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이태원 경리단길 Graddhyllan/그레트힐란 이야기 함께해요. 라남의 안내로 찾아간 Graddhyllan/그레트힐란은 2층에서 옥상까지, 남산의 서울타워가 떡하니 보이는 곳이랍니다. 10월 말, 날씨 변덕이 심했던 때였는데요. 이 날은 날씨가 꽤 화창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살짝 춥기도 했지만 난로도 있고, 무릎담요도 넉넉하게 준비되여 있어 문제 없었답니다. 그러면서 음료는 또 아이스를 주문한 ㅋㅋㅋ 이상하게 정말 추울때가 아니면 음료는 꼭 찬걸로 먹는 습관이 있답니다. 추위를 많이 타면서도 말이에요. 습관은 무서운거 같아요 ㅋ 서울타워를 바라보며 오른편으론 경리단길 윗쪽의 풍경이. 왼편으로는 저물어가는 태양이. 고민도 걱정도 많은 우리 삶에 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