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서울 벚꽃명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윤중로 벚꽃길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서울벚꽃명소 #여의도윤중로벚꽃길 이야기 함께해요.

<벚꽃나들이/벚꽃명소> 여의도벚꽃축제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만개됐다는 소식은 축제 날짜보다 이르게 들려왔습니다.

결국 교통통제 또한 앞당겨 이뤄졌는데요.

저희도 어머님 모시고 축제기간보다 먼저 여의도를 찾았었답니다.

꿈부부는 2019년에 다녀온 #여의도벚꽃축제 이 후 4년만에 방문한걸로

어머님께서 여의도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하셔서 모시고 가게 됐죠.

 

실은 말이죠. 벚꽃이 피기 전, 세상의 모든아침 여의도점 창가석을 예약해뒀습니다.

예약 후 벚꽃축제기간이 발표되어... 너무 빨리 예약했다 싶었는데....

벚꽃이 빨리 피어 개인적으론 좋았지만 너무 이른 개화가 저 또한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아침 여의도점 칭가석에서 보이는 여의도 벚꽃길뷰!! 그건 다음에 이어가기로 하고ㅡ,

​

다시 #벚꽃나들이 이야기로 돌아와서....

만개한 벚꽃은 몽글몽글 무척이나 이뻤습니다.

저희가 2019년에 갔을 땐 축제기간이였음에도 꽃이 덜 피여서... 그게 또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활짝 만개한 벚꽃을 마주한 게 마냥 좋았지만.....

이 날 어머님을 모시고 나오는 길에 40분이나 지체하는 바람에....

#벚꽃구경 시간이 부족해서.. ㅠㅁㅠ 또 한번의 아쉬움을 남기게 됐지요. ㅋㅋㅋ

 

벚꽃 말고도 여러 꽃들을 심어두고해서 나름 구경할 게 있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벚꽃길도 절반 정도 밖에 둘어보지 못했던.....

그리고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ㅋㅋㅋ 벚꽃구경을 하는건지 사람구경을 하는건지 흠....

 

몇 몇 나무는 이미 꽃잎이 떨어지고 나뭇잎이 난 것도 있었어요.

마침 그 나무 사이로 햇살이 들어오는 풍경이 환상적이라 한 장 남겼는데

따스한 느낌이 가득하죠? 사진에서 봄봄봄~ 소리가 나는 듯 합니다.

 

개나리와 벚꽃을 함께보다니.. 이쁘긴 참 이쁜데.......말이죠.

... 올해는 매화와 살구나무꽃, 자두꽃과 벚꽃까지 한꺼번에 본 느낌.....

요란한 비가 내려 봄꽃들은 꽃잎을 급히 떨어뜨렸고 날씨마저 갑자기 쌀쌀해졌잖아요...

이토록 변덕스러운 날씨라니... 봄에는 이런 날씨가 특히 더 야속하기만 합니다.

안 그래도 짧아지기만 하는 봄인데.... 날씨까지... 말썽이네요.

 

↑ ↑ ↑ https://youtu.be/GI1busPsR80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윤중로 벚꽃길 동영상입니다.

 

여의도벚꽃이 빨리 떨어진 게 안타까운 또 다른 이유는 올해는 여의도를 두번 갈 생각이였답니다.

어머님 모시고 만개 때 가고 한 주후 벚꽃 엔딩 때 야경과 함께 감상해야지 했는데....

벚꽃엔딩이 너무너무~ 빨리 와서... 결국 1년을 다시 기다리게 됐습니다. 아하하하하하.. ㅋㅋㅋ

 

이렇듯 아쉬움을 가득안고 1시간 정도 짧게 윤중로 산책 후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벚꽃 가득한 버스정류장과 쭉 이어진 벚꽃길 구경하며 걸어갔는데

다음에 여의도로 #벚꽃놀이 가면 레스토랑을 예약 하지않고

돗자리를 챙겨가야겠다 싶었답니다. 그게 더 여유롭고 좋을 거 같았어요.

 

가는 길에 여의도공원도 살짝 들렸는데 이곳도 벚꽃이 활짝 피어 가득!!!!

벚꽃나무 아래 돗자리 펴고 계신분들 그저 부러웠네요 ㅋㅋㅋ

꿈남편이 돗자리 펴고 여유 즐기는 걸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다음 봄엔 꼭!!!! 봄 피크닉 해볼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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