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안국역브런치카페 #도트블랭킷 이야기 함께해요.
철쭉이 만발했던 지난 4월, 창경궁&창덕궁 후원 관람 갔다가
덕수궁으로 넘어가기 전,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출동한 곳은 #dotblanket
워낙 인기가 많은 #브런치카페 인지라 고민하다가 찾아갔는데
평일 오후 2시 반이 넘은 시간임에도 웨이팅이 있었답니다.
그래도 2팀 뿐이라 기다려보기로 했고 20분 만에 안내를 받을 수 있었어요. 이힛!!!
내부는 2인 좌석이 4개 정도?
4인 좌석도 3개 정도 뿐으로 아담한 편이에요.
그럼에도 좌석간 간격은 있는 편이며 가장 좋았던 건... 직원분들이 진짜 진짜 친절하세요!!!!!!!
유명한 곳이라하면.... 으레 약간의 퉁명스러움을 느끼게 될 때가 많은데
웨이팅 안내 때를 비롯해 메뉴를 변경하고 건내주실 때, 가게를 나올때까지도 너무나 친절하셔서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미 유명한 곳임에도 지인분들에게 진짜 추천 많이 했지요. ㅋㅋㅋㅋ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이쁘고,
주방 바로 앞에 있는 커다란 나무는 특히 눈길을 끌었어요.
곳곳에 화분이 많은 것도 푸르름이 느껴져 좋았답니다.
오후 3시.... 제가 먹고 싶었던 허니 리코타 블랭킷이.... sold out... 흑흑.. ㅠㅠ
어쩔 수 없이 아보카도 베이컨 블랭킷을 주문했구요.
산펠리그리노를 추가했습니다.
차란!!!! 이 비주얼 어쩌죠?? ㅋㅋㅋ
#안국역도트블랭킷 이 괜히 인기가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깔끔한 비주얼에 먹음직스러워 보이기도 하죠??
배가 꽤나 고팠음에도... 사진 여러장 찍었답니다. ㅋㅋ
맛 또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입맛을 즐겁게 했던 아보카도 베이컨 블랭킷.
베이컨을 부드럽게 감싸는 아보카도가 굉장히 맛있었어요.
맛있는 거 먹으면 늘 남편이 생각났는데 진심으로 절실히 생각났답니다. ㅋㅋ
다음엔 허니 리코타 블랭킷을 맛보기 위해 오픈 시간에 맞춰 가야겠다 생각했을 정도.
다가오는 가을. 궁나들이 갈 때 무조건 무조건 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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