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가볼만한곳 5

강화도) 동막해수욕장/동막해변+분오리돈대/分五里墩臺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동막해변과 분오리돈대 이야기 함께해요. 파란하늘과!! 뭉게뭉게 구름이 가득했던 날, 강화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올해만 다섯번째 강화도 나들이. ㅋ 한동안은 강화도를 잠시 피하고 다른 곳들 더 많이 가야겠어요 ㅋㅋㅋ 이번에 달리고 달려 찾아간 곳은 동막해변입니다. 8월 말쯤 찾아갔었는데 올해는 늦여름이 해수욕하기 더 좋았죠? 그래서 이때까지도 바다수영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공영주차장은 해변 앞쪽으로 쭉 눌어서 있습니다. 저희는 사람이 많았던 시기, 주말이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못했어요. 고민하다가 유료주차장 발견!!! 개인 유료주차장이였는데 시간에 상관없이 5천원이였어요. 그냥 그 곳에 주차를 하고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해변 백사장 위쪽으로..

국내여행 2018.10.11

강화도) 용흥궁/龍興宮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용흥궁 이야기 함께해요. 강화성당(http://ggumosi.tistory.com/595) 바로 건너편의 용흥궁. 저는 배롱나무꽃이 안쪽으로 보여서 사진 찍으려고 들어 갔었답니다.​ 배롱나무 곁에서 벚꽃우산 들고 추억 남기기.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용흥궁이에요. 저희는 처음에 그걸 몰랐답니다. 그래서 나가서 용흥궁 가는 길로 향했는데요. 저희가 처음 들어갔던 곳으로 간다면 계단을 내려가면 되고 유모차가 있는 분들은 사진속 비탈길로 내려가면 된답니다. 짜잔!! 이 곳이 용흥궁이에요. 유형문화제 20호인 이 곳은 조선 25대 왕 철종이 왕 위에 오리기 전에 살던 집입니다. 철종이 왕 위에 오른 후 보수하였고 궁이라 고쳐 불렀다고 해요. 입장료없이 ..

국내여행 2018.09.23

강화도) 성공회강화성당/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나들이,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이야기 함께해요. 서문김밥(http://ggumosi.tistory.com/593) 김밥을 먹방 후, 성공회 강화성당으로 출동!!! 용흥궁공원 주차장에서 김밥을 먹었기 때문에 바로 앞이였어요. 용흥궁과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바로 붙어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근처에 있는 고려궁지까지 다 보는 거였는데, 비가 점점 더 많이 와서.. ㅠㅠ 고려궁지는 다음에 가기로 했어요. 바닥에 이렇게 표시가 있으니 따라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답니다. 뭐.. 길이 너무 간단하게 쉽게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이 곳이 사적 제 424호인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이에요. 배롱나무꽃이 한창인 요즘이죠? 계단을 오르면 바로 성당입니다. 1900년 11월..

국내여행 2018.09.17

<강화도 갑곶돈대> 영산홍을 찾아서/강화전쟁박물관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나들이 이야기 이어갈께요. 대청마루(http://ggumosi.tistory.com/550)에서 든든한 한끼 식사 후 찾아간 곳은 갑곶돈대/강화전쟁박물관 입니다. 갑곶돈대 및 강화도의 주요관광지 입장요금이에요. 강화도 나들이 가실 때 참고하세요. 역사적인 곳에 찾아가기 좋아하는 꿈부부. 지난 강화도 여행에서는 연미정/월곶돈대를 찾았었는데요. 이번엔 갖곶돈대를 찾았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갑곶돈대로 향하면, 짜잔!! 이렇게나 붉은 영산홍이 가득가득!!!!! 역사적인 장소를 좋아하는 꿈부부지만, 사실 이번엔 만개한 영산홍도 볼겸해서 찾아간거랍니다. ㅋ 입구에서 부터!!!! 쫙! 이어진 꽃담!!!! 정성스레 가꿔놓은 영산홍에 입이 떡 벌어져..

<강화도 연미정/燕尾亭> 월곶돈대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설연휴에 다녀온 강화도 나들이, 그 첫번째로 연미정/燕尾亭 이야기 함께해요. 새해 첫날에도 해돋이를 보기위해 찾았던 강화도. 설연휴 친정과 시댁 방문를 마치고 꿈남편과 함께, 다시 강화도를 찾았습니다. 강화도에도 가볼곳이 참 많은데요. 요즘 날씨가 워낙 춥다 보니 금방 금방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연미정/월곶돈대예요.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깃발이 활짝 펼쳐집니다. 강에도 빙하가 둥둥. ㅋㅋ 겨울이 팍팍 느껴졌던 날이였어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빙하 가득한 강, 올해 유난히 더 춥다 춥다 했는데, 이런 풍경을 보는 건 또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날씨는 추웠지만 햇살도 좋고 파란 하늘에!! 꺄오!!! 오랜만에 나들..