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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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 드디어 저희도 봤습니다.
한국 오컬트 영화로 첫 천만관객수를 돌파했던 그 영화!!!
넷플릭스에 올라오자마자 바로 봤는데.. 와!! 대박!!!!
#영화파묘 가 천만관객을 넘었던 이유는 영화를 알아가면 알아가수록 더욱 더 또렷해졌는데요.
먼저, 배우분들은 완벽하게 그 배역에 스며들었고
거기에 더해 완벽했던 배우분들의 연기!!!! 장면 장면... 다 소름이였습니다.
묫바람을 알게 되는 순간부터 파묘가 진행되기까지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또한 몰입감이 상당했어요.
물론 후반부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영화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는 순간ㅡ, 그 모든 게 다 이해가 됩니다.
무섭기만 했던 이야기는 어느새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내야하는 상황으로 바뀌어 또 다시 열중하게 됐지요.
영화의 숨겨진 장면들을 다시 보려교 결국 저희 부부는 영화를 한번 더 봤답니다.
연기면 연기, 스토리 또한 의미있었던 영화 파묘!!!
전혀 무서운 영화가 아니니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꿈모시 추천 점수 (10점 만점) 영화 9.7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사람들은 보이고 만질 수 있는 것만 믿는다.
이런데는 절대 사람이 누워있을 자리가 아니야.
우리한테 뭐 숨기는 거 있죠?
관에 뭐가 들어있는 건가…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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