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영화

[영화] 나의 소녀시대/Our Times , 2015

꿈모시 2020. 7. 21. 14:35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줘서 고마워”

돌아가고 싶은 리즈시절(?) 숨기고 싶은 흑역사(!)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딩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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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수줍음 많은 소녀 린전신과 범상치 않은 소년 쉬타이위

두 사람은 각자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서로에게 지원군이 되는데요.

영화는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 부분도 있지만,

이 영화는 그런 부분까지 모두 사랑스럽고 설렙니다. 재미도 있구요.

첫사랑을 첫사랑답게 고스람히 잘 담아낸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거기다 두배우의 케미도 찰떡궁합!!

순수함으로 무장한 린전신은 귀엽기 그지 없으며,

자유분방?한 쉬티이위는 매력만점. ㅋㅋㅋ입니다.

나쁜남자 같지만 진짜 착한 남자!!

영화를 보다 문득 내 고등학교 시절은.. 어땠더라.. 오랜 추억을 끄집어 내려해도....

저는... 여고를 나와서 ㅋㅋㅋ 으하하하하하하하

남녀공학을 다녔다면 한번쯤 꿈?꿨을 고등학교 시절의 첫사랑.

누군가를 처음 사랑했던 순간.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시절 이야기.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여준 두 사람.

두 사람은 과연 각자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두근두근 나의 소녀시대!! 추천추천해요!!

꿈모시 추천 점수 (10점 만점) 영화 9.2

 

 

 

 

 

 

 

 

 

 

 

 

  

 

나도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넌 어떻게 벌써 남편이 있어?

여자가 괜찮다고 말하면 안 괜찮은 거고 아무 일 없다고 말하면 무슨 일 있는거야.

고마워 내 소중한 추억이 되어줘서

평범한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봐 너희가 투명인간 취급하던 여자애의 이야기니까

그 날밤 유성을 보며 빌었던 소원은 그 애의 소원속에 나도 있었으면 하는것이다.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