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보라카이여행 #헤난크리스탈샌즈조식 과 웰컴드링크 이야기 함께해요.
#보라카이 여행 넷째 날, #헤난크리스탈샌즈 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날씨는 미치게 좋았지만 꿈남펀은 물갈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요.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할 거 같아 조식 먹으러 나왔어요.
사파이어 레스토랑은 야외 좌석과 내부 좌석이 있었는데
야외좌석에서는 #화이트비치 뷰가 바로 코 앞이라 앉고 싶더라구요.
마침 빈자리도 있어서 직원분께 말씀드렸더니 4인석이라서 안된다고 ㅠㅠ
어쩔 수 없이 내부로 안내를 받아 들어갔는데 내부도 4인석만 남아있었던 것!!
직원분은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시곤 야외 4인석을 분리해서 2인석을 만들고
저희를 야외 가장 바깥쪽으로 안내해주셨답니다. 이힛!!!
제가 내부 및 좌석 사진을 따로 찍진 못 했는데
리조트 규모에 비해 레스토랑은 크지 않았고 좌석 간격도 좀 좁은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었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메뉴들은 호텔 조식에서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소시지와 베이컨, 고기 종류 몇 가지, 샐러드와 에그 스크램블.
필리핀 여행에서 꼭 마주하게 되는 갈릭라이스와
딱 카레 느낌이였는데 카레였을까요??
한국식 전도 있었고 별도의 즉석요리, 치즈도 있었지요.
베이커리와 디저트도 꽤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냥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게 있고 직원분께 요청해야하는 것도 있었는데
꼭 하나씩은 드신다는 크레페... 저흰 놓쳐저린거 있죠... 흑흑...
씨리얼과 과일, 음료까지. 기본적인 메뉴들은 갖추고 있답니다.
꿈남편은 진짜 거의 새모이 만큼 ㅠㅠ 맛볼 수 있었고
저는 조금씩 가져다 먹었는데 맛은 그냥 저냥.
오믈렛은 요청하면 만들어주시고 나중에 받으러 가면 됩니다.
간단 메뉴만 있는 호텔 조식 느낌이였는데,, 맛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 볼 만 했답니다.
조식 간단히 맛보고 잠시 여유 즐기기.
꿈남편의 물갈이 증상이 가져간 약에 큰 호전이 없어
거의 리조트애먼 머물렀던 꿈부부.
그래도 화이트 비치 바로 앞 리조트라 바다 구경은 제법 했답니다.
조식 먹고 룸에 들어가서 잠시 쉬다가 #보라카이헤난크리스탈샌즈웰컴드링크 맛보러 내려갔는데,,,
직원분이 자꾸 오이~ 오이~ 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오이가 어떤 과일을 말하는거지 했는데 ㅋㅋㅋ 진짜 오이맛 주스였어요. ㅋㅋㅋ
한국말로 해주신 건데.. 차라리 그게 뭐지 했지 뭐예요. 으하하하하하
제가 오이를 좋아하는데도 주스 맛은....취향이 아니였지만 시원하게 한 잔 마시긴 괜찮았습니다.
다음 날, 조식 메뉴 몇가지에 변화가 있어 찍어봤어요.
이 날은 저만 내려가서 조식을 맛봤는데 혼자 먹어서 그런지 먹는 둥 마는 둥....
아!! 조식뷔페 드레스 코드에 캐주얼이나 잠옷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던데..
비키니는... 입고 계시더라구요. ㅋㅋ 샹그릴라에서도 있던데.. 몸매 부럽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 ㅋㅋㅋ
이렇게 눈부신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보라카이 여행 이야기도 마무리되어가는데요....
마지막으로 갈 수로록.. 뭔가... 기운빠지고 있는... ㅋㅋㅋㅋ
진짜 다음에 가면 이 풍경 속에서 마음껏 먹방하고 싶네요.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모두 무더위 조심하시고 내일은 더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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