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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Switzerland 자유여행) 스위스패스와 열차이용 후기+스위스열차앱/SBB Mobile+스위스날씨앱/MeteoSwiss 활용하기

꿈모시 2019. 11. 4. 19:18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도 #스위스자유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스위스패스 #스위스열차후기 #열차앱SBBMobile#날씨앱MeteoSwiss 활용하기 입니다.

 

  

 

꿈부부는 많은 고민 끝에, 스위스패스 e티켓을 구입했습니다.

e티켓은 이용 개시일에 맞게 구입만하면 별도의 개시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분실에 대한 걱정이 없어 선택하게 됐어요.

마이리얼트립에서 티켓을 예약하고 결제 후 3일?정도 후에 e-바우처가 발급되였고 각 2장씩 출력했습니다.

핸드폰 구글 드라이브에 담아두기까지 하면서 스위스패스 사용 준비 완료!!! 이제 열차를 타기만 하면 되요 ㅋㅋ

 

 

 

스위스의 대표 교통수단이라 할 수 있는 열차!! 우리나라 기차랑 매우 비슷합니다.

열차는 들어왔다가 반대로 나가는 곳도 있고, 그대로 쭉 지나는 열차도 있습니다. 중간에 열차 순방향이 바뀌는 경우도 있어요.

역에는 별도의 개찰구가 없으며 표 검사는 열차가 이동할때 내부에서 이뤄집니다.

직원들이 돌아다니며 티켓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1등석부터 검사를 하는 듯 했어요.

제가 직원이 열차에 타는 걸 분명 봤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야 오곤 했거든요.

또 한번은 1등석과 2등석이 나뉘어있는 열차칸에 탔었는데 직원분이 바로 1등석 쪽으로 가시더라구요.

취리히 공항에서 인터라켄 서역으로 이동했던 첫 날은 한번도 티켓 검사를 받지 않았는데,

그 이후로는 매일매일 열차를 탈때마다 티켓 검사를 받았답니다. 대부분 스위스 패스만을 요청했으며 QR코드 부분만 보여주면 끝!

그리고 10번 중에 2번 정도만 여권을 함께 요청했는데요. 검사를 아예 안하는 게 아니기에 여권도 들고 다녀야 한답니다.

제가 스위스에 머무는 동안은 수상한 사람은 베른역에서 딱 한 명을 봤고 치안이 좋구나 확실히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여행지에서나 늘 긴장하고 경계를 해야해요.

가방이나 핸드폰 등 소매치기 당했다는 후기가 종종 보이니! 여권 보관 등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열차 전광판은 역마다 모양이 조금씩 다른데요. 그래도 거의 비슷비슷해서 금방 눈에 익숙해 진답니다.

네모박스 Gleis의 숫자는 플랫폼 번호, 열차 출발시간이 나오고 그 옆으로 열차번호입니다.

열차의 정차역과 도착역 그리고 마지막 줄은 1등석과 2등석이 어느 위치인지 알려줍니다.

오른쪽 전광판을 보면, Sektor A 전체와 Sektor C 일부가 1등석임이 알 수 있습니다.

전광판을 보지 않고 SBB Mobile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그 내용은 아래쪽에 자세히 설명할께요.

열차는 대부분 5분 정도 전에 도착하는 편이에요. 미리 역에 도착해서 플랫폼도 확인하고 탑승하시는 게 좋아요.

 

  

 

열차를 보면 1등석과 2등석을 나타내는 숫자들이 곳곳에 표시되여 있으며

동그라미 안, 숫자 사이에 버튼이 하나 있죠? 스위스는 탑승과 하차를 위해 이 버튼을 직접 눌러야합니다.

하차하는 사람이 있으면 열고 내릴것이기에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을 땐 열차가 멈춘 후 버튼을 눌러서 문을 열고 타야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플랫폼 내 내리막 길, 비탈길 입니다.

왜 이 사진을 올렸느냐 ㅋㅋ 제가 다녔던 대부분의 역에는 계단과 다른 한쪽에 이렇게 내리막 길이 있었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신다면 이 길로 다니시길. 저희는 우연찮게 금방 발견해서 캐리어를 잘 끌고 다녔는데

간혹 계단에서 끙끙거리며 캐리어를 옮기시는 분들을 봤어요. 우리 편하게 다닙시다!

 

 

SBB Mobile로 검색만하면 타야할 열차의 플랫폼 번호와 환승할 플랫폼 번호까지 상세히 나옵니다.

플랫폼 이동은 지하철 1호선과 매우 흡사해요. 일단 연결통로로 내려와서 내가 가야할 플랫폼 번호로 달려!! ㅋ

 

 

 

튠 호수 유람선 선착장/Interlaken West (See)과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 선착장/Interlaken Ost (See)

유람선을 타시려거든 각 역의 이동통로로 내려와서 이정표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진짜 바로 코 앞이더군요. ㅋ

 

  

 

이런 저런일이 많았던 애증의 도시 베른... ㅋ 저희 베른역에서 돈 내고 화장실도 갔어요!!!! ㅋㅋㅋㅋ

리기산을 가기로 예정되여 있던 날, 비가 내려 결국 베른을 가게 됐습니다.

가는 길에 꿈남편은 잠이 들었고, 열차안에서 화장실을 들리지 못했어요 ㅋ

열차에서 내려서야 아! 화장실!!!! 라우터브르넨역은 무료였고, 몇몇 곳은 공짜였으나

인터라켄 서역도 유료 화장실입니다. 베른역도 유료 화장실.

5프랑과 작은 동전만 있던 상황!! 동전 교환기를 못 찾고 있는데 ㅋㅋ 눈이 마주친 현지분의 손짓으로 동전 교환기 발견!! ㅋ

바로 등 뒤에 있었는데 못 봤답니다. 5프랑을 넣으니 화장실 맘껏 가라고 알아서 골고루 동전이 나옵니다. ㅋㅋ

소변기 공간은 1.5CHF 대변기 공간은 2CHF ㅠㅠ 동전 넣으면 문이 열려요.

총 3.5CHF 4천원 정도를 내고 화장실.... 악!!! 화장실 미리미리 가두자구요.

 

  

 

  

 

베른 가던 날, 여행이 체질인 여자와 집이 체질인 남자임이 입증 됐습니다.

저는 왜 여행가면 이렇게나 건강? 할까요?? ㅋ 남편은 힘들어하는... 흑흑.. ㅋㅋㅋ

여기서 스위스 열차 이용시 무조건 무조건 지켜야하는 한가지를 공개합니다. 다들 짐작하실 텐데요.

스위스는 다른 것보다 하차하는 사람이 다 내리지 않았는데 열차에 올라타는 걸 극도로 엄청 아주 많이 싫어라했습니다.

아주아주 예민해요! 문이 좁은 열차라면 그럴 수도 없겠지만 출입문이 아주 넓어서 하차를 거의 다 마쳤을 때

그 옆쪽으로 누군가 타도 인상을 팍 쓰는 걸 봤답니다. 그냥 무조건, 다 내리고 올라타야해요.

2층 공간이 있는 열차는 열차가 멈추고나서야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더 늦게 내릴 수도 있는데

아예 대놓고 내려오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타야합니다.

제가 위에서 베른이 애증의 도시라고 말했는데요.

아름답고 친절한 나라 스위스가 급 싫어졌던 일이 베른에서 루체른으로 돌아갈 때 일어났습니다.

도시에서 도시로 향하는 열차는 유난히 사람이 많은데 이미 여행 5일차.

느긋하게 열차 타는게 꽤 익숙?해져서 내리는 사람을 다 기다리고 얌전히 줄을 섰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출입문에 두 줄로 서게 되는데 다른 줄 사람들이 타기 시작했어요.

저도 탈 준비를 하고 앞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앞에 분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땅만보고 도통 탈 생각이 없더군요.

뭐지.. 안 타려나.. 알 수 가 없어 살짝 한 발을 옆으로 나가는 순간, 저에게 뺙 소리를 질렸답니다. ㅠㅁㅠ

저는 너무나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줄에 유모차가 있었고 그 여자분은 그 유모차가 탈때까지 기다렸다는 것......

전 좀 억울했습니다. 난 몰랐는데.... 내가 그녀를 밀친 것도 아니고 이미 열차에 올라탄 것도아니고...

뒤에 유모차가 있으니 태우고 타자고 좋게 말했어도 될 것을...

신경질적인 소리 지름에 저는 Yes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고 계속 뭐라고 뭐라고.... 하기에 인상을 팍 썼더니 멈췄습니다.

그들에겐 여행자의 행동이 많이 거슬렸을지 모릅니다. 나에겐 한번이였지만 그들에게는 조금 지겨운 여행자의 행동일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게 소리를 지를 이유 또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열차를 이용하며 매니큐어를 칠하는 사람도 봤고 정말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신발을 신고 의자에 발을 올린 사람도 봤었는데 과연 그녀는 그들에게는 어땠을까요?

그렇게 행동했던 사람들은 현지인으로 보였는데 스위스는 인종차별로 악명높은 곳이라는 것도 알았기에,

문득 내가 스위스 사람이였어도 그녀가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든것도 사실이이에요.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예의와 우리가 생각하는 예의에 대한 차이가 있음도 느꼈어요.

제가 스위스의 열차를 한국의 기차라고 말했는데 한국에서도 기차에서는 달걀도 먹고 좀 더 자유롭잖아요.

 

  

 

어느 나라든 지켜야하는 그들만의 룰이 있습니다.

여행자가 그것을 확인하는 것 또한 여행의 매너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실수는 할 수 있잖아요.

꿈남편은 우리는 절대 저러지 말자!!!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외국인이 작은 실수를해도 우리는 웃으며 알려주자며 저를 위로했어요.

잔뜩 풀이 죽어, 시무룩한 제 머리를 토닥토닥. 한국이 급 그리워지던 순간.이래서 여행을 가면 애국자가 된다나봐요.

그래도 저는 딱 한 사람의 예민함을 봤을 뿐 스위스에서 만난 모든 이가 친절했고 또 친절했습니다.

그러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기분이 몹시 상했으나 금방 또 친절한 분을 만나 기분을 풀었답니다.

열차좌석은 대부분 마주보는 4人석으로 가방을 빈좌석에 놓고 편하게 앉아았으나

같이앉기를 청하면 모두 웃으며 자리를 내어 줍니다.

그냥 웃으며 눈을 마주쳐도 자리를 만들어주며, 제가 열차만 타면 자동으로 말했던 can I sit with you? ㅋㅋ

제가 이거 하나는 발음이 완벽해졌어요 ㅋㅋㅋㅋㅋ 하도 말하고 다녀서 ㅋㅋㅋ

열차에 동석할 땐, 먼저 앉아있는 분께 동의를 구하고 앉는 것도 열차예의 중 하나인데 그러지 않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이왕이면 묻고 앉으면 서로서로 더 기분도 좋고 편한!! 저희는 늘 말하고 앉았답니다. ㅋ

그럴때마다 즐거운 여행을 하라는 인사를 건낸 분들도 있었고, 낮선 여행자에게 환한 미소를 보내주신 분들도 많았답니다.

열차 안에서 살짝만 스쳐도 미안하다는 인사를 하고,

커다란 캐리어를 못 내려 끙끙거리면 도움의 손길을 주저없이 내미는 스위스 분들! 매너 GOOD!

여행자들은 그들의 세상에서 지킬 건 지키고 현지인분들도 여행자들에게 좀 더 편견없이 다가와주길 바래봅니다.

아! 스위스는 흡연에 대해 관대한 곳이기에 플랫폼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꽤 있어요.

횡단보도 앞에서 담배 냄새가 싫어 숨참기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ㅋㅋ

인터라켄에서는 그나마 덜했으나 베른과 루체른에선 확실히, 숨막혔으니 참고하세요.

 

 

스위스 열차 어플/SBB Mobile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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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자유여행에서 필수 중에 필수!! 필수가 왜케 많죠?? ㅋㅋㅋ

한국의 지하철은 굳이 시간을 확인 안해도 자주자주 오지만 스위스 열차는 기차개념으로 이해하시는 게 더 편해요.

우리나라도 기차 탈때는 꼭 시간 확인하고 예매하고 하잖아요.

여행을 위해 이동 시 열차는 무조건 타야하고, SBB Mobile 검색은 일상.

여행 출발 전에 미리 깔아두세요. 검색 방법은 아주아주 쉽습니다. 그래도 한번 해보고 갈까요? ㅋ

먼저 화살표를 선택!! 그리고 from과 to를 넣고 검색!

지금 당장의 열차를 검색할 수 있음은 물론 내일, 모레, 몇일 후까지 검색이 가능해요.

원하는 시간대가 있음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검색 후 이동하면 됩니다.

 

 

  

 

내가 이동할 일정을 따로 저장해 둘 수도 있습니다.

왼쪽 사진을 보면 파랑 화살표 보이시죠? 저장해 둔 일정입니다.

굳이 저장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또 저장해두면 오른쪽 사진처럼 알림이 와요.

열차를 타면 짧으면 30분, 길면 2시간도 이동하는데 이동하는 동안 수다떨고 핸드폰하고!

딴짓하다가도 알림이 오면 내릴 준비!!! 덕분에 좀 더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장하는 방법 또한 아주 쉽습니다.

난 잘 모르겠어 하실 분들이 계실 수 도 있으니 설명 들어갑니다.

1. 출발지와 도착지를 검색하세요.

2. 원하는 시간대로 들어가서, 오른쪽 사진 파랑색 화살표 동그라미 안에 점점점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3. Add to My Trips을 누르고

4. 나오는 안내를 확인 후 Save하면 끝!

 

  

 

루체른에서 베른, 베른에서 루체른

여행할 날의 일정을 모두 담아두었습니다.

 

  

 

애증의 도시! 베른에 도착했을 때도 알림이 왔습니다.

열차에 타면 열차 내 안내판도 있고 안내방송도 나오지만 저장해두면 현재 위치 또한 알려준답니다.

 

  

 

이렇게! 루체른에서 취리히공항 가던 날! 음 내가 방금 Baar을 지났군 ㅋㅋ

이런 앱이 있으니 확실히 자유여행이 더 편해집니다. ㅋ

 

  

 

위에서 언급했듯이 앱에서 1등석과 2층석 위치도 확인이 가능해요.

타려는 열차 정보를 확인 후 왼쪽으로 쓱 밀어주면 자전거 칸과 장애인석까지 안내가 나옵니다.

또 한가지! 스위스 열차는 연착이 거의 없다고 알고 갔지만 저희는 8일 동안 2번이나 ㅋㅋ 연착이 있었어요ㅋㅋㅋ

내가 타려는 열차에 빨강색 느낌표가 보이면 연착입니다. 상세보기를 확인하면 몇 분이나 늦게 올지가 붉은색으로 표시되며

그럴 땐 새로고침을 계속 하셔서 연착된 열차가 다른 플랫폼으로 들어오진 않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연착됐구나 하고 그냥 있다가 다른 플랫폼으로 들어와서 놓칠 수가 있어요.

저희가 첫 날, 그랬답니다. 이제 스위스에 왔는데.. 두번째 열차타는건데 안 그래도 어리버리하는데 ㅋ 연착에 플랫폼 변경까지!!!

SBB Mobile 새로고침과 함께 전광판도 꼭 자주 확인해주세요.

 

 

스위스 날씨 어플/Meteo Swiss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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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유난히 날씨 변덕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운 좋게도 계셨던 날 내내 화창했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비를 만나는 건 예삿일이에요.

그래서 날씨앱 확인은 필수!! 또 필수가 나왔죠? ㅋㅋ

Meteo Swiss도 미리 핸드폰에 깔아주시고 그 날 그 날, 아침에 날씨를 확인하고 어딜 갈지 결정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확인 방법은 Weekly forecast 몇 일의 날씨가 나오는데 자주 변해요 ㅋㅋ

전 날 밤에 확인하고 당일 아침에 다시 확인하시길!

 

  

 

Animations으로 보면 강수량과 바람 구름 등등을 좀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시간대별로 확인 할 수 있으니 같이 보시면 좋겠죠?

저는 이걸 깔아두곤.. 무슨 생각으로 첫 날... 네이버 날씨를 봤던건지... 그래도 어찌어찌 여행한 게 다행이랄까요? ㅋㅋㅋ

 

  

 

처음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내가 원하는 곳을 다 가리라!! 무조건 다 가리라!!

굳은 다짐으로 일정을 작성했지만 날씨 앞에서는 변경의 길을 가야만 했습니다. ㅋ 또 꿈남편의 컨디션도 변수가 됐어요.

산악열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오르거나 하이킹을 해야할 일이 많은 스위스는 특히나 더 그러했는데

여러가지 상황들을 많이 그려보고 가세요. 무조건 날씨가 좋아 딱딱 그 일정대로만 된다면야...

하지만 그렇지 않기에, 여기 갈까? 말까? 라고 생각했던 곳들도 한번쯤은 확인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계획 세운 여행지보다 더 많은 곳의 정보를 보고 가시길 추천가셔서 모든 날 최고의 여행을 하시길.

대한항공 후기부터 베른에서의 일까지.

포스팅마다 속상했던 사건?의 이야기가 담겨서 좀.... 민망하기도 한데요.

여행이라는 게 내맘대로만 되는 것이 절대 아니기에,,,,

앞으로도 이래서 저래서 아쉬웠다는 이야기는 계속 등장할 거 같아요.

그래도 그 시간들은 모두, 아련하고 그리운 좋은 추억으로 쌓여있답니다.

꿈부부의 아쉬웠던 부분들은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알아가면 좋은 이야기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로 찾아뵐께요.

다가오는 주말,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어디서 무얼하시든 행복하세요.

 

스위스/Switzerland 자유여행) 비행기&숙소 예약+여행준비물&쿠폰출력+마이리얼트립/스위스패스 구입+투어티라/Salt 유심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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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Switzerland 자유여행) 대한항공 직항 이용후기+취리히공항 입국심사+Salt/솔트 유심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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