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천 카페> 스타벅스 부천심곡DT점/샌드위치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심곡천카페 #스타벅스부천심곡DT점 이야기 함께해요.

 

 

  

 

겨울은 어느 새 지나가고 봄이 점점 더 가까워지던 어느 날.

청개구리처럼 갑작스레 눈이 내렸습니다. 꺄오 눈이다!!!

꿈부부는 스위스 쉬니게플라테에서 예고없이 새하얀 눈을 만났고

이번 겨울, 한국에서는 보지 못하는건가 했는데 이렇게 눈을 보니 반가웠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자유여행) 쉬니게플라테/Schynige Platte
https://ggumosi.tistory.com/849

 

 

 

 

그래서 평소라면 교회갔다가 바로 집으로 돌아가 점심을 먹었을 텐데요.

그냥 들어가기 아쉬웠습니다. 눈 오는 날의 산책을 포기할 수 없죠.

결국 교회 근처를 산책했고 그때 딱 생각난 스타벅스 쿠폰!!!

 

 

 

결국 스타벅스가서 간단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쿠폰 유효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었기에 겸사겸사 좋은 핑계가 됐답니다.

좀 여유로운 곳에 가려고 부천심곡DT점을 찾아갔는데 겨우 주차를 마치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내부에 사람도 많아서 ㅋㅋ 당황....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는 몇몇 있어서 금방 자리를 잡았어요.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주문하러 가볼까요?

 

 

 

DT를 할땐 늘 정해진 메뉴가 있습니다.

휘핑크림 가득 올려진 카페모카에, 콜드 브루 ㅋ

하지만 이 날은 달랐어요. 꿈모시는 러블리 딸기라떼를, 꿈남편은 돌체콜드브루를 마셨는데

사실은.. 제가 두가지를 다 마시고 싶어하자 남편이 마시고 싶은 메뉴를 포기하고 두가지를 시켜줬네요. 이힛!

 

 

 

 

원래는 커피마시며 샌드위치만 먹으려고 했는데

디저트들은 왜케 저를 유혹하는지.. ㅋㅋ

결국 크레이프 치즈 케익도 골랐습니다.

 

 

 

 

 

샌드위치는 에그에그와 바비큐치킨을 주문했어요.

에그에그는 그냥 차게해서 먹는거고 바비큐는치킨은 데워주신다고,

저.... 스타벅스에서는 샌드위치 처음 먹어보는데 그래서 그런지 괜히 더 기대되고 ㅋㅋ

 

 

 

 

 

너..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유독 시선을 사로 잡았던 이 뇬석!!!

다음에 오면 사가야지 했는데 이 후로.. 갈 일이 없었네요.

이 때 그냥 데려와야 했을까요? ㅋ

 

  

 

 

  

 

바비큐 치킨은 따끈하니!!! 꽤 맛이 좋았습니다.

생각했던 이상으로 맛이 좋아서, 음!! 넘 괜찮다며!! 만족!

사이즈는 좀 작아서 배 부르게는 아니고 간단히 먹기 좋았구요.

크레이프 치즈는.. 생각보다는 좀 아쉬웠답니다.

곁의 크레이프가 좀 마른 듯한 느낌? 하지만 안쪽 크림은 치즈향도 진하고 맛있었어요.

 

  

 

에그에그는.. 완전 꿈모시 스타일!

꿈남편도 생각보다 훨씬 맛있다면 좋아라했는데.

에그 샌드위치지만 살짝 달달한 맛도 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습니다.

두 가지 샌드위치 모두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가면 또 먹자 했어요.

 

  

 

종이빨대를 주니 더 좋은!!! 돌체 콜드브루는 앞으로 자주 사먹을 거 같아요!!

완전 달아!! ㅋ 당이 쭉쭉 올라가더라구요. 연유라떼?? 그 맛이라고 보면 될 거 같구요.

러블리딸기라떼는 살짝 딸기의 단맛이 더 들어갔음 싶었답니다.

딸기라떼만의 딸기 맛이 약간 부족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잘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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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을 기다리며 설레기에도 모자랐을 지금.

품 안에 쏙 들어오던 작은 조카가 학교 입학식에 가기를 고대하는 요즘.

새로운 일로 한걸음을 준비하는 현재.

이 때에 반갑지 않은 일로 모두가 고생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같은 마음으로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겨낼 것을 압니다.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응원을 보내며 하루 빨리 회복하시기를ㅡ, 또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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