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모래시계 1728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아저씨튀김맛집/새우강정+만석닭강정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제 & 속초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인제에서 속초로 향하는 길. 우리는 파랑버스 뒤를 따라갑니다. 우리 뒤로 노랑버스도 따라오네요. 눈덮인 산과 계곡. 매서운 겨울 찬바람에서 봄기운이 느껴졌던 날, 우리는 속초로 갑니다. 속초까지 53km. 속초로 가는 길에도 멋진 풍경이 이어지고ㅡ, 미리 준비해 온 노래들도 좋았고 그렇게 터널과 터널을 지나고 지났던 어느 순간!! 갑자기 흩어져내리는 눈으로 덮여버린 세상. 얼마만의 속초인지!! 두근두근 더 떨려옵니다. 그리고 도착한 속초는 펑펑 눈이 내려있었습니다. 겨울가뭄으로 걱정,근심이 많았던 이곳 분들에게는 참 반가운 소식이였을텐데요. 겨울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았던 저희에게도 마침 내려준 눈이 반갑더라구요. 인..

꿈모시 솜씨) 메리딸기 만들기.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메리딸기 만들기 함께해요. 생딸기, 얼린 딸기, 요거트 1개, 딸기우유, 슈가파우더입니다. 메리딸기 만들기의 첫걸음은 맛있는 딸기를 사는 것. 새콤달콤 딸기를 구입 후, 일부를 얼려주세요. 약간 물렁해진 부분이 있는 딸기를 골라 물렁부분을 제거 후 얼려주면 좋겠죠? 저는 gs25 딸기우유를 사용했습니다. 실제로 자주 사다먹는 애정딸기우유♥ 금액도 저렴하니 good!! ㅋ 1. 믹서기에 딸기우유와 얼린 딸기를 넣어줍니다. 믹서기야 돌아라 돌아라!!!! 버튼 두번만에 핑크핑크!! 연분홍의 딸기 쉐이크 완성. 2. 메리딸기를 만들기 좋은 잔을 준비해줍니다. 저는 와인잔에 만들어 먹는답니다. 어떤 잔이든 좋아요. 3. 컵의 3/4 정도에 딸기쉐이크를 담아주구요. 4. 요거트를 ..

인제 맛집) 원대막국수/내리천옛날원대막국수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제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원대리 자작나무숲(http://ggumosi.tistory.com/480)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먹방을 위해 찾아간 곳은 원대막국수/내리천 옛날 원대막국수입니다. 외관 사진은 급하게 찍는다고 촛점이.. 안 맞은... 헉... 아시다시피 컨디션이 좋지 못했는데 이런 실수를 했네요. ㅋㅋ 주차는 건물 옆쪽에도 있구요. 건물을 지나 언덕 위에 따로 주차장이 있답니다. 저희는 또 주차운은 있어서 주차장에 무사히 주차를 할 수 있었답니다. 이곳은 인제에서 광장히 유명한 맛집으로 매일매일 메밀을 직접 제분해서 만든 막국수를 판매한답니다. 재료품절시 조기 마감으로 웨이팅도 긴걸로 유명한데요. 또 운 좋게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강화도 한옥갤러리 카페> 도솔미술관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이야기 함께해요. 민머루 해수욕장(http://ggumosi.tistory.com/486)에서 시간을 보낸 후 석모도를 빠져나와 향한 곳은 강화도 한옥갤러리 카페, 도솔미술관 입니다. 드넓은 논 곁을 달리고 달려 조금 한적한 한옥단지에 도착했습니다. 강화도 어느 조용한 마을에 도솔미술관이 있어요. 미술관이지만 갤러리 카페이기도 하답니다. 10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도솔미술관 앞을 지나 건물 옆쪽에 마련되어 있어요. ​ 강화도로 나들이 가서 어떤 카페를 갈까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꿈남편은 제가 정말 좋아라할만 곳을 찾았다며 이곳을 보여줬습니다. 고즈넉한 한옥, 그리고 미술관이라!!! 고민할 것도 없이!! 이곳이다!! 했습니다. 그리고 ..

인제 이런저런 이야기) 가평휴게소+인제호텔/하늘내린호텔+인제김안과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제여행, 이런저런이야기 함께해요. 인제&속초여행은 금요일 밤부터 시작됐습니다. 꿈남편의 퇴근 시간에 맞춰서 남편회사 근처로 출동한 꿈모시. 꿈남편의 픽업을 받아 바로 인제로 떠났습니다. 미리 준비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며 인제로 향하다가 가평휴게소를 들렸어요. 샌드위치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저녁을 좀더? 든든하게 먹자 했는데... 뭔가 딱 먹고 싶은 메뉴가 없더라구요. 결국 저는 떡볶이(3,000원)를, 꿈남편은 라면&샐프주먹밥(6,000원)을 선택했어요. 쌀떡볶이로 쫀득하기도 하고 맛도 뭐 괜찮았는데 은근 매워서.. ㅠㅠ 고생스러웠답니다. 근데 이쑤시개에.... 더러운? 얼룩에 정말 깜놀....했답니다. 사진찍고 먹기 전에 발견해서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아까..

국내여행 2018.03.13

<포천 카페/고모리 카페> La Vigne/라빈느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설연휴 첫날, 친정식구들과 출동했던 포천 카페, 라빈느 이야기 함께해요. 그 전에, 장우가든에 가서 한우 먹방을 했답니다. 한우 한우!! 꿀맛 꿀맛!!! 음력 생일이 같은 며느리와 딸의 생일상이기도 했던, 입에서 스르륵 녹는 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먹기 좋게 딱 잘 구워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한우 맛있게 먹방하고 돼지갈비로 마무리!! 원래는 냉면도 먹었어야 했는데요. 이 날은 양념게장을 추가로 더 많이 주문하고 밥을 같이 먹어서 패스 했네요. 다음엔 꼭 냉면도 먹방할거예요 ㅋㅋ ​ ​ 맛있게 먹방하고 달리고 달려, 라빈느 도착이요. 건물 앞, 공터에 주차공간이 꽤 넓게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런 곳은 또 주차가 필수죠? 유럽풍 느낌 가득한 건물외관!! 요즘은 외관이며 내부..

달콤함세상 2018.03.12

강화도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겨울바다+얼음바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석모도 나들이 이야기 이어갈께요. 석모도 한정식 맛집, 뜰안에 정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무한도전에 나왔던, 새하얀 얼음판이 가득했던 곳도 바로 이곳이에요. 그 풍경이 기억에 남아서 찾아갔는데, 제가 갔을땐, 새하얀 얼음판은 아니였어요. 좀 아쉽 ㅋㅋ 하필이면 밀물 시기! 그래도 바다에 얼음이 둥둥!!! 파도에 움직이는 광경을 봤답니다. 그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어왔어요. 꿈남편이 찍고 있는데 방해한 꿈모시!! 그 사연은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시길 ㅋㅋㅋㅋ 그리고 바다의 얼음덩이 사이로 고드름도 발견!! 겨울바다를 가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얼음판이 있는 곳은 처음이라 그것만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 ↑ ↑ ↑ h..

국내여행 2018.03.11

<보문사/석모도 맛집> 뜰안에정원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석모도 맛집, 뜰안에 정원 이야기 함께해요. 강화도 연미정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석모도로 향했습니다. 10년 전, 릴리와 함께 배타고 갔었는데, 지금은 다리가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무의도도 다리가 연결되고 있던데,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어서 편하기도 했지만 배타고 들어가는 맛이 없는 건 또 살짝 아쉽더라구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보문사에 가기 전에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어딜갈까 급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 뜰안에정원인데요. 보문사로 올라가는 길,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어서 좋다 좋다하며 찾아갔는데 보문사로 향하는 차량과 뒤엉켜서 꽤 막히더라구요. 식사 후 바로 보문사로 갈 수 있다는 점과 이곳에 주차를 하고 보문사를 갈 수 있어 좋다 했는..

<강화도 연미정/燕尾亭> 월곶돈대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설연휴에 다녀온 강화도 나들이, 그 첫번째로 연미정/燕尾亭 이야기 함께해요. 새해 첫날에도 해돋이를 보기위해 찾았던 강화도. 설연휴 친정과 시댁 방문를 마치고 꿈남편과 함께, 다시 강화도를 찾았습니다. 강화도에도 가볼곳이 참 많은데요. 요즘 날씨가 워낙 춥다 보니 금방 금방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연미정/월곶돈대예요.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깃발이 활짝 펼쳐집니다. 강에도 빙하가 둥둥. ㅋㅋ 겨울이 팍팍 느껴졌던 날이였어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빙하 가득한 강, 올해 유난히 더 춥다 춥다 했는데, 이런 풍경을 보는 건 또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날씨는 추웠지만 햇살도 좋고 파란 하늘에!! 꺄오!!! 오랜만에 나들..

<내방역/방배동 맛집> 우주돈가스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내방역 맛집, 우주돈가스 이야기 함께해요. 우주돈가스는 7호선 내방역 6번출구로 나와 100m 이동합니다. 녹십자약국이 보이면 골목으로 65m 더 이동하면 도착이에요. ​ 이곳에도 break time이 있으니 그 시간은 피해서, 또 점심시간인 12시에서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이 있답니다. 저희는 좀 서둘러서 11시 45분에 도착했는데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정말 12시가 되니.. 우르르 엄청 사람이 몰려왔어요. 내부는 평범하고 아담한 편이에요. 포인트 조명과 벽선반의 인테리어는 깔끔깔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즈크림돈가스와 뚝돈가스를 주문했어요. 그런데 이곳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번호로 주문을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담에 가면 번호로 주문해서 단골?인척 해보려구요. ..

맛있는세상 20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