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익선동카페 , 홍콩식 와플이 있는 #익선주택 이야기 함께해요. 정말 오랜만에 꿈남편과 익선동을 찾았습니다. 처음부터 계획했던 건 아니고 인사동 쪽에 볼일이 있어갔다가,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서 급 익선동으로 향했답니다. 가보고 싶었던 익선동의 많은 카페 중 마침 익선주택에 자리가 있었고 바로 뛰어 들어갔어요. 익선동은 그 새 또 변화를 겪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간간히 보이던 한옥들은 진작 카페나 상점이 되여있었고 이제는 좁은 골목의 정겨움 보다는 진짜 그냥 핫플레이스가 된, 그런 느낌이였네요. 살짝 아쉬움도 있었지만 또 한옥을 유지하며 이뤄진 변화이기에 그 멋이 잘 전해기도 했답니다. 익선주택 또한 그런 곳 중 한 곳으로, 외관에서 보이는 붉은 벽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