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별내 맛집, 꿈꾸는 화덕 이야기 함께해요
꿈꾸는 화덕은 건물 앞으로 2~3대 정도 주차 가능하구요.
4人 테이블이 4개정도 있는 아담한 크기의 레스토랑이랍니다.
보시다시피 오픈 부엌이구요.
한쪽에 화덕이 놓여 있답니다.
저는 이날 좀 추워서 화덕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요즘 부쩍 추워지는거 같아요.
비너스 언니와 함께 방문해서 뭘 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화덕집이니 피자는 무조건 먹어야겠죠?
먼저 피자는 루꼴라 프로슈도를 주문하고 로제파스타도 주문했습니다.
화덕 앞에 앉으면 좋은 또 다른 이유는,
피자 만드는 걸 바로 앞에서 구경할 수 있어요 ㅋ
피자 도우를 돌리시고 소스를 바르고 토핑 후 화덕에 넣는!!!
우리 피자가 구워지는게 바로 눈 앞에 보인답니다.
먹음직스러워라!!!! 잘 구워지렴 ㅋ
피자가 익어지는 동안 콜라 한 잔!!!
탄산음료는 안 먹는게 좋다곤 하지만,
또 이렇게 한잔씩 빼놓을 수가 없단말이죠 흠...
피클이랑 화덕 식전빵도 나옵니다.
런치시간엔 빵이랑 음료가 나오더라구요 유후!!!
오이피클은 수제로 만드시는 듯해요!!!
너무 시지 않고 딱 좋았답니다.
화덕 빵도 바로 구워서 내주시는데!!
진짜 꿀맛이에요!
뜨끈뜨끈하기도 하고 쫀득함도 있어서 good!!!!
앞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루꼴라와 이탈리아 숙성햄인 프로슈도가 가득 올려진 피자!!!!!
화덕 빵 위에 정말 푸짐하게 올려져 나오죠?
맛도 아주 담백하니 깔끔해서 좋았답니다.
로제 파스타도 합격합격 대합격!!!!
토마토와 크림 소스의 비율도 넘 좋았고,
휘레쉬 모짜렐라도 들어가 더 맛이 좋더라구요.
파스타 면에 소스의 어울림도 좋았어요.
양도 은근 많아서 배부르게 잘 먹었는데요.
여자 둘이서 열심히 먹고, 피자 2조각 남겨서 포장해 왔답니다.
사장님이 혼자 요리를 다 하셔서 손님이 많거나 하면 좀 기다려야하지만,
그런 상황들도 미리 설명해 주셨고 친절하셔서 넘넘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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