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모래시계 1708

<북촌한옥마을>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북촌(North Village)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11월 15일에 다녀온 북촌한옥마을이야기 함께해요. 조선시대 조성된 상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던 북촌은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경계가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게 됩니다. 주택경영회사들은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 33번지, 삼청동35번지, 계동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은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대청에 유리문을 달고, 처마에 잇대어 함석 챙을 다는 등,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북촌의 한옥은 전통적인 한옥이 갖고 있는 유형적 성격을 잃지 않으면서, 근대적인 도시조직에 적응하여 새로운 도시주택유형으로..

나들이 2014.12.12

<이수/사당동 맥주집> 행복한 맥주/수제감자튀김&크림생맥주

오늘은 아기자기한 맥주집, 행복한 맥주 이야기 함께해요. 아기자기한 가게 외부 모습이에요. 전화박스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빨강,파랑,노랑의 조합이 딱 이쁩니다. 내부도 크지 않고 아담하답니다. 남성시장 안쪽 골목에 있기때문에, 이수를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였는데요. 전체적으로 금액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특히 커플이 많았어요 ㅋㅋ 저는 웰치스를 마시고 나머지 3명은 크림맥주를 마셨는데요. 부드럽고 맛있다고 해요. 저는ㅡ, 술을 못해서 ㅋㅋㅋㅋ 이곳은 크림맥주도 인기지만 자몽크림맥주가 제일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안주로 주문한 수제감자튀김. 따뜻하게 튀겨나온 감가튀김은 특별한건 없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쥐포튀김도 주..

맛있는세상 2014.12.10

<구파발역 맛집> 바르다 김선생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에 다녀온 후, 들렸던 바르다 김선생 이야기 함께해요!! 어느 땐가부터 불었던 웰빙 바람은,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데요. 누구나 공감하고 원했던 일이였기에, 앞으로도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뿐 아니라 밖에서도 건강한 한끼 식사하기를 희망했고, 또 가까이 자주 접하는 분식의 종류도 그렇게 되기를 바랬던게 바르다 김선생의 탄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거창한가요?? ㅋㅋ 사실 저는 그냥 김밥전문점이라고 해서 흠.. 이젠 김밥집도 체인점이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방문해보고 그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시중의 다른 김밥보다는 조금 금액이 있지만, 믿을 수 있는 제품의로 바르게 만든 김밥!! 그리고 맛도 좋더라구요 ㅋㅋ 꿈남편과 함께 ..

맛있는세상 2014.12.0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1전시관에서 8전시관까지.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11월 19일에 다녀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야기 함께해요.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관, 덕수궁관 말고 서울관이 있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심지어, 경복궁 바로 옆쪽에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궁을 자주 가는 편인데 어찌 이제 알았을까 싶었습니다 ㅋ 하지만 또 서울관을 발견한 것은 경복궁 건춘문(建春門)을 찍으러 갔다가 발견한거니 궁 덕분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ㅋㅋ 마침 그날은 근처에서 라님과 데이트가 있던 날이라, 함께했는데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관람시간은 화, 목, 금, 일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수, 토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9시(야간개장 오후 6시~ 9시 기획전시 무료관람)이고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입니다. 관람료는 단일관람권 4,..

전시공연영화 2014.12.01

<부천역 카페> TO THE DIFFERENT/투더디퍼런트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ㅋㅋ 오늘은 부천역 카페 TO THE DIFFERENT/투더디퍼런트 이야기 함께해요. 커플운동화를 사러나갔던 날, 나가긴 했는데 뭔가 딱 맘에 들지 않아 구경만 했었답니다. 근데 이왕 외출을했는데 그냥 집으로 돌아가자니 아쉽더라구요. 카페가서 커피나 마시자 하며 두리번 거리다 발견한 곳인데, 원래.. 여기 뭐가 있었지?? ㅋㅋ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새로운 곳이였답니다. ㅋㅋ 외관도 깔끔하고, 내부 역시, 깔끔 그자체!! 그리고 의자도 편해보여 냅다 입장!!! 거기다 들어갈땐 몰랐는데 알고보니 셰계각국?의 디저트를 파는 곳이더라구요. 뭐 그렇다고 오!! 이런 새로운 것이? 이런건 없었지만 ㅋㅋ 하나같이 다 맛나보이는 것들!!!! 이것도 저것도 정말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

달콤함세상 2014.11.28

<이태원경리단길 카페> Graddhyllan/그레트힐란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이태원 경리단길 Graddhyllan/그레트힐란 이야기 함께해요. 라남의 안내로 찾아간 Graddhyllan/그레트힐란은 2층에서 옥상까지, 남산의 서울타워가 떡하니 보이는 곳이랍니다. 10월 말, 날씨 변덕이 심했던 때였는데요. 이 날은 날씨가 꽤 화창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살짝 춥기도 했지만 난로도 있고, 무릎담요도 넉넉하게 준비되여 있어 문제 없었답니다. 그러면서 음료는 또 아이스를 주문한 ㅋㅋㅋ 이상하게 정말 추울때가 아니면 음료는 꼭 찬걸로 먹는 습관이 있답니다. 추위를 많이 타면서도 말이에요. 습관은 무서운거 같아요 ㅋ 서울타워를 바라보며 오른편으론 경리단길 윗쪽의 풍경이. 왼편으로는 저물어가는 태양이. 고민도 걱정도 많은 우리 삶에 멍하..

달콤함세상 2014.11.26

<이태원/녹사평역> Street Churros/스트릿츄러스

줄서서 먹는다는 이태원의 스트릿츄러스. 냐하하하하하 얼마전 이태원 방문때, 이곳도 방문했답니다. 라님의 말에 의하면 저희가 갔던 날, 줄이 짧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한번에 많이 튀겨져 나오기 때문에, 앞에서 많이 사거나 하면 오래기다려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조금만 기다리니 득템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식사 직후이기도 했고 카페로 가던 길이라, 츄러스 하나만 주문했어요. 짜잔, 츄러스!! 사진 촬영을 도와준 라님 고마워 ㅋㅋㅋ 이거 정말 맛나던걸요? 기존에 먹던 츄러스와는 달리 두툼하기도 하고 곁은 더 바삭하니 괜히 하나만 사서 나눠 먹었나 싶더라구요 ㅋ 포스팅을 하니 지금 또 갑자기 생각나네요 늦은 밤, 어제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셨죠?? 오늘도 내일도 더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세요.

달콤함세상 2014.11.25

<광화문/청계광장 맛집> 카페 이마/Cafe ima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서울초롱빛축제 가던 날, 들렸던 Cafe ima/카페 이마 이야기 함께해요. Cafe ima/카페 이마는 청계광장을 바라보고 왼편에 보이면 일민 미술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셀리가 시청쪽으로 공부를 하러 다니던 7년?? 전쯤 자주 찾아갔던 곳으로, 그 당시엔 대기표를 나눠 줬을 만큼 인기가 대단한 곳이 였다고해요. 그래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초롱빛축제를 즐기기로 했답니다. 지금도 인기를 누리는 곳이라기에, 서둘러서 제가 먼저 카페 이마로 출동했습니다. 6시반쯤 도착했는데요. 아직은 여유가 있는 상황.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꽉차더라구요 인기를 실감했답니다. 급하게 뛰어 들어오느냐, 외관은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는 등축제에 가느냐 또 깜빡..

맛있는세상 2014.11.23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11월 11일 화요일에 다녀온 서울빛초롱축제이야기 함께해요. 이번 축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을 주재로 2014년 11월 23일(일)까지 열립니다. 저는 청계광장쪽 입구로 들어가서 한바퀴를 빙돌아 광통교 출구로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수표교로 들어가서 청계광장으로 나오는 코스로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서울초롱빛축제 현장으로 슝!!! 창덕궁 인정전. 실제로 보며 더 멋진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서 넘 속상하네요. 그 날 함께한 쥴리와 셀리예요. 근데... 생각해보니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여자 셋이 남편이랑 남친은 어디다두고 ㅋㅋ 여튼 함께했답니다. 훈민정음. 종묘제례약. 이걸 보니 종묘제례약 공연 보러갔다가 비가와서 취소된던.. 기억이..

나들이 2014.11.17

영월) 관풍헌(觀風軒)+조선시대국장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10월11일~12일 영월여행 이야기 함께해요. 10월12일 첫번째 일정은 관풍헌(觀風軒)입니다. 전날, 저녁을 먹으러 가다 관풍헌 자규루(子規樓)에 불이 들어와 있어, 잠시 멈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자규루는 1428년 (세종 10)에 창건된 것으로, 신숙근이 중건하였습니다. 신숙근은 연산조에 영월 군수를 역임하였는데 후에 단종께서 관풍헌으로 이어하시어 머무시는동안 이 누각에 오르시어 자규사 및 자규시를 읊으신 것이 계시가 되어 자규루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선조 36년 (1605년) 큰홍수로 인하여 이 누각이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민가가 들어설 정도로 폐허가 되었으나 정조 15년 (1791년) 강원도 관찰사 윤사국과 영월 부사 이동욱이 의논하여 중건하였다고 기..

국내여행 20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