 을 사용했습니다.

꿈부부가 루체른으로 넘어와 가장 먼저 식사를 했던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식사했을 땐 야외 테라스 좌석은 물론, 창가석에도 앉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 날은 창가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강 바로 옆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었는데 끙.... 그래도 창가석이라도 앉아서 룰루랄라~~~

 

 

  

 

 

 

호텔 체크인 했을때 테이블에 초콜릿 상자!!가 놓여있었는데,

이 날 갖고 내려와서 커피마시며 맛 봤습니다.

Hotel Des Balances라고 써 있는 초콜릿도 주셨는데.

이건 체크인 다음 날 외출했다 돌아오니 더 주고 가시더라구요. 이힛!

 

  

 

 

  

 

  

 

이 날도, 리기산 포기한.. 덕?에 누릴 수 있었던 ㅋㅋ 여유 ㅋㅋㅋㅋㅋ

으하하하하하 리기산이 꿈부부에게 여유를 많이 선물?해 줬답니다. ㅋ

근데... 저희.. 뭐 마신거예요? ㅋㅋ 꿈모시는 카푸치노.. 였던거 같은데.. 꿈남편은... 뭐죠 ?? ㅋㅋ

메뉴판 사진 어디갔죠? ㅋㅋ 분명 커피 메뉴판을 찍었는데.. 보면... 기억이 날 거 같은데.. 흑흑.....

아무튼 커피 맛도 괜찮았고 호텔에서 선물해 준 초콜릿은 더 맛있었고!!!!

호텔 방문 시 쿠폰 받으신다면 꼭 꼭!! 사용하세요.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역과 짐맡기기+루체른 기념품(바흐만/Bachmann+카사그란데/Casagrande)
https://ggumosi.tistory.com/889

 

스위스 루체른 맛집) 호텔 데 발랑스/Hotel Des Balances 레스토랑
https://ggumosi.tistory.com/894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작년 10월 다녀온 #스위스자유여행 #스위스루체른 이야기 이어가려고 해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나라가 봉쇄조치에 들어갔고 현재도 바이러스는 위협적인 상황이라 해외여행을 모두 꺼리고 있죠.

또한 지난 4월부터 스위스 여행 시 무비자 입국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ㅠㅁㅠ

스위스를 포함한 몇몇 나라는 여행을 위해 비자가 필요하며 귀국할때에도 여행한 나라의 사증이 필요하기에,

당분간은 해외여행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저 하루 빨리 백신이 개발되기를 기도하며,

다시 자유로이 스위스로 날아갈 그 날을 꿈꾸며 포스팅 시작해볼께요.

 

 

 

 

 

루체른에 도착해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기위해 방황했던 꿈부부.

돌고 돌아서 들아간 곳이 Hotel Des Balances restaurant(https://ggumosi.tistory.com/894)이였죠?

이 레스토랑은 이번 스위스 여행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려고 아껴뒀던.. 곳인데.. ㅋㅋㅋ

역시나... 변경된 우리 일정..... ㅋㅋ 기존 계확과 또 달랐졌지만 꽤나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쳤고

호텔 체크인 시간까지 루체른를 가볍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루체른으로 온 첫 날, 도착해서 바로는 날씨가 꾸물꾸물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금새 화창해졌습니다.

원래 꿈남편의 컨디션이 좋았다면, 융프라우에서 쉴트호른을 갔거나...

루체른으로 좀 더 일찍 넘어와 리기산을 갔을 겁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ㅋㅋ 두 곳 모두를 가지 못한 꿈부부.

스위스 패스 무료구간이였기에.... 더욱 아쉽기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갖고있는 패스의 무료구간을 우선 순위로 가시길 추천하고 싶어요. ㅋ

넉넉한 일정이라면 모든 곳을 다 가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먼저 무료구간을 가서 금액적으로도 절약하시길.

다른 것보다 스위스가 이토록 날씨가 변덕스러운 곳인 줄 몰랐기에.. ㅋㅋ

날씨를 비롯해 열차연착 그리고 여행자의 컨디션 등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잘 선택하고 대비를 하시면 좋겠죠?

 

 

 

 

 

  

 

융프라우에 머무는 동안은 제법 열심히 여행을 다녔던 반면 루체른에 넘어서와서는 유유자적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루체른 시내도 볼거리가 나름 많았으나 그냥 되는대로 발길을 옮겼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스위스 가서 스타벅스를 한번도 안 갔네요. ㅋㅋ 융프라우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았다지만...

루체른에서는 스타벅스 앞으로 그렇게 자주 지나다녔으면서.... ㅋㅋ 왜 그랬는지 coop 카페라떼에 완전 빠져서는 ㅋㅋ

지금에서 보니 강가에 앉아서 커피 한 잔도 참 좋았겠다 싶은데 말이죠.

스타벅스를 가긴했으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취리히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 사먹었답니다.

 

 

 

 

 

 

 

유럽 최고의 목조 다리로 알려진 카펠교/Kapellbrücke와 바서투름/wasserturm 입니다.

루체른을 지나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은 건너봤을만큼? 아니 꼭 건너야할만큼 루체른의 상징이라고 해야할까요??

꿈부부 역시도 루체른에서 지내는 동안 일부러, 굳이.. #카펠교 를 통해 강을 건너고 했답니다.

 

 

 

  

 

 

 

카펠교/Kapellbrücke 지붕 아래 그려진 그림은 스위스와 루체른의 역사를 보여주는데

다리 곳곳에 그을린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1993년의 화재로 인한 것으로,

방화의 가능성을 크게 두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일입니다.

1333년에 완공되여 600년의 고귀한 역사를 선사했던 카펠교.

그림 또한 원래는 158점 이였으나 많은 부분이 불에 탔다고하니 외국인인 저 역시도 울컥했는데요.

화재 당시 얼마나 많은 스위스인들이 가슴 아파했을지....우리나리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기에 더더욱 공감이 됐답니다.

 

 

 

 

꿈남편은 좋아하지 않지만, 제가 너무나 너무나 좋아하는 풍경 위주의 사진!! ㅋㅋ

저는 이런 사진이 좋더라구요. ㅋㅋ 최대한 얼굴은 작게!!

눈 코 입 만 겨우 보이게 ㅋㅋ 아!! 저 사람이 나구나 정도?? ㅋㅋ 으하하하하하하

 

 

 

 

 

 

 

로이스 강/Reuss에는 카펠교 외에도 크고 작은 다리가 몇 개 더 있답니다.

카펠교로 건너갔다가 다른 다리로 다시 건너갔다가 ㅋㅋㅋ

잠시 다리 중앙에 멈춰서 루체른의 풍경을 천천히 보고있기도 했죠.

 

 

 

 

 

그리고 날씨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두 장의 사진입니다. ㅋㅋㅋ

같은 날, 찍은 사진인데... ㅋㅋ 이렇게나 다른 뷰...

여행과 사진은 날씨빨이라고 하죠? 네 맞습니다. 완전 맞는 말 인거 같아요.

 

 

 

 

사진 속 보이는 다리는 슈프로이어교/Spreuer Brücke입니다.

이곳은 여행 마지막 날, 건너러 갔어요.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할께요.

 

 

  

 

  

 

 

 

 

 

 

 

루체른 호수 (피어발트 슈테터 호수/Vierwaldstätter See) 유람선을 타고계신 분들은 리기산을 다녀오는 분들일까요??

아.. 부럽...다.. ㅋㅋㅋ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엔!! 꼭 리기산에 갈 수 있기를....

그리고 여행 내내 날씨가 환상이기를.. 미리부터 기도를 좀 해둬야겠습니다. ㅋㅋ

 

스위스 자유여행) 루체른역과 짐맡기기+루체른 기념품(바흐만/Bachmann+카사그란데/Casagrande)

https://ggumosi.tistory.com/889

 

 

 

 

 

루체른의 명소!!! 빈사의 사자상과 빙하공원은 안 가도!!!!

절대 절대 포기할 수 없었던... ㅋㅋ 루체른 백조 만나기!!!!!

루체른 기념품을 얻고나서는.. 루체른 호수로 가까이 다가갔더니 백조가 많더라구요 꺄!!!!!!!

 

 

 

 

 

 

백조 뿐 아니라, 천둥오리도 있어서 좋았는데... 비둘기도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당황...

제가 비둘기를 좀 무서워하거든요. ㅋㅋ 다른 새들은 안 무서워 하는데 비둘기는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답니다. ㅠㅁㅠ

어차피 백조에게 그렇게 가까이 다가갈 생각도 없었지만 비둘기가 가까이 올까봐 무섭무섭...

그래도 용기내서 백조와 겨우겨우 찍은게.. 이것... 뿐이네요.. 근데.. 너네 왜 싸우고 있니? ㅋ

 

 

 

 

  

 

 

  

 

루체른 호수 옆에서 빙글빙글 돌고있는 대관람차는... 너무나 너무나 타보고 싶었으나..

아시죠?? 꿈남편은 고소공포증.. ㅋㅋ 월미도 대관람차도.. ㅋㅋ 겨우 탔기에.

조심스레 물어볼까 하다가 그냥 포기했답니다.

아마도 이 포스팅을 보곤 그 사실을 알게 될텐데요? 남편.. 내가 양보한거예요?? ㅋㅋ 알겠죠?? ㅋㅋ

그러니.. 다음에 가면.. 탑시다!!! ㅋㅋ 과연?? ㅋㅋ

 

 

  

 

 

 

 

 

 

가볍게 산책하곤 루체른 역으로 짐을 찾으러 갔고, 호텔 체크인 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기 위해 다시 나온 로이스 강은 해 질 녘의 색다른 풍경으로 저희를 반겼어요.

융프라우에서는 그 시간대의 여유를 즐길 겨를이 없었지만, 루체른에서는 그 한가로움이 있었습니다.

이제와 돌이켜보면, 리기산을 포기한 덕분에 루체른에서의 평화로운 시간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아마도 리기산에 갔다면 또 허둥지둥 유람선에 오르고, 구경하면서 시간에 쫓겼을 겁니다.

덕분에 이 날은 여행객이 아닌, 온전히 이곳에 머무는 사람이 되였었으니 말할 것도 없는 최고의 시간이였습니다.

 

 

 

 

 

 

 

 

시간대별로 변해가는 루체른의 모습!!!!

루체른 호수와 흐리고 흐리는 로이스 강 그리고 잠시 스위스에서 자리를 비우는 태양.

우리, 이 순간을 오래 기억하자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해 질 녘을 함께하겠으나, 다시 없을 찰나임이 분명하니까요.

내일은 오지만 분명 다른 날이며, 우리 다시 스위스를 찾는다해도 이 날의 스위스는 없을겁니다.

그 시간ㅡ, 그 순간, 딱 그 스위스!!!! 사진으로도 담아 오래오래 간직하렵니다.

 

 

  

 

 

 

카펠교 바서투름으로 강렬한 빛을 보내는 태양...

태양이 떠나고 어둠이 내려오기를 기다리며.... 꿈부부는.. 저녁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ㅋ

그 이야기는...... to be continued....

 

스위스 자유여행) 골든패스 라인/Golden Pass Line타고 인터라켄에서 루체른 가기
https://ggumosi.tistory.com/880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인터라켄맛집 #인터라켄서역맛집 #BebbisRestaurant 이야기 함께해요.

 

 

 

 

쉬니게 플라테(https://ggumosi.tistory.com/849)에서 만난 겨울왕국!

온통 흰 눈으로 덮힌 풍경은 말로 다하지 못할만큼 아름다웠고 환상적이였으며 찬란했습니다.

매일매일이 감격과 감동의 날이였던 스위스여행에서 단연 손에 꼽히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물론 그로인해 고생도.. 엄청했고ㅡ, 쉴트호른과 뮤렌을 가지 못한 혹독한 대가도 치뤄야만했답니다. 흑흑.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고민 끝에, 꿈부부는 튠/Thun 호수 유람선을 타는 걸로

일정을 변경했고 일단 인터라켄 서역/Interlaken West으로 향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며 계획했던 일정은 피르스트 갔다가 튠 호수 유람선을,

융프라우요흐 갔다가 브리엔츠/Brienz 호수 유람선을 타는 거 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포스팅으로 아시겠지만 다... 이루지 못했답니다. 결국 유람선은 못 타는건가 반 포기상태였는데요.

쉴트호른으로 향하기엔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 그때 번뜩!! 쉬니게 플라테에서 눈부시게 빛났던 두 호수가 생각났고

아무리 힘들어도 그냥 숙소로 들어가기보다는 못다한 일정을 다시 꺼내와 소화하기로 했지요.

 

 

 

 

 

하지만!! 그 전에 점심식사부터!!! 원래 쉴트호른에서.. 007햄버거 먹었어야 했는데.. 흑흑....

근데 생각해보니 이번 스위스 여행에서 미리 알아보고 간 맛집을 간 게.. 겨우 2~3개 뿐이네요.

대부분 즉흥적으로 들어가곤 했는데. 이 날도 그랬습니다. 일정이 계속 변경됐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였는데,

같은 이유로 못 갔던 메트로폴 호텔 18층 오메트/O'met 레스토랑을 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어요.

허나!!! 저희 신발이 너무 축축했어요... 식사를 하면서 신발을 말리고 싶단 생각이 간절했답니다.

그래도 가볼까도 했지만, 차마 호텔 레스토랑에서 그건 실례인거 같아요. 포기를 했네요.

 

 

 

 

 

대신 가게 된 곳이, Bebbis Restaurant!!

인터라켄 서역 바로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한글로 메뉴가 써있기도 하답니다.

그런 친근함에 이끌리기도 했고 튠호수 유람선 선착장도 가깝고 신발을 벗고있어도 민망하지 않을 야외 좌석까지!

 

 

 

 

 

딱 저기다!! 싶으니 어서 달려가서 앉고 싶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들어가 고민도 않하고 햇살 가득 들어오는 자리에 앉았어요.

처음엔 그래도 좀 아쉽다했는데, 막상 테이블에 앉고보니 인터라켄 서역 풍경에 한 눈에 들어오는 것도 좋았고,

이렇게 야외에서 식사할 일이 거의 없었기에 또 나름 설레이기도 했네요.

 

 

 

 

긴장했다가 풀리니 더욱 배가 고팠습니다. 작정하고 많이 시키자 다짐했죠. ㅋ

먼저, 스위스와서 제대로 스위스 전통음식을 못 먹어봤기에, BUURE ROSTI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PORK ROAST와 FISH&CHIPS까지. 3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근데 고르고나니 양이 너무 많을까봐 걱정되더라구요.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괜찮을 거라고 해서 주문!

그리고 1人 1콜라도 주문했습니다.

 

 

  

 

식사를 주문하고 한동안은 햇살이 참 좋았습니다. ㅋㅋ

하지만.. 너무 강한 햇살에.. 결국 직원분께 말하고 좀 안쪽 자리로 이동했어요.

자리 이동하고 바로 콜라와 식전빵.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샐러드와 식전빵 모두. 그냥 저냥~ 먹을 만 했어요.

 

 

 

PORK ROAST는 맛이 좀 뻔할거 같은 비주얼!!

우리나라의 돈까스 소스와도 비슷하게 보이는 소스는 뭔가 특유의 맛이 있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맛있어도 아니였어요. 이 메뉴 역시 그냥 So So.

고기는 충분히 부드러웠고 감지샐러드도 괜찮았습니다.

 

 

 

세가지 메뉴 중 가장 맛있었던 건 FISH&CHIPS!!

튀김이 맛없을 수가 없죠? 바로 튀겨나와서 아주 따뜻했고,

뭔가 익숙한 맛에 반갑기까지 했답니다. 감자튀김도 짜지 않고 좋았어요.

 

 

 

스위스의 가장 보편적인 인기메뉴가 뢰스티인데

해쉬 브라운 위에 소세지와 베이컨 등을 올리고 치즈를 녹인, 마지막으로 달걀프라이까지 얻은!!

워낙 호불호가 있는 메뉴인데 이곳에서 맛본 BUURE ROSTI!!!

꿈남편은 그래도 괜찮다였지만. 저는.. 몇번 먹고.. 먹질 못했어요.

스위스로 오는 비행기에서 스위스 치즈를 한입도 먹지 못 했는데,

역시.. 적응을 못했던... 저에게는 아쉽게도 불호..였답니다.

 

  

 

3가지 메뉴를 주문해도 문제없을거라고 했는데

사진에 보이다시피 가격대비 양이 좀 적은 편이였어요.

그래도 든든하게 식사를 마쳤고, 여기 직원분 완전 친절해요.

이번 여행에서 제일 친절했던 곳이랍니다. 대부분 모든 식당이 참 친절했는데 유독 친절했던 곳!

우리나라 말로, 맛있겠다??라고 묻기도 한답니다. ㅋㅋㅋ

꿈남편은 이에.. 한입 드려야하나?ㅋㅋㅋ 고민도 했답니다.

식사 후엔 역시 자리에서 계산을 도와주신답니다.

일정이 급하신 분들은 식사가 거의 끝날때 쯤 미리 영수증을 부탁하시는 게 좋구요.

영수증을 갖다주고도 좀 더 있다가 계산을 하기때문에 그 점도 기억해두세요.

 

설연휴 모두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남은 연휴내내 행복하세요.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그리고 슈타우바흐 폭포/Staubbach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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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기념품샵/스노우볼+무료 신라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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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집찾아주는남자 2020.04.12 09:40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쉬니게플라테 이야기 함께해요.

 

스위스 체르마트 자유여행) 로텐보덴/Rotenboden,리펠제/Riffelsee 호수+체르마트/Zermatt 마을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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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4일차. 이 날은 쉬니게플라테에 올라가는 날이였습니다.

피르스트와 융프라우 갔을때 흐린 날씨로 완벽한 뷰를 못 봤기에, 이 날은 더더욱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체르마트의 환상적인 날씨에 이어!!! 아주 화창했던 날이였어요. 야호!!

 

 

  

 

 

  

 

꿈부부는 융프라우요흐 때처럼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으로 이동해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쉬니게 플라테 역시, 동신항운 쿠폰할인이 적용되는 구간!

정상요금은 71.2CHF 정도인데 쿠폰할인만으로 45CHF이랍니다.

저희는 스위스패스로 중복할인되서 28CHF! 두둥!!!

 

 

  

 

 

 

쉬니게 플라테로 올라가는 사랑스런 빨강색 기차는 만화에나 나올법한 외모를 자랑합니다.

그동안 탔던 열차와 달리 귀여운 외모까지 뽐내기에 더 눈길이 가는데,

열차 내부 역시 중세시대의 마차 느낌의 나무의자랍니다.

거기다 창문 또한 사뭇 달라 새삼 다른 날보다 저를 더 설레이게 했어요.

 

 

 

 

 

 

나름 일찍 쉬니게 플라테행 열차를 탄 덕분에 열차 안이 아주 여유로웠어요.

고작해야 12명정도 뿐?이라 각자 팀별로 자리에 앉아 이동할 수 있었지요.

열차 문 바로 앞 좌석 아래에서 히터가 나오고 있었는데 그래도 꽤 쌀쌀했던 날씨. 바로 핫팩을 붙였습니다.

열차는 오르고 올라, 구름 위로 향했고 시린 날이였지만 상쾌한 공기가 참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다들 창문을 내리지않고 구경했지만 하나 둘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하며 사진도 찍고 했어요.

 

 

 

 

 

 

이곳에 오르면 찍는 유명한 인증샷이 있죠?

열차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찍는... 바로 그 사진!!!! 근데.. 꿈남편이 절대 절대 찍어주지 않았답니다.

사실 그렇게 찍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칸을 타야 제대로 구도가 나왔겠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찍으면 찍을 수 있는데,,,, 중간 중간 터널도 잠시 나오고 하다보니 위험하다고.. 흑...

일반 열차에도 그렇게 사진찍는 분들 많았는데.. 그때도 단호하게 거절.

평소 사진찍어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찍어주는 남편이라.. 위험하다고 안된다고 하는데 더 이상 부탁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슬쩍 셀카라도 찍어야지 했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안된다고 ㅋㅋ 바로 차단... 이럴때 만 눈치가 빠르다니까요. ㅋ

 

 

 

 

 

 

 

인증샷을 끝내 못 남겨 아쉬웠지만, 열차에서 보이는 풍경 하나는 끝내줬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구름이 많은 게 조금씩 걱정이 됐어요.

날씨가 좋다며 잔뜩 기대하며 올라가는데 슬슬 밀려오는 불안감.. 제발제발 구름아 이동해주렴!!!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는 순간에도 구름 사이로 보이는 인터라켄은 이쁘기만 했네요.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튠/Thun 호수!

체르마트 갈때나 이동할때ㅡ, 또 저희가 인터라켄 서역에 머물렀기에 거의 매일 봤던 호수인데요.

이렇게 열차에서 내려다보니 또 다른 느낌이였답니다.

좀 더 선명하게 호수 색이 보였거든요. 이힛!

 

 

 

 

 

 

 

튠/Thun 호수 풍경을 바라보며 와!! 대박!!!!

그 감탄을 채 마치기도 전에 시작된, 겨울왕국!!!!! 완전 대박!!!!

쉬니게 플라테에 가까워질 수록, 눈 앞에 펼쳐지는 겨울풍경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를 일어나게 했습니다.

이때만큼은 다들 창문을 열어, 사진을 찍었고 모두가 다른 나라 사람이였으나 한 마음으로 감동했죠. 와~~~~~우~~~

 

 

 

 

 

 

 

절로, Let It Go가 생각났던 순간.

이 열차를 타고 올라가면 엘사의 얼음성이 있지 않을까. 두근두근!!!

스위스는 매일매일이 감동이였고, 매일매일이 새로웠는데

쉬니게 플라테는 고생?도 좀 많이 한 덕분에 더더 기억에 남기도 한답니다.

어떤 고생을 했을지... 조심스레 짐작도 되실 텐데요. 곧 공개됩니다. ㅋㅋ

 

 

 

 

이번에는 브리엔츠/Brienz 호수 등장이요!!!!!

열차를 오르는 내내!! 한 눈 팔 시간이 없답니다.

그런 이유로 열차에서 꿈남편과 나눈 대화라곤, 여기여기!! 와와 저기 봐봐 ㅋㅋ 이 정도뿐? ㅋ

그나마 다른 대화를 했던 건, 중간에 열차가 잠시 멈추면서 살짝 뒤로 밀렸거든요.

뭐야.. 나 무서운데? ㅋㅋ 정도? 금방 다시 열차가 앞으로 전진했기에 금새 신나라 좋아라~~ ㅋ

 

 

 

 

 

 

열차를 타고 꽤 오르는데도 금방 도착한 느낌이였습니다.

처음 정했던 일정은 오전 07:23 IC61 Interlaken Ost (5분 소요)

▶ 오전 07:35 R 빌더스빌/Wilderswil (4분 소요)

▶ 오전 08:05 R 쉬니게 플라테/Schynige Platte (52분 소요) 입니다.

1시간 34분이 걸려 올라가면 예상도착시간은 8시 57분.

그러나 ㅋㅋ 이 날도 좀 늦어서 인터라켄 동역에 8시 4분에 도착했고, 쉬니게 플라테에 도착한 시간은 9시 43분이였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전개. 올라올때 환상적이였던 겨울왕국이... 실제로 이어지고 있었던 것.

저희가 올라가기 전, 눈이 내렸더라구요. 융프라우에 가서는 당연하게 눈이 있겠지 했지만,

또 스위스는 늘 설산이 보였기에 이곳에 오를때 보이는 뷰를 당연하게 여겼는데..

그게 아니라 정말로.... 눈이 내렸더라구요. 아우아우.

당황도 잠시, 어느새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차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향했고,

저희는 잠시 넋놓고 있다가 서둘러 그들을 따라, 오른쪽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사실 이때까지도 눈와서 좋다였습니다.

신발이랑 양말이 축축해질까봐 그게 걱정된다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길이 미끄러워서 얼마나 고생했나 몰라요.

더 큰 문제는 여기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산책길에 가드레일 등이 없어요. 잡을 수 있는 게 없는거죠!!

산행이라곤 전혀 하지않는 꿈부부는 당연히 등산화가 없었고 챙겨가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이곳에 찾은 분들을 보니 저희가 선택했던 길로 오시는 분들은 거의 등산화를 신고 계셨다는 겁니다.

거기에 더해서 저희는 10월 초의 스위스에 설마 눈이 내릴거라는 예상을 전혀 전혀 하지 못한거죠...

 

 

 

 

 

 

그러다보니 눈 내린 야생화정원에서 야생화 뿐 아니라 풀하나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건 물론이며,

몇백 종류의 야생화 어딨어??? 10월이라 거의 못 볼 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지만.. 응?? ㅋㅋㅋ

하이킹 길 역시 구글맵에서 봤던 그 길이 여긴가 저긴가?? 맞는듯... 아닌듯.. ㅋㅋ 가물가물....

 

  

 

 

 

 

 

가장 끝 문제는 제가 다른 스위스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듯이..

다른 사람들이 다 오른쪽으로 간다고 뭣모르고 따라갔다는 것!!!!

저희의 원래 계획도 오른쪽으로 가는 게 맞긴 했습니다. 오버베르그호른/Oberberghorn가 목적지 였거든요.

하지만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하고 모두가 오른쪽으로 간다고 해도 지도를 보고 다시 생각을 했어야했어요.

왼쪽으로가면 레스토랑도 있었고 나름의 경치도 볼 수 있었거든요.

심지어 그 곳은 눈이 치워진 아스팔트 길이였다는 것.... 나중에 고생을 다하고 돌아와서야.

열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저희 반대 방향으로 가는 걸 보고서야 뭐지?하며 쳐다봤답니다.

여행을 갈때 오버베르그호른/Oberberghorn만을 생각하다보니... 이런 일이...

계속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좀 더 꼼꼼하게 알아보고 가시길.

누군가를 따라가야지가 아니라, 내가 알고 길을 찾아가는 게 가장 안전하고 최고입니다.

 

 

 

 

처음엔 눈 밞으며 동영상도 찍고!!!

룰루랄라 스위스에서 눈밭을 만났다며 마냥 신남..

그러나.. 동영상을 보시면 뒷부분에 꿈부부의 긴박한? 대화가 나옵니다. ㅋㅋㅋ

그 와중에 동영상찍었던.. ㅋㅋ 막... 심한 긴박은 아니예요. 그냥 걱정? ㅋ

 

 

 

 

 

갈때는 그나마 수월했던, 돌아가는 게 걱정되였지만, 이 풍경 뭐야.. 눈치 없이 왜케 이뻐!!!!!

Thun/튠호수는 정말 환상적인 색을 갖고 있었어요.

바로 앞에는 눈 덮인 나무가 있고 그 아래 푸르른 인터라켄! 실화냐... 이 풍경...

스위스 여행 내내 느낀 거지만... 부모님께.. 죄송했어요. 저희만 이 풍경 앞에 선 것이 죄송했어요.

다음엔 꼭 모시고 오자며 꿈남편과 얘기했는데 대신 6월에 오자니까 ㅋㅋ 그럼 9월? 이라며

어떻게든 초더위. 성수를 피하려는 ㅋㅋㅋ 6월이든.. 9월이든.. 정말 그런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이렇게 두 곳의 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곳!!!!

이 곳 역시 가드레일 같은 게 없어서 조심해야해요.

최대한 절벽에서 떨어져서 사진 찍기!! 눈이 와 길이 미끄러워서 더더 조심했답니다.

 

 

 

멀리 보이는 브리엔츠/Brienz 호수!!

구름까지 멋지게 깔려서! 한층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눈길이라 Oberberghorn 바로 옆 쪽에서 봤구요.

여기까지 1시간이 걸렸답니다. 원래는 30분을 예상했던 곳인데 아무래도 좀 더 걸렸어요.

 

 

 

 

 

 

↑ ↑ https://youtu.be/9967gH3Hcpc 겨울왕궁으로 변신한 쉬니게 플라테 동영상입니다.

 

 

 

 

돌아갈때는 진짜 좀 무서웠습니다. 태양이 뜨거워질 수록 눈은 삽시간에 녹았고..

내리막이다보니 더더 미끄러질까봐.. 쩔쩔매며 내려왔는데요.

카메라 다 가방에 넣고 삼각대를 지지대로 히말라야 등정에서 내려오듯 내려왔어요.

거의 1시간 반이 걸렸으니.. 아우아우.. 정말정말 반성합니다. 분명 한국이였으면 바로 포기했을 겁니다.

그런데 스위스라고 포기를 못했던 것. 아무 생각없이 다들 간다고 따라간 것...

늘 스스로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라고 했으면서.. 정작... 제일 위험?할 수 있는 순간 그러지 못하다니..

우리 잇님들은 저와 같은 실수하지 마시길..

 

 

 

 

 

저희가 갈때만 해도 흰 눈 위에 발자국이 거의 없었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지나갔고 눈이 녹으면서 길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그렇지만 길은 더 미끄러워졌어요. 나중에 숙소에 들어와 다른 분들에게 들으니

저희보다 좀 늦게 이곳에 왔었는데 넘 미끄러워서 중간에서 돌아갔다가 하시더라구요.아우아우.

 

 

 

 

 

 

그렇게 기진맥진... 열차에 다시 올랐습니다.

이 날은 일찍 쉬니게 플라테를 갔다가 쉴트호른에 오를 예정이였는데 기운이 다 빠져서, 쉴트호른을 포기했어요.

그냥 다음 날 루체른으로 넘어가기 전에 들렸다가 가기로 했는데 꿈남편의 허리통증 심해졌답니다.

결국 다은 날도 쉴트호른과 뮤렌을 못 갔고, 루체른에서도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 리기산도 못갔기에,

스위스패스 무료구간을 한 곳도 못간... ㅠㅁㅠ 띠리리...

날씨가 도와준다면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왕이면 무료구간부터 먼저 가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다른 건 몰라도 융프라우는 차라리 쉴트호른을 갔었다면.. 생각을 했습니다.

날씨가 좀 안 좋을 땐 무료구간이라면 아무래도 덜.. 아쉽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무튼, 일정이야기는 나중에 정리할때 좀 더 자세히 남기도록 할께요.

 

 

 

 

 

쉴트호른을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한 꿈부부..

그런데.. 이.. 날씨.. 여행일정을 포기하기엔... 너무나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또 급... 여행 일정을 변경하는데.... 두둥!!!

다음 스위스 이야기는 도대체 일정은 왜 그렇게 열심히 짠거니!! 4탄이 이어집니다. ㅋㅋ to be continued....

(거의 매일매일 일정을 변경했기에.. 4일째는 4탄인 걸로.. ㅋㅋㅋ)

 

 

 

에필로그 [epilogue]

여행 일정을 변경하고 열차를 기다리며 꿈부부는 햇살 아래 앉아, 신발을 벗고 양말을 말렸습니다.

그런데.. 여행객들이... 너무.. 저희 발을 쳐다보고 가더라구요.

흠... 여기가 아무리 야외라도.. 이렇게 신발을 벗으며 좀 그런가 싶어.

꿈남편에게 "여기는 이렇게 신발벗으면 예의에 어긋나는 걸까? 왜케 쳐다보고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꿈남편은 제게 말했죠. "우리 발이 아니라 양말을 보고 가는 거 같은데? ㅋㅋ"

네.. 제 양말에는 귀여운 원숭이가 윙크를 하며 웃고 있었답니다. 방긋!! ㅋㅋ

 

 

스위스 체르마트 자유여행)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가기+마터호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Matterhorn Gornergrat+무료 신라면
https://ggumosi.tistory.com/836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그리고 슈타우바흐 폭포/Staubbach Falls
https://ggumosi.tistory.com/832

 

안녕하세요.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인터라켄맛집 #인터라켄서역맛집 #Pizpaz 이야기 함께해요.

 

  

 

체르마트 마터호른의 환상적인 뷰(https://ggumosi.tistory.com/839)와

화창했던 날씨 속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인터라켄으로 돌아갑니다.

여행 3일만에 드디어!! 계획한대로 여행을 마친 덕에 신나라한 꿈부부.

그러나 슬프게도 이 날이 이번 스위스여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계획대로 일정을 보냈던 날 ㅋㅋㅋ

이 후에도 예상치 못한 꿈남편의 컨디션 난조와 날씨의 변덕으로...어행일정 변경은 계속됐답니다.

 

 

인터라켄에 돌아와서보니 날씨가 꾸물꾸물.

사실, 어찌보면 이 날도 일정을 변경한거나 마찬가지긴해요.

원래 인터라켄에서 쉬니게 플라테와 쉴트호른을 가는 일정이였는데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어 체르마트를 급 간거랍니다.

나중에 숙소로 들어가 스탭분께 들어보니 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 했다고... 변경하길 잘 했던 거 같아요 이힛!

 

 

 

체르마트까지 왕복 4시간. 거의 열차에서 앉아서 왔지만 꽤 피곤해서 저녁식사 후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coop에서 장봐서 요리를 해보려고도 했는데 꿈남편이 시원한 맥주도 한 잔 마시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힘들었구요.

대부분, 스위스 여행하시는 분들보면, 전망대에 올라 맥주 한 잔 씩 하시던데,

꿈부부는 제가 갑작스럽게 어지러움증이 올 수 있어서 꿈남편이 어딜가든 자유롭지 못 하답니다. ㅠㅁㅠ

그래서 숙소 들어가서 맥주 한 캔씩만 겨우 마시고했는데 이 날은 어차피 숙소 근처이니 맥주 한 잔 마시고 들어가는 걸로!!

급 결정한 일이라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숙소 오다가다 봤던 Pizpaz으로 출동!!

 

  

 

  

 

메뉴는 아주 다양합니다. 나중에 다녀와서 찾아보니 스위스의 김밥천국과 같은 곳 이라고 ㅋㅋ 하더라구요. 으하하하하

다른 도시에도 있는 체인점? 인 듯도 했는데 아무튼, 눈에 띈 곳이라 생각해내곤 찾아갔어요.

아무 정보가 없다보니 메뉴판을 열심히 정독!!! ㅋㅋ

고민 끝에 파스타에서 122번메뉴를, 그리고 리조또에서 210번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술을 못 마시는 꿈모시는 언제나 처럼 coca cola!!

예전에도 언급했는데 스위스에서는 코크라고 하지마시고 그냥 콜라라고 하셔야 주문이 좀 더 수월하답니다.

꿈남편을 위한 Wheat Beer까지 주문 완료.

 

 

 

  

 

주문하고 꿈남편이 잠시 화장실을 갔는데 ㅋㅋ 그 사이, 빛의 속도로 나온 음료들. ㅋㅋㅋ

서비스가 정말 빠르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김밥천국이라고 부르나 싶기도 했네요.

맥주는 잔이 꽤 커다랬구요. 맥주 맛도 좋다며 꿈남편은 맥주 한모금 마시고 기분 up up!!

스위스에 머물며 매일 매일 다른 캔맥주를 하나씩 사서 마셨는데

여행지에서, 그 나라의 레스토랑에서 마시는 맥주는 또 다른 느낌인가봐요. 특히 더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와인잔에 콜라를, 남은 여행일정도 무사히 즐겁게 잘 마치기를 기도하며 건배!

여행에서 날씨며 여러가지 부분들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무사히 잘 여행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나... 바로 다음 날, 바로, 꿈부부에게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으니....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참... ㅡㅅㅡ 파란만장했던 쉬니게 플라테 여행후기... to be continued....

 

 

 

  

 

맥주 한 잔과 콜라 마시며 기다리니 금방 등장한 두가지 메뉴.

스위스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조금 여유롭게 기다려야한다는 후기를 봤는데 여행하며 그닥 기다린다는 느낌은 없었답니다.

차라리.. 우리나라의 유명한.. 곳들.. 웨이팅이.. 더 심한... ㅋㅋ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줄서서 기다려 자리에 앉아도 주문이 밀려.. 기다려야한다는 안내를 종종 받기도 하니까요.

그런 곳들에 비해서는 훨씬 여유로웠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시간대도 잘 맞춰 들어갔던 거 같아요.

처음에 들어가서는 꽤 빈 테이블이 많았던 반면 나올때는 조금 소란스럽다고 느낄 정도였거든요. 다른 이야기가 길었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먼저, 122번메뉴 Spaghetti with lobster, fresh tomatoes and basil

메뉴 그대로, 랍스터와 신선한 토마토, 바질이 들어간 스파게티 입니다. 다른 것보다 푸짐한 양에 깜놀!!!

양이 정말 많았어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랍스타 파스타를 먹었을 땐 양이 많지는 않았던 기억도 있었고,

29.5CHF이면 한국돈으로 3만 5천 원 정도? 한국에서도 거의 2만원 후반대 였기에 비싸다는 생각이 안 들었던 메뉴랍니다.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대대박 완전 맛있다는... 아니지만, 충분히 좋았어요.

 

  

 

 

 

210번 메뉴였던, Risotto with ham, mushrooms and tomatoes 역시 푸짐했습니다.

메뉴 그대로, 햄, 버섯, 토마토가 들어간 리조또였는데 스파게티에 비해서는 살짝 아쉬움도 있었지만,

역시 충분히 나쁘지 않았어요. 21.5CHF으로 2만 5천원 정도.

한국에도 조금 금액이 있는 리조또는 2만 원 정도까지 하니 역시.. 그닥 비싸다는 느낌은 아닌데요.

확실히 우리나라가 더 맛있기에 ㅋㅋ 그래도 양은 스위스가 더 많았답니다. ㅋㅋ

그냥 낯선 여행지에서 나름 괜찮았던 한끼로 만족했습니다.

무엇보다. 여기 직원분들 친절해요 ㅋㅋ 식사 중간에도 식사가 괜찮으지 물어봐주셨답니다.

덕분에 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네요. 룰루랄라! 역시 친절하면 더더 꿀맛!! ㅋ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레스토랑 내부를 찍으려고 했는데... 그냥 나온.. 흑....

coop 들릴까 말까 고민하느냐고 ㅋㅋ 까먹었지 뭐예요. ㅋㅋㅋ

그나마 식사 기다리며 바로 옆 테이블 찍은 이 한장만 있네요. 내부는 그냥 평범한 레스토랑이며,

역에서 접근성도 좋고해서 가볍게 들리기 좋은 곳이라 하겠습니다.

 

 

  

 

스위스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두 달 반이 훌쩍 지났네요.

살짝 가물가물해지는 것도 있어서 빨리 포스팅을 마치고 싶으나,

하루 평균 700~800장을 RAW 파일로 찍어와서 후보정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답니다. ㅋㅋㅋ

그래도 보정하며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해하기도 해요. 이힛! ㅋ

내년 2월까지 포스팅 완료하고 일정 및 경비도 공개할 예정이니 계속~ 함께주세요!

 

오늘은 2019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면 2020년이네요. 내년에는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이 많기를 기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내년에도 우리 함께해요!!!

 

스위스 체르마트 자유여행)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가기+마터호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Matterhorn Gornergrat+무료 신라면
https://ggumosi.tistory.com/836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기념품샵/스노우볼+무료 신라면 먹기)
https://ggumosi.tistory.com/829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로텐보덴리펠제호수 #마터호른호수뷰 이야기 함께해요.

 

 

 

 

 

 

#고르너그라트전망대 에서 마터호른을 바라보며 신라면까지 맛있게 먹방!! https://ggumosi.tistory.com/836

꿈부부이 평생을 함께하며 오래도록 추억하게 될 멋진 시간을 보내고,

이제 #로텐보덴 으로 내려갑니다. 열차로 한정거장만 내려가면 Rotenboden이며

이 역에서 내려 조금만 내려가면 #리펠제호수 가 있고 그 호수에 담긴 마터호른을 만날 수 있어요.

 

 

 

 

 

 

 

스위스 여행 3일차. 이렇게나 화창한 날씨라니!!!

비만 오지말아달라고 기도했던 날들과는 다르게 아주 맘껏 이 눈부심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예상보다 더 좋아 하이킹을 할까도 고민 했는데요.

저희가 첫날, 피르스트에서 예정에 없던 하이킹을 하곤 고생했잖아요. ㅋㅋㅋ

준비되지 않은 일정에 함부로 도전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특히 하이킹은...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이힛!

 

 

 

 

멀찍이 보임에도 웅장함과 거대함이 남달랐던 마터호른/Matterhorn.

이곳에 도착해 마터호른을 보고 있자니 새삼 그 까마득함을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호수 곁에 서있는 사람들 보이시나요?? 대자연 앞에서 작디 작은 인간인데,

정말 개미만하다는 표현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답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붙잡고 호수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마침 호수가 잔잔해 마터호픈을 담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좀 서둘러서 발길을 옮겼답니다.

 

 

 

 

 

드디어!!삼각대를 펼칠시간!!!!!!!! 꿈부부는 이번 스위스여행에서 생각보다 삼각대를 잘 사용하지 못 했는데요.

이곳에서 펼친것만으로도 들고오길 잘했다고 만족해 할 만큼 리펠제 호수/Riffelsee 는 아름다웠으며

그 배경으로 커플사진을 담아서 완전 완전 행복합니다. ㅋ

저희가 찍은 두 곳에서 다들 삼각대를 많이 세우시는데 호수 앞이 거의 진흙이랍니다.

그래서 바위 위에 올라가 찍어야하는 상황!! 진흙은 꽤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이동하시구요.

줄서서 사진찍는 분위기랍니다. 저희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사람이 많지 않아서 금방금방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사진찍고 뒤쪽으로 나와 경치 구경하며 사들고 온 커피를 마셨는데 또 그걸... 옷에 다 흘려서.. 으.. ㅋㅋ

다행히 물티슈 넉넉히 챙겨가서 ㅋㅋ 바로 닦았네요.

 

 

 

 

 

 

 

저희는 안쪽까지 들어가지는 않고 바깥쪽에서 양 옆으로 이동하며 호수를 감상했습니다.

처음엔 마터호른 꼭대기에 걸친 솜사탕 같았던 구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구름길을 만들 듯!

크게 자리를 잡았고, 근사한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해줬답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마터호른 꼭대기!! 저희는 올라오며 완벽한 꼭대기를 봤었는데요.

괜스레 어른들께 감사했던 ㅋㅋ 와!! 우리 어른들은 3대가 덕을 쌓으셨나봐 ㅋㅋㅋ

사실, 날씨운이니 ㅋ 못 본다고 해도 다음에 또 스위스에 올 핑계가? 되는 거 아닐까요?

꿈부부는 언제 다시 스위스에 갈진 모르지만 그때가 오면 꼭 다시 이곳에 오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만큼 스위스 여행에서 단연,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

열차를 오르며 보이는 풍경들은 감탄에 감동이였고, 놀라움에 숨 죽이게 만들었으며,

카메라는 물론, 눈에 다 담는것 조차 버거웠던 곳이랍니다.

 

 

 

 

호수 근처를 돌아보고 위쪽으로 오르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또 있답니다.

은근 곳곳 어디든 명당 포토존!!! 주변 바위에 많이들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데 잘 피해서 ㅋㅋ 찰칵

호수에 내려갔을 땐 잠잠했던 호수는 그 새 불어온 바람에 물길이 흔들려... 흐려졌습니다.

반영에는 화창한 날씨는 물론 바람 또한 중요하니 날씨 확인하실때 바람도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던 중!! 또 발견한 포토존!!!

이쪽은 살짝 외진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저희 말고 한팀 정도만 있었는데요.

사실 진정한 포토존!!!이랍니다. 옆 쪽으로 마터호른 산맥들을 알려주는 안내판??

아니아니..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ㅋㅋ 그런 게 있답니다.

 

 

 

 

 

 

 

 

이제 체르마트 마을로 내려갑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Gornergrat에서 시간보내고 리펠제 호수/Riffelsee까지 구경하는데 3시간정도 걸렸구요.

저희는 인터라켄으로 돌아가야해서 좀 서둘러 내려왔는데요.

체르마트에 머무신다면 좀 더 여유롭게 하이킹하면 더 좋을 듯해요.

저희는 이번에 준비가 덜 된 탓에.. 피르스트에서 고생도 좀 했는데 하이킹코스 등 좀 더 단단히 준비해서

꼭 다시 찾아가고 싶네요. 그리고 그땐 체르마트에 머물며 하이킹 해보고 싶어요.

그럴 기회가.. 꼭 오길. .ㅋㅋ 기도할 뿐 입니다.

 

 

  

 

 

 

 

굽이굽이 산이 펼쳐지고, 푸른 하늘과 구름은 찬란하기 그지 없어라.

그 풍경 감상하며 조금 당 떨어지는 느낌이라 이럴 땐 사탕 하나!! ㅋㅋ

이러한 경치를 보며 맛 본 달달한 사탕은 더 달콤하여라 ㅋ

 

 

 

 

 

 

 

 

체르마트 마을로 내려온 시간은 대략 오후 2시 40분쯤.

꿈부부는 인터라켄으로 돌아갈 일정으로 오후 04:13 R 비습/Visp (1시간 9분 소요)

▶ 오후 05:28 IC6 스피츠/Spiez (25분 소요) ▶ 오후 06:05 IC61 Interlaken West (18분 소요)

오후 6시 23분에 도착하는 걸로 계획했습니다. 원래 로텐보덴에서 3시 12분 열차를 타고 내려오려고 했는데

예정보다 일찍 내려오면서 거의 1시간이 좀 더 시간이 남게 됐답니다.

 

 

 

  

 

 

일찍 내려왔으니, 좀 더 빨리 인터라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SBB Mobile 검색!!!

근데... ㅋㅋ 3시 13분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다는.. ㅋㅋ 으하하하하하

이왕 이렇게 된 거 예정에 없던 일정이였지만 체르마트 마을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구름따라 바람따라!! 떠나듯 길이 이어지는대로 산책을 이어갔는데요.

 

  

 

  

 

 

 

  

 

저희.. 그냥 막 돌아다녔는데도 ㅋㅋ 나름 잘 둘러보고 왔더라구요. ㅋㅋㅋ

500m 정도되는 반호프 거리를 걷고 성 마우리티우스 교회를 지나기도 했는데

성 마우리티우스 교회 천장엔 노아의 방주를 그린 천장화가 있었다고 해요.

그 땐 교회를 들어갈 볼 생각을 못했는데 그걸 모르고 지나친 게 아쉽더라구요.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일단 잠깐이라도 지나는 곳이라면 웬만한 곳의 정보를 메모해가시길!!!

꿈부부의 여행처럼 어떻게 일정이 달라질지 모르니까요.

 

 

 

 

  

 

  

 

 

열심히 걷고 걸어!!!! 도착한 어느 다리 위!! 알고보니 유명한 뷰 포인트!!!! 였더라구요 ㅋㅋ

나중에 숙소로 돌아와, 확인하곤! 소름 돋는답니다. ㅋ

그리고 어떻게 잘 찾아다녔다며 뿌듯해 하기도 했어요.

찾아가실 때 카르히다리/Kirchbrucke를 검색해 가시면 됩니다.

 

 

 

  

 

먹구름이 조금씩 몰려왔던 마터호른 꼭대기. 그 바로 반대편은 또 이렇게 햇살 가득!! ㅋㅋ

그리고 또 한번 반하게 했던 스위스 물색!!! 옥색?이라고 할까요? 물감을 풀어놓은 듯 했답니다.

물 흐르는 소리에 평온함이 가득했고, 이동하며 혹시 몰라 다시 SBB Mobile을 검색하니!!!

3시 13분 열차가 연착되여 다시 출발한다는 표시!!! 이럴 때 필요한 건!? 달려라!! 하니!!! ㅋ

 

 

 

  

 

 

 

 

빛의 속도?로 숨 가쁘게 뛰어와, 3시 반쯤 열차에 올랐는데요. 오오!! 사람이 거의 없네!!!

스위스여행하며 열차에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한 꿈부부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때서야 눈에 보인 창가의 종이!!! Reserviert!!! 예약석이라는 표시랍니다. ㅋㅋ

악!! 깜놀해서 내려서는 다른 칸으로 다시 올랐는데요. 자리가.. 없더라구요.

겨우.. 화장식 앞쪽 보조석? 같은 곳에 앉았는데... 중간중간.. 어찌나 냄새가.. 나던지... ㅋㅋ

그래도 앉은게 다행이였답니다. 정말 입석도 어마어마했었거든요.  

 

 

 

↑ ↑ ↑ https://youtu.be/CdDzV3n3mi0 스위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Gornergrat 동영상입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보이는 마터호른, 로텐보덴/Rotenboden에 내려 도착한 리펠제 호수/Riffelsee.

리펠제 호수에 담긴 마터호른과 체르마트 마을 마터호른 뷰까지!!

 

 

 

 

 

고악한? 냄새들을 ㅋㅋ 참으며!! 이제 인터라켄으로 돌아갑니다. ㅋㅋ

그래도 돌아가는 열차 안에서 보는 경치가 아름다웠기에 견딜만 했네요.

걱정이 참 많았던 스위스여행이였는데 하루하루 어떻게 잘 보내고 있어서 서로서로 칭찬하며 갔던 날이기도 하답니다.

 

 

 

 

 

 

  

 

 

비스프/Visp에서 내려 스피츠/Spiez로 다시. Interlaken West으로.

체르마트 갈때와는 반대 편에 앉게되면서 슬쩍 보기만 했던 반대편 풍경도 보며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스피츠/Spiez에 완전 반해 마을을 바라보는 꿈남편.

스피츠는 유람선 타고 가서 잠시 산책도 했던 곳으로 곧 포스팅을 하게 될 듯하네요.

어제 꿈남편과 또 스위스여행 이야기를 했는데요.

아마도. 꽤 오래... 꿈부부는 스위스에 빠져있을 듯 합니다.

여행은 일상의 지루함을 위로하고 또 행복으로 남아 오래 즐겁게 하네요.

또 빠른 시일안에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

우리 잇님들 오늘은 어떤 하루 보내셨나요??

매일매일 더 소중히!! 추운 겨울 감기도 조심하세요.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그리고 슈타우바흐 폭포/Staubbach Falls
https://ggumosi.tistory.com/832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기념품샵/스노우볼+무료 신라면 먹기)
https://ggumosi.tistory.com/829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스위스인터라켄서역맛집 #인터라켄서역한인식당 #강촌 이야기 함께해요.

 

 

 

 

 

피르스트 보르트 하이킹(https://ggumosi.tistory.com/824)을 마치고 인터라켄 서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꺄아!! 흐린 날임에도 툰호수!!! 물색 환상!!

열차를 타고 이동할때마다 이 호수가 보였는데 봐도봐도! 감동!이였어요.

 

 

 

 

 

첫 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저녁 먹으러 아레 한식당으로 gogo!!!

너무너무너무 배가 고팠는데 식당이 가까워질수록,,, 뭔가... 안 좋은 예감이...

관광버스가... 어마어마하게 주차되여 있었거든요. ㅠㅁㅠ

설마설마했는데... 안 좋은 예감은 적중하여 1시간 후에 다시 오라는....

결국 다음 날 가기로 되여있던 강촌으로 향했습니다.

 

 

 

  

 

강촌은 저희가 머물렀던 융프라우 빌라 가는 길에 위치해 있었답니다.

... 다행히 강촌에 자리가 있었지만 이곳 역시 단체 관관객 분들의 예약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처음부터 여기를 올껄....

이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단체 관람이 좋은 거 같아요 ㅋㅋ 알아서 식당 예약이 딱딱 되여 있으니까 말이죠. ㅋ

내부는 넓은 편이 아니며 좌석간 간격은 좁은 편입니다. 저희가 갔을 땐 개인관광객은 외국인분들이 더 많았답니다.

 

  

 

  

 

  

 

저희는 강촌 할인쿠폰(스프 제공)이 있었는데, 다음 날 갈거라 챙겨 나오지 않았었거든요.

쿠폰이 아깝지만 너무너무 배고파서 그냥 이곳엘 갔고 고민하다가 꼬리곰탕과 소고기 볶음을 주문했습니다.

물은 제공되지 않아 챙겨다니던 물을 마셨고 콜라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4가지인데

좀.. 막 담겨나온듯한 느낌이라 아쉽더라구요. 맛은 그냥저냥!

 

 

 

그래도 따끈한 국물은... 고단함을 풀어주고!

따뜻한 밥 한공기는 더할나위 없이 꿀맛!!!

약간 짠 느낌도 있었지만 충분히 좋았던 꼬리곰탕이였는데요.

 

 

 

 

 

소고기볶음은 좀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ㅋㅋㅋ

퓨전 한식이라고 할까요? 약간 매콤했는데 뭐 맛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생각했던 비주얼이 아니라 그랬지.. ㅋㅋ 고기 식감도 좋았으며 양도 푸짐한 편이라 꽤 든든했던 한끼!!!

 

  

 

강촌은 스위스에서의 두번째 식사였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저희가 좀 오래 기다렸는데 미안하다고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

직원분은 너무나 바빠 보이셨는데 ㅋㅋ 그럼에도 부탁드린 건 꼭 가져다 주셨던,

스위스에서 만난 꼬리곰탕. 역시 좀 쌀쌀할땐 따끈한 국물이 최고입니다. ㅋㅋㅋ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남은 오후시간도 아자아자!!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피르스트 전망대/First+Berggasthaus First
https://ggumosi.tistory.com/820

 

스위스 인터라켄 숙소) 융프라우빌라/Jungfrau-Villa 후기
https://ggumosi.tistory.com/817

 

스위스/Switzerland 자유여행) 스위스패스와 열차이용 후기+스위스열차앱/SBB Mobile+스위스날씨앱/MeteoSwiss 활용하기
https://ggumosi.tistory.com/814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자유여행 #피르스트보르트하이킹 #그린델발트 이야기 함께해요.

 

 

 

 

  

 

 

거짓말처럼 구름이 걷힌 피르스트는 화창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환상적이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피르스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하이킹 구간, 바흐알프제 호수/Bachalpsee를 다녀오는 것이였지만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했고 늦게서야 피르스트 전망대에 오른 탓에 왕복으로 다녀오는 게 부담이 되기도 했답니다.

그렇다고 첫 날 일정을 이대로 끝내기도 아쉬워서 고민하다가 트로티바이크 구간을 하이킹하기로 했어요.

 

 

 

 

  

 

구름 아래로 그림처럼 보이던 마을 풍경!!!

구름 사이를 지나는 케이블카를 타고 있자니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스위스에 머무는 내내, 우리 정말 스위스 온거야? 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했는지 모릅니다. ㅋ

특히나 피르스트에 갔던 날은 첫날이라 더더 실감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보르트역에서 내려 이제 하이킹을 시작한 꿈부부.

저희는 걸어서 그린델발트까지 내려갈거라 케이불카 마감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없었지만,

어딜가시든, 케이블카와 열차 마지막 시간을 확인해두세요. 무조건 필수 필수!! 입니다.

저.. 꼭대기에서.. 마지막 케이블카를 못타봐요.. 악!!! 상상만으로도 무섭잖아요.

 

 

 

 

 

보르트역 바로 앞에 놀이터가 하나있는데 아기자기하니 참 이뻤습니다.

스위스는 놀이터까지 멋지구나 생각했던 순간이였어요.

이 대자연 속에 놀이터라니, 문득 우리 조카들 생각이 많이 났네요.

 

 

 

 

  

 

 

 

내려가는 길은 아스팔트로 잘 정돈되여 있답니다.

중간중간 깨진 곳도 있었지만 이어지는 내리막이며 트로티바이크를 타기에 최적화된 길이였는데요.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모두에게 꼭 다 타보라고 추천은 하고 싶지 않답니다.

저희도 가기 전에 탈까말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안 타면 후회한다 너무너무너무 재밌다. 등등

무엇보다 꿈남편이 꼭 타고싶어 했답니다. 처음에 올라갈때 비가 내려서 어쩔 수 없이 포기했지만

보르트에 도착해서는 그냥 탈까 싶어 기웃기웃.... 하지만, 결론적으로 안 타길 잘했다가 꿈부부의 생각이였습니다.

 

 

 

 

 

특히, 난 운동신경이 없는데... 옆사람이 타니까 나도... 그냥 탈까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더 추천 안합니다.

난 스피드를 즐길 줄 알고 어느 정도!!! 운동에는 자신있다 하는 분들만 타시길..

저희가 하이킹하면 내려가던 중 크게 다칠뻔한 분을 2명이나 봤거든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고 다리를 삐끗해서 절뚝거리며 내려가셨던...

또 보이는 외길에 차가 간혹 올라옵니다. 구간 끝무렵에는 차가 다니는 길로 지나야해요.

저희는 걸어내려가는 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그냥 탈껄그랬나봐!! 싶었는데 꿈남편은 올라오는 차량이며

구간이 찻길까지 이어지니 그냥 안 타길 잘했다며 안도해 했답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거나 그런 스피드는 좋아하는데 균형감각이 없거든요. 넘어지면 낭패...

물론 지레 겁먹고 포기할 것도 아니지만 신중히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아름다운 스위스까지 와서, 안 다치고 무사히 여행을 마치는 것보다 중요한 게 무언가요? 그죠?

재미도 재미지만 나에게 맞는 여행을 즐기는 게 최고!! ㅋㅋ

 

 

 

 

 

 

꿈부부는 우리에게 맞는 여행으로!!! 사진찍으며 여유롭게 내려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선택이 탁월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중간 중간 빗방울이 떨어졌어요.

우비가 없던 상황에서.. 아우아우.. 그냥 비오면 우산 펴고, 그치면 우산 접고

차오면 오른쪽으로 피하고 트로티바이크 내려오면 왼쪽으로 피하며 ㅋㅋ 하이킹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걸어내려가니 사진찍는 게 수월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거의 2시간이 걸려서 내려갔기에 힘들기도 했어요 ㅠㅁㅠ

거기다 저희가 트로티바이크를 못 타봤기에 하이킹이 더 좋다 100% 말할 순 없는데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위에서도 언급했듯 저희는 중간에 그냥 탈껄 그랬다고 후회도 했다고 했죠?

아무리 내리막이라도... 힘들어요. 급경사 내리막에서는 다리가 후덜덜. 떨렸답니다.

 

 

 

 

 

 

 

그나마 평평한 길쪽으로 내려와서는 평화롭게.. ㅋㅋ

그리고 이곳은 마치 레고 장난감 마을! 딱 그 느낌이였습니다.

딸랑딸랑 들려오는 소의 종소리, 걷기시작하면서 상쾌하고 시원하게 다가왔던 바람소리...

.... 그 사이로,,, 뒤에서 들이는 트로티바이크 브레이크 소리.. ㅋㅋㅋ

 

 

 

 

 

음메~~ 소리를 내면 알프스의 젖소들은 저를 쳐다봅니다. ㅋㅋㅋ

동물사진이 찍고 싶을 때 흉내를 나곤하는데 은근 효과 있어요 ㅋㅋ

음메~ 음메~ 소리에, 잰 뭐야..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소!!

간혹, 의사소통이 안되는? 동물도 있지만? ㅋ 나긋하게 부르면 돌아봐줍니다. 근데 제 착각인 것도. .있을듯 해요. ㅋ

 

 

 

 

 

 

점점 아래로 내려올수록 한집 한집. 멋진 풍경 속에 자리하고 있어 부럽기가... ㅠㅁㅠ

그들에게 이 곳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무리 좋아도 오래보면 질린다던데.. 아.. 나도 질리게 이 풍경 보고 싶다. ㅋ

 

 

 

 

  

 

이번 스위스여행에서 재밌었던 한가지!!

한국에서 자주 보던 꽃들이 흔하게 보였다는 겁니다.

생소한 꽃들보다는 한번쯤 지나며 봤을법한 꽃들이 많았어요.

꽃피는 시기가 좀 지나서 꽃들이 많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꽃들은 곱기만 했네요.

 

 

 

 

 

 

걷고 또 걸어도, 감탄의 연속이였던 하이킹.

대자연은 위대했고, 또 웅장했습니다.

분명... 신은 스위스를 가장 먼저 만들었을거예요!! ㅋㅋ 확신했죠. ㅋㅋ

 

 

 

 

 

 

 

 

한참을 걸어내려오다.... 깨달은 사실..

왜 우리 사진을 안 찍지?? ㅋㅋㅋ 이번에 스위스 여행에서 저희가 저지른 실수 중 하나는

경치 구경에 빠져 우리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는 겁니다. ㅠㅁㅠ 순간 정신 차리고 어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콧노래가 룰루랄라 ♬

날씨가 화창했으면 더 멋졌을 풍경이지만 걷기에는 나무랄 것 없는 적당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난이도 하. 근데.. 약간 좀 힘들었던 꿈부부.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도 했네요.

 

 

 

 

 

 

 

 

전 날, 긴 비행으로 아직 시차적응이 안된건지.

역에는 언제 도착할지.. 오늘 안에 ㅋㅋ 숙소에 가는 건가 싶기도 했는데 이제 제법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큰 길가가 보이면 버스정류장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버스를 타고 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어요.

꿈부부는 미처 그부분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버스정거장을 발견하고 버스탈까? 하던 순간! 쌩 지나가는.. 야속한 버스.

체력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상관없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대비해 버스시간도 확인해보시면 좋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그린델발트 역으로 내려왔습니다.

올라갈 땐 그렇게 비가 쏟아져 내렸는데 언제 비가 왔냐는 듯... 바닥까지 말리있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거센 비바람이 아니여서 다행이였고, 무사히 첫 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한동안 이어질 우리 스위스 여행기!! 앞으로도 함께해주실거죠?

오늘도 스위스를 그리워하며, 남은 오후시간도 모두 행복하세요.

 

 

 

 

↑ ↑ ↑ https://youtu.be/kSUo704BpIE 피르스트 보르트/First Bort 하이킹 동영상입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피르스트 전망대/First+Berggasthaus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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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인터라켄 숙소) 융프라우빌라/Jungfrau-Villa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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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Switzerland 자유여행) 스위스패스와 열차이용 후기+스위스열차앱/SBB Mobile+스위스날씨앱/MeteoSwiss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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