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보라카이여행 #샹그릴라보라카이프라이빗비치 이야기 함께해요.
#샹그릴라보라카이리조트앤스파 에서의 둘째 날,
빈타나 아시안 카페에서 조식 뷔페 즐기고 프라이빗 비치에서 놀기 전에 ㅋㅋ
사진촬영?을 먼저 ㅋㅋ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샤랄라 원피스 입고 조식 먹으러 갔지요. 이힛!
나오면서 로비 화장실도 잠시 들렸는데 고급스러워라! ㅋㅋ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거울샷 한장 찍어봤어요.
샹그릴라 보라카이에는 프라이빗 비치가 두 곳이 있고
먼저 메인풀이 있는 반유간 해변/Banyugan Beach으로 이동했습니다.
버기카타고 이동해서 직원분께 감사 인사하고 내리는데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안 그래도 저희가.. 삼각대를... 안 가져가서 셀카밖에 못 찍겠다.. 했는데...
치스파와 시엘로레스토랑에서도 커플사진 찍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원피스에 썬글라스까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멋을 부려봤는데.. ㅋㅋㅋㅋ
엥... 신발이.. 너무 크룩스네요 ㅋㅋㅋㅋ
나중엔 신발 안 보이게 찍어봤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
결국 신발은 벗어두고 맨발로 찍어봤는데 어떤가요??
역시 모래사장에서는 맨발 아니겠어요?? ㅋㅋㅋ
다만.... 발바닥이 아주 많이 뜨겁다는 거??? ㅋㅋㅋ
부부셀카사진도 놓치지 않았는데!!!
아.. 삼각대를 왜 빼놓고 왔는가.... 삼각대를 쉽게..? 세우지 못할 거 같아....
수화물 무게도 걸리고 해서 마지막에 고민하다 뺐는데 말이죠. ㅋㅋ
이런 것조차 예상할 수 없는 우리 인생... ㅋㅋ 그러니 더더 열심히 살자구요.
Punta Bunga Beach/푼타분가 해변로 가기 위해 다시 버기카를 호출했는데요.
메인풀까지 데려다 주셨던 그 직원분이 아니겠어요? ㅋㅋ
괜히 반가워서 방긋방긋!! ㅋㅋㅋ 그리고.... 샹그릴라 보라카이에서
최고의 포토존?이라 할 수 있는 곳에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어주셨답니다. ㅠㅁㅠ
나중에 생각해보니.. 우리를 신혼부부라고 생갹하셨나?? ㅋㅋ 싶기도 했어요. ㅋㅋㅋ
그래... 우리 뭐.... 신혼부부 맞지.?? ㅋㅋㅋ .. 다만..... 10년차 신혼부부.... 라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
#샹그릴라보라카이 내 해변은 모두 한적했지만 확실히 #푼타분가해변 이 더 조용했어요.
모래사장이 폭이 짧아 선베드가 한 줄로만 놓여있는데다
아무래도 반유간 해변 뒤쪽으로 메인 풀도 있고 썬베드가 훨씬 더 많거든요.
이정도면 사진도 대충 찍었겠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해변을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환상뷰!!!!
또 찍어봤습니다. ㅋㅋ 한 순간도 놓치지 않을 거라구요!!!
그리고 테라스에서 부부셀카도 찍었지요. 표정에서 행복감이 막막!! 느껴지지 않나요? ㅋ
수영복 갈아입고 푼타분가 해변으로 내려갑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2층으로 내려가 해변쪽으로 나가면 되는데,,,
처음 내려가서는.. 여기가 길이 아닌가 싶어.. 옆 건물로 굳이 건너가서 ㅋㅋ 내려갔어요.. ㅋㅋㅋ
왜 그랬는지는 다시 올라갔을 때 사진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
차란!!! Punta Bunga Beach/푼타분가 해변 입니다.
원하는 썬베드에 가서 자리를 잡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비치타올을 썬베드에 깔아주신답니다.
한 켠에 구명 조끼도 무료로 대여 가능해요.
구명조끼 입고 스노쿨링 마스크도 쓰고.. 니모 찾기에 나섰지만...
니모가 있을 만한 곳은... 꽤 깊어보여...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꿈남편은 혼자는 다녀올 수 있는데 저를 데리고는.. 어려울 거 같다고.. ㅠㅠ
네 괜한 모험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발 닿는 곳에서 한 바탕 물놀이하고 나왔는데
직원분께서 바로 물을 가져다 주셨고 시원한 타올이 필요한지도 물어봐주신답니다.
뭔가.. 이런 서비스.. 좋은데.. 어색해.. ㅋㅋㅋ 어째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타올 요청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시원한 타올을 가져다 주시는데 ㅋㅋ
두손으로 받아든.. ㅋㅋ 근데.. 뭐 굳이 한손으로 받을 필요도 없잖아요?? ㅋㅋㅋ
바다에 들어갔다 나오니 살짝 얼굴이랑 따끔거렸는데... 찬 수건으로 닦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선베드에서 누워서 느긋함 즐겨보기!!!
... 흠... 꿈부부...는 이런 호사?를 누려본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제가 워낙 돌아다니는...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휴양보다는 관광 위주의 여행을 많이 했거든요?
이번에 휴양의 맛을 제대로 알게 됐는데.... 그런데.. 말이죠... 제 발.. 진짜 못 생겼네요. ㅋㅋㅋ
한참을 여유를 즐기다가 다시 메인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 포스팅에서 언급했 듯, 암튜브를 찾으로 간 거였는데... 결국 찾지 못했죠.
이!! 바로 위 두장의 사진을 봐주세요. 어때요?? 뭔가 가면 안될 거 같은 길 아닌가요??
옆 건물에서 내려갔을 땐 아.. 여기가 해변 가는 길이다 싶었지만....
저희가 머물렀던 건물 2층은.. 뭔가 가면 안될 거 같은.. 분위기 였다구요. ㅋㅋ
하지만.. 다 연결되어 있으니 길 따라 내려가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EXIT 라고 써 있잖아요?? ㅋㅋ
여기는 다시 반유간 해변입니다.
푼타분가 해변 보다 경사가 덜 심해 좀 더 안쪽까지 들어 갈 수 있었는데,
니모를 보기 위해서는 또 제법 더 나가야해서. 여기서도 포기.. ㅠㅁㅠ
다음 날, 호핑투어를 예약해뒀어서 포기가 빠른 것도 있었답니다. 음하하하하 ㅋㅋㅋ
그리고 제가.. 수영을 아예 못하니.. 꿈남편이 은근 불안해하더라구요.
물론 라이프 가드가 계셨지만.. ㅋㅋ 맘 편하게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답니다.
메인풀로 들어가기 전에 우리흔적 남겨보기.. ㅋㅋㅋ
남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사라져 버렸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남겼으니 그걸로 된 거죠 뭐.. ㅋㅋ
노는 게 제일 좋아!!! #보라카이 여행 이야기는 한동안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 ↑ ↑ https://youtu.be/8ywKjyN4zds 샹그릴라 보라카이 리조트 앤 스파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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