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여수 가볼만한곳) 하멜등대&하멜전시관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여수가볼만한곳 #하멜등대 #하멜전시관 이야기 함께해요.

 

여수 여행/여수 카페) MOIFIN/모이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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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여수 카페) MOIFIN/모이핀

#여수여행 마지막 날, 여수카페 모이핀 갔다가 하멜전시관으로 향했어요.

하멜등대는 여행을 계획했을 땐 미처 생각치 못한 곳이였어요.

여행 막바지 지인도 여수에 와있었던 걸 알았고 아쉽게 동선들이 스쳐 지나갔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디어디 다녀왔지만 서로 공유하다 이곳을 추천하기에 마지막 여행지로 들리기로 했지요.

 

#하멜전시관주차장 으로 검색 후 찾아기시면 되고,

전시관과 등대는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는 무료로 이용가능 합니다.

 

전시관 입장 역시 무료예요.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전시관은 제4전시실까지 있는데 구경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아 가볍게 들리기 좋답니다.

 

안내지에 따르면, 핸드릭 하멜은 1630년 네달란드 호르큼시에서 태어났으며,

20세의 나이로 네델란드 동인도연합회사의 선원이 되어 1653년 스페르베르호에 서기로 승선하였다고 합니다.

바타비아(현, 자카르타)를 출발해 일본의 데지마(나가사키)로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제주도에 표착하게 되었는데요.

1666년 9월 4일, 여수(전라좌수영)를 떠나기까지 13년 28일 동안

조선에서의 삶을 기록으로 남겨 유럽 세계에 최초로 조선을 알린 인물입니다.

​

우리에게는 '하멜표류기' 라고 알려진 이 기록물은

조선에 억류된 기간의 임금을 동인도연합회사에 청구하기 위한 일종의 사내 보고서로서

이러한 의미에서 학자들은 [하멜보고서] 또는 [하멜일지] 라고도 한답니다.

 

제주도는 물론 여수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하멜의 흔적.

다른 곳을 가보지 못 했는데 다음에 여수에 가면 들려봐야겠다 싶었네요.

특히 진남관은 바로 앞까지 갔었어서 ㅋㅋ 살짝 아쉽기도 했죠.

 

여수해상케이블카에서도 보이는 하멜등대!!

빨강색의 강렬한 등대!!! 꺄!!! 이뻐요.

저 혼자에서 찍고 커플 사진도 찍었죠. 이힛!

 

여수 여행/여수 가볼만한곳) 여수해상케이블카/크리스탈캐빈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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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바다 안녕!! 여수 안녕!!!

이렇게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작년 10월에 다녀온 순천&여수 여행!!

다음엔 여행 일정 및 못다한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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