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화성카페 #화성야외카페 #더포레 이야기 함께해요.
ㅋㅋ 주차장.. 사진부터.. 공개하는 더 포레!!
사진으로 보이다시피 정말 정말.. 인기가 많더라구요.
나올 때 찍은거라 완전 만차 상황인데요. 저희는 오픈시간보다 좀 늦게 찾아갔어서
그래도 주차자리는 있었습니다. 좌석도 야외좌석이 없어서 그랬지 있긴 했어요. ^^;;;
야외 좋은 좌석에 앉기 위해서는 무조건! 무조건 이른 시간에 방문하실 걸 추천하며ㅡ,
만석 안내가 없다고 해도 일단, 좌석 확보가 먼저 입니다.
꿈부부가 도착했을 땐 이 안내판이 없었지만 이미 야외좌석은 없었어요.
그래도 나름 괜찮은 자리를 잡았는데 잠시 후! 공개할께욤. ㅋ
주문 카운터와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는 메인 건물.
계단을 올라와 바로 보이는 이 문으로 들어가셔도 되고
다른 쪽으로도 문이 2개 더 있어 어디로 들어가든 상관없습니다.
메인건물은 좌석보다는 빵진열대가 더 크게 자리하고 있어요.
좌석이 있긴 해도 다른 곳들보다 지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좀 더 소란스럽고...
그래서 처음엔 이쪽 자리가 많이 남아있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곳까지 아주 치열해진답니다.
메인 건물의 다른 한켠엔 꽃이 만발한 포토존이 있어요.
시선을 사로잡는 꽃화분들과 목조건물이 어우러져 아주 멋진데요.
이곳 말고도 사진찍을 곳이 참 많은 카페로 햇살 가득한 날, 사진 왕창 찍고 왔답니다.
저흰 커피 다 마시고 카페에서 나올 때 찍은건데 사진 찍는 것만 해도 시간이 꽤 걸렸다는, ㅋㅋㅋ
더 포레의 야외 좌석!!!입니다.
ㅋㅋ 이런 곳이 3~4 구역정도로 나눠있습니다.
파스텔색 테이블과 의자도 있고 평상 좌석도 있으며,
예약제로만 앉을 수 있는 킨포크 가든의 우드캐빈 좌석은 특히 주말엔 자리잡기 더욱 어려울 듯? 했어요.
카페 입구쪽에 자리하고 있어 가장 먼저 보게되는 공간이기도 하며
특별한 좌석이다 보니 더욱 눈독을 들이게 되는데,
저희야.. 뭐.. 이미 예약 마감후에 도착해서 그냥 구경만 가능했습니다. ㅋ
솔직히.. 말하면... 비어있는 2인 우드캐빈이 있어 빛의 속도로 카운터로 뛰어갔었어요. ㅋㅋ
난... 학창시절.. 릴레이 선수를 빼놓지 않고 했던... 여자!!! 일단 뛰자!!!!
하지만... 카운터에 가보니.. 당일 예약마감이 딱 써있어서.. 완전... 실망...
슬쩍 다른 손님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드캐빈은 현장예약만 가능해서,
앉으려면 오픈시간보다 먼저 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언제 기회가 된다면 우드캐빈 꼭 앉아보고 싶은데,
주말엔... 진짜 쉽지 않을 거 같고 평일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싶었답니다.
그래두!!! 꿈부부도 꽤 이쁜 좌석에 앉았습니다. ㅋㅋㅋ
차란~~~ 온실인 포레하우스 안, 동남아스타일 파라솔 아래!!!
뭐... 야외 좌석을 무지무지... 꿈꿨지만.. 정말 단 한 자리도 없더라구요. ㅋㅋㅋ
미련이 남아서 여기 잡아두고 또 한번 카페를 돌아봤지만... 이제서야 다들 자리를 잡은 시간대라...
하지만 !!!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 온실도 참 이뻤습니다. 자리 바로 앞으로 꽃도 만발해 있었구요.
무엇보다, 여기가 좌석 간격이 좀 넓었답니다. 으하하하하하.
그리고 나중엔 이곳이 최고의 선택이 됐는데 이 날, 날씨가 무척 무더웠거든요.
그런데 천장 햇살을 딱 가려주시고 에어컨도.. 가동해주셨답니다. ㅋㅋ
처음, 자리를 잡을 때만해도 저는 좋았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이 걱정됐는데,
나중엔 남편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ㅋㅋ 반대로 저는 추워서 ㅋㅋ 겉옷을 입고 있었네요.
아!! 또!! 여기 바나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구경하러 들어와서 여기 좋다고 ㅋㅋ 음하하하
괜히 뿌듯했던 순간이였죠. ㅋㅋ
빵진열대의 빵은 다양했는데 약간 가격은 있는 편이였어요.
대신 커피&음료 가격은 괜찮죠?? 꿈부부는 포레 꽃소금라떼와 포레슈페너를 주문했고
베이커리는 3가지를 주문해서 금액은 28,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근데.. 꿈남편, 크림...이 올려진 커피에 왜... 빨대를??
본능적으로 빨대를 꽂았다는데 ㅋㅋ 평소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셔서 그랬나봐요. ㅋ
여하튼 커피 맛은.. 그냥 뭐. 그렇다고 나쁜 건 아니였지만 만족할 만한 맛은 아니였어요.
크림이 올려진 커피였는데 크림의 양이 다소 ... 적은 감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베이커리는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달지 않고 고소했답니다.
스콘 사이즈도 컸고 좀 부서지는 타입인 건 아쉬웠지만, 적당한 달달함에 만족스러웠고,
소세지 빵도 합격!! 소세지도 저렴한 햄맛이 아닌 고급? 소세지맛 ㅋㅋㅋ
거기에 어니언 소스랑도 아주 잘 어울렸답니다.
크로와상도 나름 괜찮아서 꿈남편이랑 맛있게 맛 봤죠. 이힛!
파스텔톤 문과 창문 그리고 창가에 활짝 핀 장미까지...
내부도 내부지만 외관이 정말 아름다웠던 리프하우스.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로맨틱한 느낌 가득.
근데요... 제가... 올해 장미는 동네에서만 볼 듯하다고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했는데,
여기서. .보긴 봤네요. ㅋㅋ 장미보다는 이곳의 분위기가 훨씬 더 기억에 남아서.. 잊고 있었나봐요. ㅋ
창가석은 더욱 이뻐서, 앉아서 사진찍고 싶다 생각한 그때!!! 마침 일어나는 커플!!!
꺄!!! 바로 뛰어가서 냅다 사진 찍었죠.
창가에 앉아서 괜히 분위기 있는 척. ㅋ 단아한 척.. ㅋㅋ 룰루랄라♡
햇살 가득한 날, 꿈남편과 카페데이트. 대성공!!
다음엔 우드캐빈!!! 성공해 보렵니다. 으하하하하하
우리 잇님들 오늘은 어떤 하루 보내셨나요??
내일은 더 활기차게 보내시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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