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횟집) 안녕하세요횟집+인천 선재도 카페) Floredo coffee/플로레도 커피 선재점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영흥도횟집 #인천선재도카페 이야기 함께해요.

 

먼저 #영흥도수산물직판장 #안녕하세요횟집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요. 이곳은 친정엄마의 단골집으로 저는 이번이 3번째 방문이였답니다.

꿈남편과 엄마모시고 평일에 출동!!! 주차장은 수협수산물직판장 앞으로 넓게 있어요.

 

내부는 이런 느낌.

여러 횟집이 늘어서 있으며 원하는 집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시면 된답니다.

 

이 날은 엄마께서 사주신다기에 ㅋㅋ 꿈부부는 얌전히.. ㅋㅋ 앉아서 기다렸죠.

뒤에서 슬쩍 엿보니.. ㅋㅋ 도미를 주문하신 거 같았고,

우럭은 단골 서비스로 주신다는 거 같았어요. 오홋!!

 

거기다 산낙지도.. ㅋㅋ 주문하셨더라구요.

낙지 역시 서비스로 2마리를 더 주셨다고!!!!! 와우!!!!!

 

삶은 꼬막과 소라, 멍게는 기본 찬으로 주셨답니다.

메추리알과 완두콩도 까먹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

특히 이곳은 소라가.... 완전 꿀맛!!!! 아주 야무지게 빼내 먹었죠.

 

접시에 푸짐하게 담겨나온 회.

회... 역시 맛있어요. 저는 원래 회를 먹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한번 제대로 맛을 들이고는 종종 생각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여기는 회에 찍어먹는 막장이... 완전 꿀맛이에요.

회는 초장맛 이라죠?? 아뇨.. ㅋㅋ 막장 맛이더군요.

 

튀긴 생선과 매운탕. 이 집... 매운탕 진짜 맛있습니다.

꿈남편이 매운탕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집에서는 밥 한공기 뚝딱 먹고도 더 먹고 싶다고 했지요.

배가 불러서 그러지 못했는데, 국물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매운탕!!!!

수제비까지 들어가 있어... 양이 더 푸짐하다보니 도저히 다 못 먹겠더군요.

결국 남은 건 포장해왔고 그 날 저녁 엄마께서 드셨는데 안 싸왔으면 후회하셨을 거 같다고 하셨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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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맛있게 먹방하고.. 카페를 찾았습니다. ㅋㅋㅋ

영흥대교를 건너 바로 건너편 선재도의 #플로레도커피 로 출동!!!

건물 옆쪽에 주차장이 넓게 있으며 실내에서 바다가 보임은 물론 야외좌석도 있어 찾아갔지요.

 

차란!! 야외공간!!!

요즘 핫한 #야외카페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 파라솔.. ㅋㅋ 여기도 있었어요. ㅋㅋ

기대 앉을 수 있는 쇼파도 있었는데.... 이 날.. 은근 .. 바람이 불었답니다.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저희는 내부에 자리를 잡았네요.

 

저기저기!! 꿈남편이 보이네요?? ㅋㅋ

장모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있는... ㅋㅋ

이곳의 2층 공간!!! 커다란 창문으로 바다가 한 눈에 보인답니다.

다행히 바다가 보이는 창가석은 딱 한자리 남아 있어서 앉을 수 있었죠.

 

#선재도카페 #플로레도커피 엔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있었지만.. ㅋㅋ

배가 너무너무 불렀어요.. ㅠㅁㅠ

회 제대로 먹방하곤 매운탕에 밥 한공기씩... 뚝딱하고 왔으니.. 뭐. ㅋㅋㅋ

눈과 머리로는 디저트를 먹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ㅋㅋ 배가 심하게 거부하여. ㅋㅋ

결국 꿈남편은 아메리카노, 저는 카페 아인슈페너, 엄마께서는 로얄밀크티를 주문했답니다.

 

#플로레도커피선재점 이 더욱 맘에 들었던 이유, 커피 가격입니다.

간혹 이런 뷰가 펼쳐지는 카페들은 커피값에 뷰 값이 포함된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ㅋㅋㅋ

그런데 이 곳은 뷰도 좋고 커피 가격은 물론....

맛까지!!!! 만족스러워서 넘넘 좋았답니다. ㅋㅋ 특히 밀크티 맛있어요. 꺄!!! ㅋㅋ

 

처음 카페에 들어갔을 땐 바닷물이 서서히 들어오고 있었는데

어느 새 물이 꽉 찼어요!!!! 오오~~~

서해임에도 햇살이 내려오니 아름다운 바다색!!! 좋다 좋아.

아주 탁월했던 카페 선택이라 하겠습니다. 음하하하하하.

 

이 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엄마께서.. 진짜 진짜 좋아하셨단 거...

사실 엄마께서는 카페를.. 좋아하시지 않아서 어쩌다 저와 카페에 가도

어느 정도 좀 시간이 지나면 나가자고 하시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가잔 말씀이 없으시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딸은 그저 뿌듯하고 마냥 좋았답니다.

 

더 머물고 싶었지만 차 막히기 전에 가야지 싶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아쉬우니 야외 나가서 바다 한번 더 보고 가자 했는데요!!!

카페 한 켠에 계단이 있는 게 아니겠어요?? ㅋㅋ

계단을 내려가니!! 이렇게 바로 바다!! 대박!!!!!

 

자갈해변이라 걷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해변 산책까지 하고 돌아왔답니다.

엄마께서 좋아하신 건 말할 것도 없구요. ㅋㅋㅋ

 

엄마와.. 손에 꼽는 평일 나들이였는데...

이제는 꿈남편이 평일휴가를 내기 힘들어서 어렵겠지만,

그래도!!! 주말이라도 나들이 많이 다니기로해요!!! 엄마 사랑해요.!!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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