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석동 맛집> 대청마루전주곰탕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맛집, 대청마루전주곰탕 이야기 함께해요.

다산유적지 & 다산생태공원으로 친정식구들과 나들이를 갔던 날,

아침식사를 위해 출동했던 곳이랍니다.

앞쪽 공터에 주차공간이 있구요.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입구 옆으로,

아뇨아뇨!!! 사실,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바로 곰탕이 끓고 있는 가마솥들!!! 정말 어마어마하죠?



장작들이 타면서, 뜨거운 열기는 좀 떨어져있어도 느껴진답니다.

배는 고프고 나들이도 가야하니 그만보고 

빨리 안으로 들어가야했는데 ㅋㅋ 어른도 아이도 ㅋㅋ 한참을 구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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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큰 방입니다.

나무테이블들이 놓여 있구요.나름 간격도 있는 편이에요.

어른 5명에 아기 두명.

전주곰탕 특 2개와 차돌곰탕 3개를 주문했어요.

김치와 깍두기, 고추와 양파

곰탕에 넣을 파까지 빠르게 세팅됩니다.

깍두기 맛있더라구요. 저는 이런 메뉴에서 깍두기 너무나 좋아하기때문에 ㅋㅋ

먹방먹방했구요. 남편은 고추랑 양파를 된장에 찍어먹었는데 맛있다며 잘 먹었답니다.

특사이즈 곰탕입니다.

커다란 그릇에 가득 담겨 나와요.

버섯이랑 차돌이 듬뿍들어간 차돌곰탕입니다.

사실 두가지 다 같은 국물에 내용물만 약간 차이가 있어서,

맛에 크게 차이가 있진 않더라구요.

파를 넣고,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국물만 봐도 얼큰하니 시원하니, 팍팍 느껴지죠?

공기밥 하나를 다 넣고 말아서 먹방.

양이 진짜 푸짐한답니다. 맛도 진짠 좋았던,

든든한 아침식사로 진짜 최고!!!!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냠냠했네요.

밖으로 나와서 다시 가마솥 구경에 빠진 아이들 ㅋㅋㅋ

저는 한쪽에 장작을 사진으로 담아봤네요.



  

요즘 더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 있잖아요.

그땐 이곳 넘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