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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카페) 샤스타데이지 가득 핀 마호가니/MAHOGANY

꿈모시 2021. 6. 4. 18:16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카페 #MAHOGANY 이야기 함께해요.

 

<강화도 카페> 마호가니/MAHOGANY 강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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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카페> 마호가니/MAHOGANY 강화점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카페, 마호가니/MAHOGANY 이야기 함께해요. 동막해변과 분오리돈대(http://ggumosi.tistory.com/607)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달달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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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강화점 앞 뜰에 #샤스타데이지 가 가득 피였다는 소식을 듣곤 지난 주말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명성이야 이미 너무나 유명해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텐데요.

특히 데이지꽃이 피는 5~6월이 최고로 인기가 많은 시기!!!

저희는 2018년에 이곳을 처음 갔었고 #데이지꽃 필 때 다시 오자했으나.. 이제야.. ㅋㅋ 다시 찾아갔죠.

요즘은 잦은.. 비소식으로 꽃상태가 걱정되기도 했는데

꽃은 활짝 피여 #카페마호가니 앞을 하얗게 물들여뒀더군요.

#MAHOGANY강화점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반. 하지만... 9시반에 오픈하고 있었습니다. ㅋㅋ

데이지꽃이 피는 시기동안만 그런건지.. 꽃피는 시기의 주말이라..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저희는 오픈시간에도 사람이 많다고 해서 30분 정도 일찍 가볼까 싶어서 좀 일찍 나섰는데요.

예상보다 더 일찍 도착해서 9시반에 도레도레 주차장에 들어가게 됐어요.

1시간이나.. 일찍왔다 싶어서.. 차에서 유튜브보면서 기다리자 했는데... ㅋㅋㅋ

아니요 아니요 ㅋㅋㅋㅋ 이미... 주차장에가 많았고 .. 입구쪽엔 줄까지 길게 서 계시더라구요.

부지런하신 분들!!! 둘 다 적잖게 당황했지만... ㅋㅋ 그냥 다른 곳 가자며 ㅋㅋ 차를 넣었다가 빼려는 순간

오!!! 저기저기 구석에 빈 주차자리 발견!!! 그렇게 주차를 마쳤는데... 이번엔 사람이들이 막 입장하는게 아니겠어요?

또 다시 당황.. ㅋㅋ 오픈시간이 9시 반이야?? ㅋㅋ 헐!!! ㅋㅋ 이렇게.. 꿈부부는 마호가니를 가게 됐어요. ㅋㅋ

어떻게 보면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볼 수도 있는 상황. ㅋ

야외 좌석은 당연히 앉을 수 없었지만.. ㅋㅋ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아예 오픈시간을 잘 못? 알고 있었던 저희로서는 10시반에 맞춰서 갔다면...

진짜 다른 카페를 가게 됐을 겁니다. ㅋㅋ 그냥 카페에 자리를 잡은 것만으로도 대만족!!!

 

일단 카페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가려고 보니..

역시... 발빠르신 분들 ㅋㅋㅋ 이번엔.. ㅋ 주문 줄이.. 길게.. 으하하하하.

그래서!! 주문은 잠시 미루고 사진부터 찍기로 했어요. ㅋㅋㅋ

 

무엇보다.. 태양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했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아주아주 화창해서 나들이하기 제격이였는데....

그래서 햇살도 좀 강했거든요. 더위 많이 타는 남편에게는 최악의.. 날씨.. ㅠㅁㅠ

또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게 뻔하기도 해서 빠르게 사진찍기에 돌입했죠.

 

이번엔 내부사진을.. 많이 못 찍었답니다.

내부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몇 년 전이긴 하지만 예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심 될 거 같구요.

위 사진은 저희가 카페에 40분정도 머물다 나올 때.. 상황이며.. 주문 줄이.... 아주아주 길었답니다.

아.. 주말에 정말 정말 사람 많더라구요. 자리 못 잡고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처음 저희가 갔을 땐 내부 자리는 여유가 있었답니다.

 

저희는 데이지꽃밭에서 사진을 먼저 찍고 주문을 한 탓에. 요즘 핫한 #데이지꽃케익 을 주문하지 못 했어요.

하나를 얻었으나.. 하나를.. 잃는 순간... 직원분께 케익이 다시 나올지, 도레도레에 남아있을지 여쭤보니

양 쪽 모두 떨어져서 만들고 있으며 30분?정도 후엔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ㅜㅁ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커스터드 크루와상, 팡도르 2가지 디저트를 골랐구요.

커피는 아몬드 크림 콜드브루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저.. 메뉴판 또 안 찍어왔네요.. 악!!!! ㅋㅋㅋ 맨 아래 영수증 올려뒀으니 커피 금액 참고해주세욤.

 

커스터드 크루와상은 고스한 크루와상에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꿀조합!!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달긴 좀.. 달았습니다.

팡도르 역시 달달한 빵이라서.. ㅋㅋ 커피를 아메리카노를 골랐어야 했던.. ㅋㅋ

사실..이렇게 두가지만 맛봤다면... 나쁘지 않은 조합이였답니다. 다만.... ㅋ

 

이곳은.. 카페 도레도레.. 마호가니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죠??

여기에도 베이커리가 있지만 마호가니는 빵공장, 도레도레는 케익공장이라 케익 종류가 더 많아요.

마침 제가 마호가니에서 주문하고 나서 차에 뭘 좀 가지러 주차장에 가게됐고.

그 때 문득.... 이곳에서 케익을 만드니... 데이지꽃 고마워 케익이 먼저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됐죠.

 

그리고 차란!!! 꺄!!! 딸기생크림케익!! #고마워케이크 가 딱 나와있지 뭐예요. ㅋㅋ

와!!!! 저보다 발빠른 분이.. 한 조각을 먼저 가져가셨더라구요.

도레도레와 마호가니가 같은 곳인 건 알지만.. ㅋㅋ 혹시나 싶어 직원분께 마호가니에 자리를 잡았는데

케익을 사가도 되는지 여쭤보니.. 상관없다고!! 야호!! 케익을 받아들고 룰루랄라! 꿈남편에게로!!! ㅋㅋ

 

이힛!! 이렇게 샤스타데이지꽃과 함께 이 케익을 찍는것도... 유행이랍니다. ㅋㅋ

이 케익은 포기해야하나 싶었는데... 이힛!! ㅋ

제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케익 어디서 주문했는지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여러분!! 마호가니에 없으면 도레도레도 가보세요!! ㅋㅋㅋ

결국 이렇게.. 케익까지 먹게 되면서... 디저트가.. 3가지나 됐고.... ㅋㅋ

너무 달아서 ㅋㅋㅋㅋ 좀 고생을 했네요.

하지만 딸기 생크림 케익.. 제가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의 케익이라!!! 좋았고,

도레도레 케익이야 원래 맛있잖아요.

또 다른 두가지도 충분히 좋았던 다만... 저희가 커피까지 달달한 걸 주문해서 좀 힘들었네요.

 

점점 더 많아지는 사람들..

자리를 못 잡고 계신 분들이 많기도 했고,

요즘 카페 이용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하기도 해서 커피마시고 디저트 먹곤 좀 앉아있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또 사진 찍기 ㅋㅋㅋ 이제는 아주 길게 여기저기 줄이 생겼었답니다.

저희도 줄서서 커플사진도 좀 찍고 제 사진도 좀 더 찍다가 마호가니를 벗어났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보다 3배는 많은 사람들.

주차자리는 진작 만차가 됐는데도 사람들이 계속 계속 들어왔는데,

나중에 나가며보니 카페 진입하기 전에 공터 등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더라구요.

이곳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지요.

그리고 마호가니는 NO KIDS ZONE이라, 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은 도레도레 이용해야해요. ㅠㅁㅠ

MAHOGANY 데이지꽃밭입구가 카페입구이며 그곳에 노키즈존 표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이 꽃밭으로 유명하다보니 아이들과 오셔서 사진을 찍고 하시더라구요.

그로 인해, 실제로 논쟁하는 걸 보기도 했으며

마호가니 카페 내부로 아이들과 같이 들어오셨다가 다시 나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도레도레는 단층인 반면, 마호가니는 복층구조라서 노키즈존으로 한 게 아닐까 짐작되며,

저도 조카들이 있다보니... 우리 조카들이랑 같이왔음 사진 찍어주고 싶을 거 같은데요. ㅠㅁㅠ

이 꽃밭이 노키즈존이라서 아쉬운 분들!!!!! 여기!!! 또 다른 데이지꽃밭이 있답니다.!!!!!!


차란!!!!!!!! 포스팅 맨 위에 첨부해 둔 지도에서 #야생정원 이 바로 이곳!!!!!!

근데.. 여기는 많이 모르시는 거 같았어요.. 좀.... 여유가 있었거든요. ㅋㅋㅋ

마호가니 앞 뜰보다는 하얀 물결이 약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이뻤습니다.

저도 카페 들어갈 땐 지도를 자세히 못 봐서 몰랐다가

노키즈존으로 인해 논쟁하시는 걸 바로 옆에서 듣게 됐고, ㅠㅁㅠ

카페 내 꽃밭은 안전상 위험하니 다른 꽃밭을 이용해달라는 안내를 듣곤 알게 됐네요.

 

그리고 하얀 물결이야!! 이렇게 다른 각도에서 찍으면 되죠!!!

어때요?? 충분히 넘넘 이쁘죠?? ㅋㅋ 이힛!!!

이곳에서도 줄을 서서 찍긴했지만 카페 앞보다는 훨씬 덜 복잡해서 좋았답니다.

다른 것보다 좀... 야외느낌?? ㅋㅋ 어느 들판에 나와있는 듯 해서 더 맘에 들었네요.

 

거기다 다른 분들과 거리두기가 잘 된 덕분에 잠시 마스크 벗고 부부셀카도 찍었죠.

또 흰색 집?? ㅋㅋ 흰색 테라스? ㅋㅋ 뭐라고 해야하죠?? ㅋ

아무튼... 카페에서는 자리를 차지?? 해야만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이곳은 아예 포토존이라 줄만 서면 다 찍을 수 있어요. 으하하하하하하

마스크 벗고 사진찍을 줄 몰라서.. 화장을 전혀 안 해서...

좀.. 많이 피곤해 ㅋㅋ 보이지만.. 이해해 주세요.. 흑.. ㅠㅁㅠ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 평화와 순진이라고 합니다.

청초한 꽃모양과 참 잘 어울리는 꽃이 아닐까 싶어요.

계란꽃이라고도 하는 말을 들었는데 원래 계란꽃은 개망초 아닌가요??

요즘은 샤스타데이지를 계란꽃이라고 하는 모양이에요.

뭐..색감은 아주 비슷하니 큰 계란꽃이라고 하면 될 거 같아요. ㅋ

 

야생정원까지 둘러보고 나오면 보니 건물이 또 하나 올라왔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는 야생정원도 없었던 거 같은데.. 흠... 이곳도 나중에 만들어 진 듯 한데요.

이렇게 야생정원도 생겼으니 또 다른 계절엔 다른 꽃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 ↑ ↑ https://youtu.be/XigSEx0oEGI 샤스타데이지가 가득핀 마호가니 카페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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