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모래시계 1603

<이태원경리단길 카페> Graddhyllan/그레트힐란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이태원 경리단길 Graddhyllan/그레트힐란 이야기 함께해요. 라남의 안내로 찾아간 Graddhyllan/그레트힐란은 2층에서 옥상까지, 남산의 서울타워가 떡하니 보이는 곳이랍니다. 10월 말, 날씨 변덕이 심했던 때였는데요. 이 날은 날씨가 꽤 화창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살짝 춥기도 했지만 난로도 있고, 무릎담요도 넉넉하게 준비되여 있어 문제 없었답니다. 그러면서 음료는 또 아이스를 주문한 ㅋㅋㅋ 이상하게 정말 추울때가 아니면 음료는 꼭 찬걸로 먹는 습관이 있답니다. 추위를 많이 타면서도 말이에요. 습관은 무서운거 같아요 ㅋ 서울타워를 바라보며 오른편으론 경리단길 윗쪽의 풍경이. 왼편으로는 저물어가는 태양이. 고민도 걱정도 많은 우리 삶에 멍하..

달콤함세상 2014.11.26

<이태원/녹사평역> Street Churros/스트릿츄러스

줄서서 먹는다는 이태원의 스트릿츄러스. 냐하하하하하 얼마전 이태원 방문때, 이곳도 방문했답니다. 라님의 말에 의하면 저희가 갔던 날, 줄이 짧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한번에 많이 튀겨져 나오기 때문에, 앞에서 많이 사거나 하면 오래기다려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조금만 기다리니 득템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식사 직후이기도 했고 카페로 가던 길이라, 츄러스 하나만 주문했어요. 짜잔, 츄러스!! 사진 촬영을 도와준 라님 고마워 ㅋㅋㅋ 이거 정말 맛나던걸요? 기존에 먹던 츄러스와는 달리 두툼하기도 하고 곁은 더 바삭하니 괜히 하나만 사서 나눠 먹었나 싶더라구요 ㅋ 포스팅을 하니 지금 또 갑자기 생각나네요 늦은 밤, 어제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셨죠?? 오늘도 내일도 더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세요.

달콤함세상 2014.11.25

<광화문/청계광장 맛집> 카페 이마/Cafe ima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서울초롱빛축제 가던 날, 들렸던 Cafe ima/카페 이마 이야기 함께해요. Cafe ima/카페 이마는 청계광장을 바라보고 왼편에 보이면 일민 미술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셀리가 시청쪽으로 공부를 하러 다니던 7년?? 전쯤 자주 찾아갔던 곳으로, 그 당시엔 대기표를 나눠 줬을 만큼 인기가 대단한 곳이 였다고해요. 그래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초롱빛축제를 즐기기로 했답니다. 지금도 인기를 누리는 곳이라기에, 서둘러서 제가 먼저 카페 이마로 출동했습니다. 6시반쯤 도착했는데요. 아직은 여유가 있는 상황.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꽉차더라구요 인기를 실감했답니다. 급하게 뛰어 들어오느냐, 외관은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는 등축제에 가느냐 또 깜빡..

맛있는세상 2014.11.23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11월 11일 화요일에 다녀온 서울빛초롱축제이야기 함께해요. 이번 축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을 주재로 2014년 11월 23일(일)까지 열립니다. 저는 청계광장쪽 입구로 들어가서 한바퀴를 빙돌아 광통교 출구로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수표교로 들어가서 청계광장으로 나오는 코스로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서울초롱빛축제 현장으로 슝!!! 창덕궁 인정전. 실제로 보며 더 멋진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서 넘 속상하네요. 그 날 함께한 쥴리와 셀리예요. 근데... 생각해보니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여자 셋이 남편이랑 남친은 어디다두고 ㅋㅋ 여튼 함께했답니다. 훈민정음. 종묘제례약. 이걸 보니 종묘제례약 공연 보러갔다가 비가와서 취소된던.. 기억이..

나들이 2014.11.17

영월) 관풍헌(觀風軒)+조선시대국장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10월11일~12일 영월여행 이야기 함께해요. 10월12일 첫번째 일정은 관풍헌(觀風軒)입니다. 전날, 저녁을 먹으러 가다 관풍헌 자규루(子規樓)에 불이 들어와 있어, 잠시 멈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자규루는 1428년 (세종 10)에 창건된 것으로, 신숙근이 중건하였습니다. 신숙근은 연산조에 영월 군수를 역임하였는데 후에 단종께서 관풍헌으로 이어하시어 머무시는동안 이 누각에 오르시어 자규사 및 자규시를 읊으신 것이 계시가 되어 자규루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선조 36년 (1605년) 큰홍수로 인하여 이 누각이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민가가 들어설 정도로 폐허가 되었으나 정조 15년 (1791년) 강원도 관찰사 윤사국과 영월 부사 이동욱이 의논하여 중건하였다고 기..

국내여행 2014.11.11

<인천대공원> 가을단풍/800년된은행나무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11월1일에 다녀온 인천대공원이야기 함께해요. 꿈남편과 어머님을 모시고 함께 다녀왔는데요. 워낙 나무도 많고 울창한 인천대공원이라,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단풍도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인천대공원 호수 주변으로도 단풍이 알록달록! 이뻐라! 거기다 장미원엔 가을장미가 활짝 피여있었는데요. 곱디고운 단풍과 장미가 함께해서 더 좋았습니다. 억새풀. 붉은 단풍. 노랑 은행나무까지. 당시 비소식이 있었는데 다행히 햇살까지 좋아 단풍구경도 다시 제대로하고 즐겁게 산책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몇년만에 알게된 사실!!! 인천대공원 동문 밖에 800년된 은행나무가 있더라구요!!! 이렇게 봐서는 얼마나 큰지 모르시겠죠?? 짜짠!!! 엄청 엄청 크죠?? ㅋㅋㅋㅋ 이 나무는 아직 노..

나들이 2014.11.10

<석촌호수> 러버덕&가을단풍

냐하하하하하하 저도 러버덕 보고 왔어요 ㅋㅋ 지난 금요일, 쥴리와 함께 석촌호수로 향했습니다. 근데 날씨가 꾸물꾸물.... 낮시간이 였는데도 구름이 많아 어두웠어요. 잠실역에 내려 석촌호수 방면으로 나가니 러버덕 만나러 가는 길을 알려주는 입간판이 떡 있더라구요. 그 입간판을 따라가니 짜짠!! 러버덕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안큰가?? 큰가?? ㅋㅋ 그래도 귀엽던걸요?? 좋다고 방실방실. 그리고 마침 석촌호수에도 가을단풍이 가득해 더 좋았습니다. 러버덕을 정면에서 보고 궁딩이도 보고 싶다는 저의 요청에 따라, 그리고 단풍 구경도 할겸 석촌호수를 한바퀴 돌기로 했어요. 저도 쥴리도 정말 7년?8년 만에 방문인데 그 당시엔 호수가 참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 왜케 작아보일까요?? ㅋㅋ 러버덕 궁딩!..

나들이 2014.11.07

인천 송도) 송도센트럴파크

오늘은 지난 10월 27일 다녀온 송도 센트럴파크 이야기 함께해요. 슈퍼맨의 돌아왔다에서 송대장과 세쌍둥이 출연 후, 바로 이곳 송도 센트럴파크가 부쩍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특히 인기가 있는건, 이곳에서 카약 등을 탈 수 있다는 것!!! 3명이 노를 젓는 방식으로 느린 속도로 즐기는 카누와 구석구석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카약은 50분에 25,000원, 배터리로 충전된 보트를 직접 운항하는 패밀리 E-보트는 4명이서 탑승가능하며 30분에 35,000원 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배 체험이 가능한데요. 저희도 원래는 타보려고 했으나, 그냥 뭔가 지쳐 있었답니다. 그냥 막상 가서는 귀찮아 졌죠 ㅋㅋ 대신 센트럴파크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억새풀이 가득한 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많은..

국내여행 2014.11.02

수원) 광교호수공원/광교신도시하천

오늘은 10월18일 토요일에 다녀온 광교신도시하천이야기 함께해요. 그날은 종일 꿈남편이 일을 하고 제가 또 징징거리자 저녁에 잠깐 산책을 하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신났다고 바로 외출을 했습니다. 어딜갈까 하다가,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로 출동!!! 저희는 제 1주차장을 이용했구요 주차비는 3시간이하 1,000원입니다. 이미 늦은 오후시간이라, 간단하게 산책하고 야경이나 찍자했는데 헉!! 삼각대를 안가져 갔어요 ㅋㅋㅋ 다시 집으로 돌아갈수도 없고 ㅋㅋ 그냥 야경사진은 포기하고 산책을 즐겼습니다. 작은규모지만 억새풀밭을 발견하고 사진찍기!!! 원천호수,신대호수 두 개의 호수를 빙둘러, 돌아볼수 있는데요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아이들과 산책하기에도, 유모차를 끌고 가셔도 산책하기 좋을거 같아요. 돗자리..

국내여행 2014.10.31

영월) 별마로천문대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10월11일~12일, 영월여행 이야기 함께해요. 10월11일, 영월여행 첫째날 마지막일정은 별마로천문대입니다. 별마로천문대는 100%예약제로 진행이 되는데요. 미리 예약을 한다고 했는데도 겨우겨우 밤 10시반에 예약을 할수 있었답니다. 청령포 일정 후 힘들기도 했고 시간도 어정쩡해서 숙소로 들어가 쉬다가 나와서 저녁을 냠냠 먹고, 별마로 천문대로 출발!!!! 구불구불 오르는 길이 좁기도하고 많이 어두워서 절대절대 서행을 하며 앞쪽에 내려오는 차량이 있는지 바짝 긴장을 해야해요 꿈남편이 어둠속을 올라가며 바짝긴장을 하는 동안, 못된? 아내인 저는 창문 밖으로 하늘을 봤는데요 ㅋㅋㅋ 정말 별이 쏟아집니다. 진짜 오랜만에 별구경 제대로 한거 같아요. 아아!! 관람시간 ..

국내여행 201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