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역/삼성동 맛집> Bienvenue Restaurant/비앙브뉴레스토랑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선정릉역맛집 #삼성동맛집 #비앙브뉴레스토랑 이야기 함께해요.

 

 

 

오랜만에 라님 만났던 날, 어디에서 만날까 고민하다가 선정릉 역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그리고 맛집을 검색 후 찾아갔는데.. 연말이라 그랬는지 단체 예약으로 다른 곳을 가야했답니다. 흑흑.

규모가 크지 않은 아담한 레스토랑이였지만 유명한 맛집이라 못 간게 아쉽기 그지 없었지만

배가 너무너무너무 고팠기에 급하게 다른 곳을 검색했고,

그렇게 찾아가게 된 곳이 바로바로, Bienvenue Restaurant!! 여기도 혹시 자리가 없을까봐 전화해보고 출동했답니다.

마침 딱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쯤!!! 날씨도 추웠기에 자칫!!! 또 자리가 없을까 싶어 확인 필수!! ㅋ

 

 

 

 

  

 

호텔 크레센도 서울 1층에 위치해있는 레스토랑으로,

호텔 내부로 들어가서 카페를 지나 안쪽까지 쭉 들어가면 고급스런 느낌의 복도가 나오는데 레스토랑 입구랍니다.

복도를 지나 들어가면 직원분이 바로 안내해주세요.

 

 

 

  

 

 

 

레스토랑 내부는 테라스 공간도 있었는데 저희는 추워서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ㅋㅋ

아무래도 계절이 계절이다보니 다들 안 쪽에 앉으셨더라구요.

테라스 공간은 봄,가을!! 넘넘 좋을거 같았어요.

 

 

 

배가 많이 고팠으니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메뉴판 정독하기!!!

신중하게 상의 끝에 모로칸 치킨 리조또와 왕새우 로제를 주문했고

살짝 아쉬운 마음에 어니언링과 르물라드까지 추가 했답니다.

 

 

 

 

 

주문하면 바로 두가지 종류의 빵이 나오는데 맛보면 맛볼수록 고소한 그런 종류의 빵!!

살짝 딱딱한 느낌의 빵인데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좀 말랑말랑한 빵들을 좋아하거든요. 슈크림 빵이라던가 카스테라 같은??

그래도 이런 빵들은 먹을수록 그 고소함이 있어서 가끔 먹음 또 좋더라구요.

 

 

 

 

샐러드도!!! 깔끔!!!!

식전 빵에 샐러드까지 애피타이저로 가볍게 먹기 딱 좋았습니다.

 

 

 

어니언링과 르물라드.

생각보다 좀 더 푸짐하게 나왔는데 바삭바삭!! 어니어링!! 음!! 넘 맛있었어요!!!

르물라드에 듬뿍 찍어먹으면 더더 꿀맛!!! 한번 더 리필 받아서 먹었답니다.

 

 

 

 

왕새우 로제는 커다란 왕새우 하나와 작은 새우들이 꽤 들어가 있습니다.

면 삶기도 괜찮았고, 맛도 좋았는데 살짝 아쉬웠던 건, 제가 좋아하는 로제 맛은 아니였답니다.

개인적으로 크림 맛이 강한 로제를 좋아하는데 이곳은 토마토 맛이 좀 더 강한!! 그래도 맛있었어요. 룰루랄라~

 

 

  

 

 

 

모로칸 치킨 리조또도 괜찮았습니다. ^ㅁ^

밥알이 탱글탱글!! 식감도 좋았고, 위에 올려져 나온 치킨!!! 특히 더더 맛있더라구요!!!

비앙브뉴 레스토랑. 전체적인 분위기도 차분해서 좋았고,

급 검색하고 찾아갔는데 꽤 만족스러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