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사당역 파스텔시티 사리원과 카페 페라 클래식 이야기 함께해요.
꿈남편과 엄마모시고 식사하러 파스텔시티로!!!
원래는 메드포갈릭을 가려고했는데 40분 웨이팅을 해야하더라구요.
너무너무 배가 고프던차라 다른 층으로 이동해봤는데요.
신기하게도 다른 층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 중 사리원 불고기로 들어갔어요.
내부 사진은 이거 한장 찍었네요.
안쪽으로 공간이 더 있는거 같았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ㅋ 대충 찍었네요.
저흰 평소대로 사당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주차내용 확인해보시길. 근데 할인권이라고 써있네요.
파스텔시티 건물에 건물해 본적이 없었는데 저희도 다음엔 주차장 이용해봐야겠어요.
불고기 집이라 처음엔 불고기를 먹으려고 했는데,
꿈남편은 육회에 눈이갔고 꿈모시는 바싹불고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따로따로 주문을 하게됐어요. 바싹불고기 하나, 한우 육회를 주문하고
엄마는 한우 육회비빔밥+육개장을 주문하셨어요. 그리고 따끈하게 갈비탕도 추가 했습니다.
먼저 한우 육회가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계란 노란자 넣어서 비벼주세요.
양도 꽤 많고 한데 고기가 좀 많이 얼어있었어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해서 좀 뒀다가 먹었는데 괜찮았답니다.
여기 반찬들은 진짜 맛있었어요.
멸치볶음도 맛있고 했는데 특히 감자 샐러드!! 왜케 꿀맛!! good!!!
저희 진짜 여러번 리필해먹었어요 ㅋ
갈비탕은 국물맛이 좀 아쉽더라구요.
꿈부부의 취향은 아니였답니다.
그래도 이 날 꽤 춥기도 했고 육회도 좀 찼는데 뜨끈했어요.
바삭불고기는 맛있었는데 짠맛이 좀 강했어요.
저는 공기밥이 나올줄 알았는데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꿈남편의 공기밥 좀 뺏어먹었답니다. 바삭불고기 주문하실땐 공기밥 꼭 주문하세요 ㅋ
육회비빔밥과 육개장세트!
육회비빔밥은 나물도 푸짐하고 육회도 꽤 올려나오구요.
육개장은 비빔밥 먹으며 딱이였어요.
밥 먹곤 1층 카페 페라 클래식으로 이동했어요.
여기 문바로 앞쪽은 좀 추운데 다양히 안쪽에 자리가 있어서 냅다 뛰어갔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서 또 뻔하게 주문했습니다.
저는 비엔나 커피, 엄마는 코코아를 선택했구요.
꿈남편만 좀 색다른 주문을 했는데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를 골랐어요.
케익도 빠질 수없죠? ㅋㅋ
딸기타르트는 무조건 주문해줘야죠? 그리고 초코쉬폰을 선택했는데
나중에 오잉!! 여기 크레이프 있었지 싶어서 급 변경했답니다.
초코 쉬폰도 먹고 싶긴했지만 여기 크레이프 맛있거든요.
직원분들이 와서 주문도 받고 또 가져다 주시기도 하는 곳!
물론 잔을 치우지 않아도 됩니다. 계산을 나가면서 하면 되구요.
꽃무늬 접시에 담겨나온 디저트와 서로 다른 잔에 나온 커피들.
와인잔에 나온 비엔나 커피는 어느 곳이랑 비슷.
생크림은 너무 달지않고 커피랑 같이 마시니 좋았어요.
에스프레소 마키아토와 코코아도 좋았습니다.
금액이 좀 있는 것에 비해보면,
특별히 맛있다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충분히 괜찮다! 정도?
두가지 디저트는 good!! good!
이곳은 커피보다 디저트를 추천하고 싶은 곳!!
예전엔 딸기타르트는 자주 사다 먹었는데 다음에 기념일에 이곳으로 출동해봐야겠어요.
아! 크페이프는 늘 조각으로 맛봤는데 크레이프 케익도 좋겠다 싶네요.
주차장에서 본 파스텔시티!
언젠가 제가 친구에게 UFO 착륙장이라고 말했는데 그대로 속았었는데 ㅋㅋ 귀여운 것!!! ㅋㅋ
그 이후 친구들 사이에서 파스텔시티는 UFO 착륙장이였답니다.
문득 그때 생각이 났던 저녁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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