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속초에서 즐긴 벚꽃나들이 이야기 이어갈께요.
벚꽃 속에 나 있다.
고맙다. 하늘아래, 꽃아래 서있게 해줘서,
고맙다. 불어오는 바람이 시려도, 웃게해줘서,
고맙다. 이런 하루를 선물해줘서,
시린 바람으로 표정이 어색어색 해졌지만.
벚꽃 바로 곁에서 부족함 없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랜만에 인생샷!!
마구 흔들렸던, 벚꽃나무.
그때마다 달라진 벚꽃보케.
매년 만나고
전 날도 만난 벚꽃이지만 그래도 넘넘 이쁨♥
이곳에서 커플사진도 잔뜩 찍고 싶었는데, 저희도 생각없이 걷다가 발견한 곳이라,
거기다 차가 좀 멀리 있어서 삼각대가 없었던 흑흑.. ㅠㅁㅠ
그래도 전 날, 커플사진 잔뜩 찍었으니까요.
다시 차를 타고 드라이브 시작!!!
이리가도 벚꽃길, 저리가도 벚꽃길.
벚꽃길은 이어지고 이어집니다.
그리고 길가에 차를 잠시 주차할 수 있는 곳을 발견.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더라구요.
꿈남편은 차에 있고 저만 내려서 벚꽃나무 사진을 좀 찍었답니다.
꿈남편은 차안에서 나름 취미생활 ㅋㅋㅋ
날씨가 100% 화창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았던 날씨.
하긴 ㅋㅋ 비 안 온게 어딘가요 ㅋㅋ 물론... 강풍이 문제였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요즘.. 여행에서 날씨운이 아예 없는 건 아닌거 같아 만족했답니다.
꿈남편이 차안에서 찍어준 꿈모시입니다.
뭔가 되게 분위기 있지 않나요??
저 분위기 있는 여자랍니다. 으하하하하하
이렇게 올 봄, 강릉과 속초 벚꽃나들이 대성공!!!
그리고 벚꽃나들이 이야기가 한번 더 남아있답니다.
그 이야기도 함께해주시고 남은 속초여행 이야기도 함께해주세요.
강릉 카페) 보헤미안/박이추커피 본점
http://ggumosi.tistory.com/524
강릉) 강문해변+주문진 도깨비촬영지
http://ggumosi.tistory.com/522
강릉/강문해변 맛집) Cafe Paul&Mary/카페폴앤메리
http://ggumosi.tistory.com/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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