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세상

<사당역 맛집> 해물한소반

꿈모시 2018. 6. 7. 18:55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사당역 맛집, 해물한소반 이야기 함께해요.


  


해물한소반은 2호선 사당역 8번 출구로 나와 20m 앞으로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110m 직진해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는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중교통 추천이요!!

늘 손님이 많은 곳이고 또 단체손님도 많으니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는 게 좋답니다.

사진 속 메인 공간과 룸은 딱 1개라,  룸 예약을 원하시면 좀 일찍하셔야 할 거 같아요.

저희도 아기들이 있고해서 미리 전화했는데 주말은... 이미.. 예약이 다 찼더라구요. 흑.. 뭐 룸이 1개이니 더더 그럴듯,

그냥 자리라고 해도 여튼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해요.


친정식구들과 함께 출동해서 어른 5명에 아기2명.

콧등치키 칼국수 2人, 해물파전, 왕해물찜 大를 주문햇어요.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들이 나오고,

오빠들은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차도 다 친정에 두고 간거니까요.


막걸리에 사이다를 섞어서 낮술.

저는 술을 못하니 그냥 사이다를 마셨고,

다른 어른들은 적당하게 기분좋게 몇잔 마셨답니다.




오징어가 듬뿍 들어간 해물파전!!

파도 신선함이 느껴지고, 곁의 바삭한 식감도 good!!!

간도 좋아서 간장없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푸짐하게 나온 해물찜!!!

낙지와 전복 새우 등등 해물이 푸짐했어요.

매콤한 것도 적당한 것이!!! 진짜 맛있게 매운 해물찜!

덕분에 매운 걸 잘 못먹는 저도 제대로 먹방을 할 수 있었답니다.



해물찜을 다 먹고 볶음밥도 주문했습니다.

해물찜 양념을 조금 가져가셔서 해다 주시는데!!! 이거 이거!! 물건입니다!!

해물찜에 이어 볶음밥까지 완전 반해버렸어요!!!



 

 

콧등치지 칼국수도 일품!!!

메밀면발로 국물은 진하고 고소하니,

해물찜이랑 같이 먹으니 더 좋았고

무엇보다 이 날 비가 왔는데 더할나위없는 메뉴들!!

 



콧등치기 칼국수, 죽도.. ㅠㅁㅠ

맛있었어요!!!! 그냥 맛있었어요.

어른들은 조금씩 맛만 봤는데 조카들이 정말 맛있게 먹방했어요.


파전과 해물찜, 칼국수!!!! 모든 메뉴가 완벽했던!!!

해물한소반은 무조건 단골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