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한강진역 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JARI 이야기 함께해요.
한강진역에서는 300m 거리랍니다.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있는데
평일 낮에도 골목 밖으로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금방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아!!! 도착하면 바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주세요.
메뉴도 확인 후 적어두면 좋답니다.
안 적어둬도, 들어가기 전에 직원분이 나와서 물어보니 뭐 상관은 없지만
적어두면 좀더 빨리 음식이 나온다고 하니 적어두는게 좋겠죠??
유난히 화창했던 날,
기다리며 하늘을 봤는데 건물과 어울려 넘 멋지더라구요.
지체없이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앞에 4팀 정도 있어서 얼마나 기다리려나 했는데
다행히 10분만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내부는 생각보다는 아담하더라구요.
4人좌석 4개?, 2인 좌석도 4~5개 정도 있었는데 연결하면 단체석도 가능했답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바로 기본 세팅!!!!!
물이랑 기본 반찬 앞접시까지 순식간에 나온답니다.
그리고 메뉴는 웨이팅 리스트에 미리 써뒀는데요.
목화솜 탕수육은 당연히 먹어봐야겠죠?
그리고 짱뽐이랑 볶음밥도 주문했어요.
써두긴 했는데 혹시 너무 많지 않을까 싶어서
직원분 나왔을때 여쭤보니 거의 그렇게 드신다고 해서 주문을 바꾸진 않았어요.
주방은 유리창으로 훤히 보인답니다.
탕수육은 주문하지 않는 테이블이 없는거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쉴새없이 튀겨지더라구요.
기름도 넘넘 깨끗해보였고!! 저는 바로 뒷자리라 일어나서 구경했어요 ㅋㅋㅋ
짜잔!! 몽실몽실 동그랗고 귀여운
목화솜 탕수육 등장이요!!!!
보시다시피 양이 많은 편은 아니랍니다.
목화솜 탕수육를 따로 담겨나온 소스에 콕 찍어서 냠냠!
한입에 들어갈 사이즈라 먹기는 편하지만
바로 튀겨나와서 뜨겁더라구요. 조심히 드셔야해요.
이 탕수육 바삭바삭한 느낌은 아니랍니다.
바삭도 하지만 쫄깃한? 쫄깃도 하지만 바삭한 ㅋㅋ 그 중간 어느 정도인거 같아요. ㅋㅋㅋ
소스 맛도 조금 특이했답니다.
짬뽕은 꽤 푸짐하게 나옵니다.
얼큰한 국물맛도 그렇고 꽤 괜찮았는데
저희가 좋아하지 않는 면발이라 그건 아쉽더라구요.
볶음밥은 꿈남편이 넘넘 좋아하는 스타일로
이건 양이 좀 적었답니다.
역시 우리가 알고있는 볶음밥 맛이 아니였는데
고슬고슬하니 간도 좋아서 맛있게 먹방했네요.
전시 보고 맛있게 먹방했던 날,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였지만,
깔끔하고 조금 독특했던, 그래서 참 좋았네요.
2명이서 든든하게 한끼로 딱 좋았던 세가지 메뉴랍니다.
주말 이후 날씨가 춥네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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